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 사계절 건강 밥상편 - 따라 하고 싶은 한 끼! 알토란
MBN〈알토란〉제작진 저자 / 다온북스컴퍼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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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끼마다 오늘은 무얼 먹지? 란 말을 달고 사는 우리들, 그렇다고 마냥 즉석 요리인 인스턴트가 주는 편리함을 추구하고 먹기에는 실상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것에 비한다면 만족도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방송에서 이미 유명한 분들의 요리를 통해 기존 책이 나온데 이어 이번엔 말 그대로 사계절 집에서 알차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 소개로 꾸며진 책을 만나본다.


각 계절에 나오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음식들 위주의 소개다 보니 일단은 부담이 없다.

 

그리고 ~따라 하고 싶은 한 끼란 말이 아주 유혹적으로 당긴다.

 

가까운 마트나 재래시장을 통해서 구입한 신선한 재료들을 제대로 이용해 담가먹는 장아찌 정보서부터 어렵게 느껴지던 동죽 팥죽의 간단한 레시피 소개, 정월 대보름과 설날 밥상에 올리는 반찬들 소개는 마음의 부담 없이 쉽고도 간단한 레시피 소개를 통해 직접 만들어보고 싶게 한다.


특히 각 파트의 음식 정보 외에 간단 요약! 한 장 레시피  포인트 정보는 즉석에서 얼마든지 쉽게 쉽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알찬 정보라 요리에 초보자이거나 음식 만들기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겐 안성맞춤인 정보가 아닌가 싶다.

 

 

 


서서히 무더워지는 계절 , 이 여름에 어울리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얼른 책을 펼쳐 여름 계절에 어울리는 음식 레시피를 만들어 봄으로써 식탁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유용한 정보를 전해주는 책-


오늘 저녁 당장 애호박 초무침, 오이지를 이용한 무침과 오이지, 시원한 열무김치를 올려보면 어떨까?

 

 

 

***** 출판사 도서 제공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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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조용한 침공 - 대학부터 정치, 기업까지 한 국가를 송두리째 흔들다
클라이브 해밀턴 지음, 김희주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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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강력한 경쟁 상대국으로 지목되고 있는 중국, 이미 전 세계적으로 힘이 미치지 않을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중국의 본 속셈과 그들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책을 접해본다.

 

저자는 호주  찰스스터트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중국이 자신의 나라인 호주를 대상으로 어떻게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쳤지에 대한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경고의 내용들을 포함한 책을 통해 자신의 나라는 물론 정작 중국의 깊은 속내가 무엇인지를 타국의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드러낸다.

 

 중국은 마오저둥 이래 그들이 추구해 온 바를 자신들만의 속도로 이뤄나가고 있는 모습들이 이제는 서서히 그 목적이 어느 정도 뚜렷이 보이며 진행 중이고 이런 와중에 스스로는 인지하지 못한 채 그들이 원하는 바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나라들의 현 실정을 보여준다.

 

중국의 대표적인 국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 후진타오의 '도광양회' 전략, 시진핑의 '중국몽' 전략은  중국의 옛 영광을 되찾고 미국과의 경쟁을 통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제일 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이다.

 

여기에 '화평굴기' 전략을 더해 세계의 이목을 받기 쉬운 군사전략이 아닌 문명 정복이란 이름으로 경제 지배를 통해 훨씬 수월하게 장악할 수 있는 주도면밀한 점들도 보인다.

 

중국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미 정화가 해상의 주도권을 장악할 수도 있었을 기회를 놓쳤다는 아쉬움을 대변하듯 동남아시아의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이고 아프리카의 인프라에 대한 선점과 남아메리카에까지 뻗친 경제적 지원은 이들의 나라가 더 이상 자신들만의 의지대로 국가를 운영할 수없다는 한계를 지니게 만드는 전략이 주효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시시각각 변해가는 정세를 통해 느낄 수가 있다.

 

특히  '일대일로'란 정책을 통해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해줌으로써 그 나라에 대한 이익 우선권 독점과 간섭을 통한 모든 부분들의 영향은 더욱 체감 있게 다가온다.

 

여기에 호주, 일본, 한국이 갖는 미국과의 우방 관계 깨기를 위한  실행을 주저하지 않는 저돌적인 모습을 발휘한다는 데서 심각성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게 한다

 

이는 비단 저자의 나라뿐만이 아닌 중국의 범 아시아권 내의 나라를 자신의 울타리 안에 가두어 지배하려는 야욕을 들추어냄으로써 알게 모르게 그들의 영향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드러낸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제주도에 이미 많은 중국인들의  투자나 부동산의 실체 주인들이 중국인이란 사실, 문화적인 면에서도 유명 드라마나 영화, 노래에 일정 부분 제재를 가함으로써 더 이상 자국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점들, 역사적으로 백두산이나 이어도에 대한 전혀 상방 된 자신들만의 시각에 갇힌 주장들은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보인 다양한 사례들과 더불어 타국과의 상호관계에서의 실제 주도권 여부에 대한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가 없게 한다.

 

 

 

 

- "중국인은 애국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 p 44

 

 

중국의 모토처럼 생각되는 위의 말,  주체적이고 교묘하며 만만디의 성격으로 표현되는 중국인들의 실상 그 자체를 표현한 말처럼 느껴지는 것은 해외 유학 중인 중국인들, 산업 스파이로 아무렇지 않게 정보 기술을 빼오는 행위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추구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방위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한다는 것에 더욱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게 한다.

 

 

하마터면 책 출간 자체도 무산될뻔했던 이 책을 통해  특히 저자가 한국어판 서문에서 한국 독자들에게 전한 말은  우리들이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에서 어떤 정치적인 자세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기준점을 어디에 두고 이뤄나갈지에 대한  부분들을 다시 돌아보게 한 책이다.

 

 

- 호주 정부는 베이징의 괴롭힘에 맞섰지만, 한국의 정치 지도층은 지레 겁을 먹고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전략적 모호성'이라는 나약한 태도를 유지한다는 점이다. (중략) 한국도 눈을 떠야 한다. 중국의 진정한 본질과 야망을 깨닫지 못하면 한국도 위험하다. 현재 한국 정부는 베이징과 소통하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옹호하려는 의지를 찾기 힘들다.

 

 

 

 

 

 

***** 출판사 도서 제공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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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사이언스 클래식 4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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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가사 중에 이런 노랫말이 있다.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저 별들 중에서 유난히도 밝은 별이 하나 있었다네~

 

문득 이 책을 읽으면서 연상된 가사말이 우주 속의 지구를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인류의 태동 및 많은 자연의 관계, 태고적의 이들의 탄생 기원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 하고 전문가가 아닐지라도 한두 번쯤은 묻게 되는 질문들, 칼 세이건이 전하는  말에 담긴 의미와 뜻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지구라는 작은 행성이 보인다.

 

우주의 대폭발이 어느 순간 생겨나고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 생성된 우주의 존재들, 태양계, 별, 그 외의 다른 큰 행성들에 대한 존재 파악은 인간의 탐욕과 탐구 정신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진행 중이다.

 

별의 탄생과 죽음 속에 이뤄진 행성들의 관계는 우리들 생명의 기원과 맞닿아 있고 지구와 우주, 여기서 더 나아가 우리들과 같거나 더욱 뛰 어난 지능을 가진 외계인들이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들을 철학, 역사, 심리학, 과학, 종교, 사회, 정치에 이르기까지 한 분야에 치중한 것이 아닌 코스모스가 지닌 방대한 것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게 한다.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 이오니아 인들에 의해 다져진 우주에 대한 기원의 연구와 철학들이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 꽃을 피운 이래 암흑기를 거쳐 다시 과학의 진보적인 발달에 이바지한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은 지구를 벗어나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심을 띄우게 했다.

 

 

 

 

이런 각고의 노력 끝에 보이저 1.2호의 임무를 통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는 과학의 진보적인 발달들은 미래의 어느 순간 마주칠 외계인들(만일 다른 별에 있다면)과의 조우를 통해 새로운 인류의 미래를 열어갈 기초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쏟아져 내린다는 말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우주의 한 부분이 사실은 광활한 우주의 아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아무리 지구 속에 살아가는 인류가 위대하다 할지라도 우주 속에 보이지도 않는 존재란 사실은 우리도 결국 코스모스의 일부임을 느끼게 한다.

 

인간과 우주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만큼 지금까지 아주 작은 일이라도 모두 우리들 곁을 둘러싼 우주의 기원에 뿌리가 있다는 사실을 통해 우주라는 큰 공간의 일부인 지구라는 행성의 위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그 행성 속에서 서로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핵폭탄을 만들고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는 과정이 우주에서 볼 때는 얼마나 부질없는 일로 비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게 한 저자의 지구 사랑이 많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오니아 인들이 부르기 시작했다는 '코스모스' -

 

아름답고도 광활한 우주의 여행기를 마친 후 인간의 내면과 지금도 여전히 팽창과 수축의 과정을 통해 많은 별들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우주란 공간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한 저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또한 하나뿐인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 지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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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탐탐 1
식물 집사 리피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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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 가운데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을 만나본다.

 

 식물 전문 인스타그램 ‘식물 집사 리피’가 알려주는 내용들은 초보자가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부터 중. 고급까지 단계별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게  편집되어 있다,

 

총 50개 반려식물을 통해 식물에 대한 기초 정보부터 시작해서 햇빛, 온도, 물 주기, 비료주기와 그 방법에 이르기까지 단순하게 물 주고 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식물 자체가 지닌 특성을 시작으로 해서 이해를 하고 키우기까지의 정성을 통한 과정을 담고 있다.

 

 

 

 

비료의 종류도 생각보다 많고 식물의 크기에 따른 화분의 크기와 뿌리, 줄기, 잎의 명칭은 물론 각 식물이 반려동물에게까지 미치는 영향까지도 설명한 부분들이 있어 이 두 가지와 함께 생활하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식물 또한 일지를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그 식물의 성장과정을 알 수가 있게 하는 이점과 함께 키우다  궁금한 점들이 있다면 1:1 상담도 해주신다고 하니 초, 중, 고급자의 상황에 따라 문의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야외에서뿐만이 아니라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일 경우에도 신경 쓸 부분이 있다는 점과 처음 키우는 분들은 식물 카페를 통해  한번 방문해서 키울 식물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가장 무난하고 손이 덜 가는 식물에서 점차 자신만의 공간을 통해 색다른 식물을 가꾸는 재미와 보람, 이 모든 것을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기에 푸른 식물이 주는 힐링의 기쁨을 느껴가는 보람을 가져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천천히 응용해봐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 출판사 도서 제공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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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문명 1~2 - 전2권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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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이다.

 

전 작인 '고양이'란 작품을 읽어본 독자라면 반가워할  고양이  바스테트가 주인공으로 배경은 페스트가 번진 인간의 멸망 시대를 그린다.

 

 

자신의 주인인 나탈리와 소통하기를 원하는 이 고양이는 페스트가 번창하고 자신들과 앙숙인 쥐들의 공격으로 점차 위협에 달하는  이 시대를 근절하고자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여기엔 그와 같은 고양이지만 인간들에 의해 실험 묘로 있던 피타고라스가 있었고 이 피타고라스의 머리에는 인간이 심어둔 USB 장치가 들어있어 제3의 눈을 가진 능력 있는  고양이란 존재로  자신과 같은 제3의 눈을 지닌 쥐 티무르와의 대결을 펼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대치된다.

 

 

티무르의 공격으로 자신들이 있던 섬이 포위되는 가운데 탈출을 시도하는 이들은 무사할 수 있을지,  과연 쥐들의 공격을 제대로 막을 수 있는 존재의 출현과 도움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까?

 

 

저자가 그리는 상상의 세계, 특히 인간들의 무분별한 동물들을 다루는 상황과 가장 뛰어난 종이란 자부심에 스스로 자신들이 만들고  이룩한 문명들이 쥐들의 습격으로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다룬  설정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의 작품인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고양이 백과사전]이 등장하는 가운데 직, 간접적으로 그동안 꾸준히 자신만의 생각을 작품 속에 그려온 때문인지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히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다.

 

 

페스트가 소재가 되었지만 지금의 코로나를 생각해 보면 전 지구의 불안감과 불편함, 고통들이 비단 작품 속에서만 한정되어 있단 생각을 해볼 수만은 없겠단 생각이 든다.

 

만일 현실적으로 이러한 상황이 닥친다면 인간이 이룬 세상이 아닌 고양이나 쥐, 그 밖의 생존에서 살아남은 그 어떤 동물이 세상을 다스릴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역사와 철학이 들어있으며,  고양이의 눈을 통해 그린 인간의 세계가 저자만의 글로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바스테트가 그린 서로 다른 생명이 공존하고 연대하는 문명을 세울 수 있는 그런 세계가 도래할지, 바스테트와 함께 하는 여정을 통해 생각해보는 작품이다.

 

기존의 고양이를 읽어보지 않더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 그의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지, 다음 작품이 궁금하다.

 

 

 

***** 출판사 도서 제공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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