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미카게는 15살 졸업날 동급생 남자에게 고백한걸 들켜요 이후 낯을 가리고 겁이 많던 그에게 무섭게 생긴 후배 나나호시가 친절해요 나나호시의 빈곤한 생활을 보고 룸 셰어를 하고 나나호시에게서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아요 고구마없이 나도 좋다고 하고 사귀기 시작해요 미모사같고 청순한 미카게와 카라테선수 그만두고 방황하던 나나호시의 사랑이 너무 예뻐요
다이고란 성은 주로 덩치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은 여리여리 해요 우연히 주워 돌보고 있는 시키는 사실 밴드의 천재 작곡가 예요 별로인 남자들만 사귀다 이번에야 다이고는 찐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