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두려워하는 날라리 키지마는 운명의 상대를 기다리는 순정남이에요 점술가에게서 운명의 상대가 남자이고 가까이 있다는 말을 듣고 돌아보니 같은반 코사카였죠 코사카와 학교축제 준비하면서 친해지고 첫키스도 해요 코사카와 축제 마지막날 꽃을 교환하며 맹세하기로 했다가 오해하고 꽃이 가득한 교실에서 진심을 확인해요
우도 타카유키는 8년간의 짝사랑을 이루고 4년째 키요타케 세이지와 연인관계예요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엄격해서 직장에서도 인정받아요 그가 게이란걸로 기를 꺾으려는 후배에게 기세좋게 받아칠 정도로 악착같지만 키요타케의 가족을 만나고 현실에 부딪혀요 우도는 헤어지자하고 세이지가 순순히 돌아서자 상처받고 세이지의 맞선 소식에 달려가 주먹을 날려요 맞선은 거짓말이었고 둘은 함께 하기로 다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