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은 집이 망하고 겨우 입사한 회사까지 망하고 호텔바에서 일하다 어린 시절 졸졸 따라다니던 이웃사촌, 세주를 만나요 술김에 자고 이후 섹파로 동거해요 세주는 동정하는거라 생각해 떠나려다 좋아한다 고백하고 서로 진심알게되어 계속
수의사가 된 시즈마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미나토에게 동거제안후 전전긍긍해요 미나토는 어린시절 트라우마때문에 두려워하지만 용기내어 변화해요 동물병원 원장이 미나토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