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 The Bodyguard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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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영화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이 영환 대 성공이었다. 흑 백의 주인공들도 신선했지만 내 기억엔 추운 겨울에 개봉해서 무척 바람 맞으며 영화관 앞에서 서서 기다려 봤던 기억이 새롭다. 무려 3번씩이나~ 웬 다이아~야~야 하는 우스개 노래 테마도 유행했지만 휘트니 휴스턴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만들었다. 그 후에 테프가 늘어질때까지 듣고 또 듣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흘러서 코스트너도 5명의 아버지가 되고 휘트니도 재기한단 소리도 들려오던데, 그 시절의 영화가 새삼 그립다.  영화 대사라 휘트니의 연기가 좋은지 안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비쥬얼적인 면에선 관객을 모았단 점에선 성공한 영화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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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다웃파이어 - Mrs. Doubtfir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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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영화를 한 번 보고 다시 보고 싶을땐 tv나 비디오 dvd를 빌려보곤 한다. 하지만 이영화와 다른 영화 한 편은 내리 세 번을 극장에 가서 봤다. 시사회도 아닌 전적으로 내 돈으로 투자를 해서... 코미디물급 영화를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이 영화는 분장술에 모두가 넘어갈 만치 내겐 충격적이었다. 소재의 다양서이 헐리웃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이 영황에서의 윌리엄스는 적격이다. 뚱뚱한 모습하며 목소리의 다양한 변조까지,,, 아이들을 향한 부정의 모습도 따뜻했고. 참 재밌다는 표현밖엔 생각이 나지 않는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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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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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배꼽 빠지게 웃다 나왔다. 어쩜 차태현이란 배우는 이리도 능청맞게 시리 잘도 연기하는지... 소재 자체가 너무 어거지다 싶었는데, 극의 흐름상 그것도 정말 멋모르고 한 행동의 결과로 나올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박 보영이나 아역배우들의 호흡도 좋았고... 백상예술 시상식에서의 수상소식이 기대가 된다. 모처럼 크게 웃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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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 Antiqu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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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만화를 영화로 만들었다해서 봤다. 싱그러운 남성들의 우정과  아직은  보편되지 않은 동성애 코드를 빵집을 배경으로 아기자기 하게 만들었다. 생각보다 캐스팅들이 잘 되었고 만화적이면서도 좀은 유년의 시절이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다. 김창완씨의 녹록지 않은 연기나 신인 남자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았다. 가볍게 기분전환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즐기기엔 무리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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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과 신사 - An Officer and a Gentlema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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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단체 관람영화로 처음 리처드 기어란 사람을 영화를 통해서 알았다. 서양사람처럼 생기지 않은 맘씨 좋은 그 인상의 흰 제복은 고교생이었던 내겐 가슴 설레게한 이상형이었던걸로 기억이 된다. 데브라 윙거와의 이룬 사랑이야긴 성장통을 겪고 있던 내게 사랑이라는 주제를 현실과 이상의 감각속에서 탁월한 영상을로 표현을 참으로 예쁘게 했단 기억이 난다. 다시금 dvd로 봤지만 그 시절에 봤던 영상의 흥분은 감출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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