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궁궐의 달밤 (총4권/완결)
허브도령 / 막대사탕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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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의 달밤 시리즈는 짧아도 있을건 다 있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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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
박창선 지음 / AM(에이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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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고 회사소개서는 회사직원 모두의 인생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중요한 거예요 회사소개서를 잘 만드는 방법을 기대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가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디자인 회사의 대표라서 그런지 책의 구성가 ppt 소개에 디자인적 요소가 많아요. 디자인 회사는 특히 프레젠테이션에 강할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기대대로 회사소개서를 보기좋게 잘 쓰는 방법을 깔끔하게 알려줍니다. 

소개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목소리이자 무기예요. 상대가 과하지 느끼지 않게 자기 회사의 매력과 특징을 드러내야 합니다.  작성에 앞서, 회사 소개를 줄글로 쭈욱 써요. 문장을 다듬고 어떤 문장이 주제고 예시, 가정 등 인지 파악해요. 각각의 문장이 소개서 각 페이지의 주제가 됩니다. 바로 원페이지 원메시지로 하는 거예요.

각 페이지에 들어갈 자료는 크게 4가지로 나눠요. 로고, 컬러, 브랜드 아이콘 같은 디자인 요소와 이미지, 사진 등의 이미지, 데이터 자료가 있겠지요. 마지막으론 텍스트가 있어야 해요. 저자는 자기 회사를 소재로 예시를 보여줍니다.p.63

 

상대방이 읽을때나 ppt로 보여줄 때에는 보기도 좋아야 하죠. 디자인회사에선 레이아웃이나 구체적 효과까지 세밀하게 잡는다고 합니다. 간단한 선과 도형의 규칙, 그래프와 표의 규칙 정도만 잡아도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답니다. 강조선, 연결선, 인과관계 표시 등을 간단하게 제시할 수 있구요. 색의 규칙으로 한 눈에 분위기를 파악하고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p.98


중후반에선 ppt의 페이지 구성 샘플을 보여줍니다. 서베이 결과, 스테이터스, 솔루션 포인트, 브랜드 이미지 등 주제에 따라 화면 구성이 달라져요. 

브랜드를 한 장으로 보여주는 키 비주얼이나 추상적인 사진, 제품, 건물, 사무실 등의 이미지를 활용해요. 브랜드 이미지는 표지나 배경 등으로도 계속 쓰는 재료이니 일관적 이미지로 정돈된 느낌을 주는 것이 좋아요. p.140-141


회사소개서 뿐만 아니라 개인소개서나 사업계획서, 제안서, 논문 발표용 ppt 등을 만들때도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디자인 회사의 노하우를 담아 시각적으로 원하는 효과를 주고 좋은 평가를 얻는 자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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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르고] 경박한 빗치 미나미 군 (한정판) [라르고] 경박한 빗치 미나미 군 1
쿠리하라 카나 지음 / (주)조은세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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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예쁘고 내용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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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라르고] 경박한 빗치 미나미 군 (한정판) [라르고] 경박한 빗치 미나미 군 1
쿠리하라 카나 지음 / (주)조은세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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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는 잘생긴 외모 탓에 남녀를 안 가린다는 소문이 나요
신입생 환영회에서 추근거리던 남자가 신입생 미나미를 화장실로 끌려가 덮치던걸 정리해요 미나미는 답례로 타카네와 자요 알고보니 미나미는 타카네를 짝사랑해서 가벼운 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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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 싸인 : 별똥별이 떨어질 때
이선희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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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좀비소재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얻었어요 병원을 배경으로 본격 크리처물 스릴러를 기대했습니다



프롤로그는 별똥별이 떨어지고 독거노인이 무참히 살해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 SNS에 떠도는 것으로 시작해요.  

박하는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각막 이식을 받길 바라며 별똥별에 소원을 빌어요. 그 소원이 이뤄져 각막을 이식받아 6년 만에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박하는 병원에서 사고로 머리를 다친 환자가 환각이 보인다며 난동을 부렸다는 말을 들어요. 그저 무심히 지나친 일이지만 그 일은 절대 심상치 않았습니다.

박하가 입원한 병원에선 기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의문의 여자가 병원장의 앞에서 강철이 괴물에게 습격당하는 걸 보며 웃었습니다.

어디선가 튀어나온 검은색 줄기들이 강철의 몸을 차지하기 위해 그의 코, 귀, 입의 속으로 파고드는 것이 그녀에게는 보였기 때문이다. 

1분이 1시간 같았다. 보이지 않는 공포라는 것이 무엇인지 민재는 그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 

p. 55



갑자기 모든 것이 흑백으로 보인 재경을 찾아온 신재이는 자신이 루템이라는 회사에서 왔다고 합니다. 별똥별이 떨어진 다음날부터 색을 보지 못하게 된 재경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고도 해요. 재경은 몸이 굳어버립니다.

메모에는 "너와 같은 사람이 또 있어."라고 적혀 있었다.
"이게 무슨 색인지 알겠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절대 모를 수가 없는 강렬한 빨간색이었다. 그러나 재경은 대답할 수가 없었다.p.103 




아름다운 세상을 보길 기대하던 박하의 앞에는 보인 건 괴물이 사람을 잡아먹는 끔찍한 세상이었습니다. 박하를 비롯해 괴물을 볼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자신을 지키기도 힘든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야하는 처지에 이르러요.

"일부 사람들에게서 색이 없어지는 현상이 생겼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은 괴물을 볼 수 있는데, 동화인이라고 부른다고 했어요."
"아까 말한 것처럼, 괴물의 이름은 카리온이라고 하는데, 그 카리온이 사는 세상과 동화된 사람드를 일컫는 단어야. 발현되는 데 특정한 공통점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어." p.153



인간을 잡아 먹는 괴물은 칼이나 다른 무기로는 상처도 입힐 수 없을 정도로 강해요. 재이는 괴물을 죽일 수 있고 다른 사람들도 괴물에 대항해 싸우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해도 인간은 괴물에 비해 한없이 나약하죠. 박하가 가진 비밀이 뭔지 추리하면서 봤어요.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생생하게 그려졌구요.  

저자는 드라마 스위트 홈과 킹덤에서 영감을 받아 이 소설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런 이유때문인지 글을 읽으면서 이 소설이 스위트 홈의 한정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긴장감과 킹덤의 복잡한 세계관과 통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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