마이 짝퉁 라이프 - 2008 제32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고예나 지음 / 민음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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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답게 참으로 발랄하면서도 그 속에 짝퉁으로서의 삶을 그려내고 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주인공과 아버지의 관계. 친구의 여러 파트너 이야기, 특히 삼합 시리즌 이 작가나이가 정말 맞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웃어 넘어간 기억이 있다.  

결코 가볍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소설 이야기 전개가 무겁지 않아서 좋고,  나중이 기대가 되는 작가란 생각이 들었다.  진실된 삶의 방향도모르고 우린 그저 누구나 사는 그저 그런 인생의 짝퉁이들이 아닌가? 하는 씁씁함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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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의 연인 1 - 春
베트 바오 로드 지음, 이동민 옮김 / 푸르메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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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자라고 결혼하고 격동의 인고의 세월을 겪어나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삼촌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난 설정이 그리 이해가 되진 않지만,  보기드물게 그 시대 여인으로선 강한 의지를 지닌 여인이 그려지고 있다. 무릇, 시대상에 예속되어 살아가는 삶이 아닌 그 세상을 박차고 좀더 의지적으로 살고자 했던 그 당시 중국 지식인들 삶의 고민이 엿보이고 그 안에서 여인으로서의 한정된 세계를 박차고 나와서 꿋꿋이 살아나가게 되는 여정이 하나의 그림처럼 그려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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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몸, 마음, 영혼을 위한 안내서
아잔 브라흐마 지음, 류시화 옮김 / 이레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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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여러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 학자, 상인 , 학생, 회사원, 주부, ... 그 중에선 대중들에게 참 인생살이에 필요한 여러 좋은 말을 해주고 수행을 하는 수행자나 종교인들은 우리들에게 특별하다. 

세상살이가 힘들때 , 그 때마다 이 분들의  진실된 말 한 마디는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다. 그러기에 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내 내면적으로도 수양이 많이 되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된책이다. 가벼운 우화를 수행에 비교해서 간결한 말 속에 뜻이 깊게 새기게 끔 저술한 흔적이 참으로 뛰어난 책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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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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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란 나란 참으로 내겐 매력적으로 다가선 나라였다. 

방대한 땅덩어리속에서 그래도 계급이 엄연히 존재하는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묘하게 이루고 사는 모습이 신선했다. 더구나 불가촉천민이라는 최대의 하층 계급에서 엘리트 그룹에 속하게 되기까지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서 흥미로웠다. 누구나 희망사항은 있고 그래서 더욱 더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 이 책은 그러기까지의 과정을 소상히 그리고 있다. 물론  주인공도 주인공이지만, 아버지에 대해서 무한한 존경의 뚯을 표하고 싶다. 할 수있다라는 생각으로 소위 우리말론 "개천에 용났다"하는 겪인데, 그 아버지의 진정한 자식사랑은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물론 그 뚯을 받든 아들도 대단한 사람이고 그런 신분의 격차를 무시하고 결혼한 아내도 대단한 사람들이다. 불가촉의 생활상이 나타나있고 그래서 현재의 인도를 지탱하고 있는 한 계급이지만, 그 안에서도 희망의 기운이 솟아난 점은 이 글을 읽는 내내 고개가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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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터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글렌 벡 지음, 김지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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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때 읽었던 책이다. 

소년의 희망과 꿈이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그리고 스웨터란 매개체를 통해서 한 편의 따스한 동화를 읽고 난 기분이었다. 바란던 자전거가 아닌 엄마의 정성이 깃든 스웨터를 통해서 문득, 유년 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은 엄마가 손수 지어주신 뜨개질옷이 생각날거란 느낌을  받았다. 

작가 자신의 유년의 삶이 반영이 됬다고 하는데, 솔직하고 넘치지도 않고 모라라지도 않은 담백한 중산층 미국의 가정이야기가 가슴 뭉클했다. 결국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에선 가정의 소중함 , 사랑. 따뚯함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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