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부동산으로 성공했다니 지금처럼 부동산 거래 침체기에 도움되는 내용을 기대했습니다.부동산 투자라하면 대부분 아파트를 생각합니다. 저자는 다른 사람이 주목하지 않는 상업적 건물을 매수 목표로 삼았어요. 대한민국 직장인은 평균 40대 후반 퇴직한다고 해요. 평균 연령이 80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는 은퇴 후에도 생계를 걱정해야합니다. 나이많은 사람을 구하는 자리는 적다보니 결국 자영업을 택할 수 밖에 없어요. 저자는 돈이 많은 상황에서 20년 간 장사를 하며 돈을 모아 자기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장사가 잘 되면 건물주가 내쫓고 직접 장사하는 경우가 있고 가게를 떠나게 되면 인테리어 비용을 전혀 돌려받지 못하며 심지어 원상복구 비용까지 지불할 지경이 됩니다. 자기 건물에서 장사하면 그런 위험을 피할 수 있어요. p. 195물론 임차인 관리나 건물 가격이 잘 오르지 않거나 매입시 대출금을 충당하기 어렵다든가하는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건물은 아파트처럼 시세가 나와있지 않아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어요. 35살에 원룸 건물을 사기까지 인터넷으로 원룸건물 투자법, 다가구건물 급매잡는 법, 수익형 부동산 투자방법 등을 매일 검색하고 연구했답니다. 고수들 책을 보고 투자노트에 기록했어요. 주말에는 건물 10개는 기본으로 봤구요. 현장에 가기 전 부동산 사무실에서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그 내용을 용지에 메모해 나갔답니다. 내부를 살피고 사진까지 찍고 옥상바닥 상태까지 살피고 부동산 중개소장과 전체 평가를 했어요. 100개 넘는 건물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건물의 기준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p. 228건물을 투자할 때는 5:5:2법칙에 충실하라고 해요. 건물가격이 10억이면 내 현금은 최소 5억, 담보대출 5억, 임차인 보증금 2억으로 세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거기에 여유자금이 있으면 좋습니다. p.236저자는 내 건물 1층에서 내 가게를 열고 윗층에서 거주하는 방식도 괜찮다고 합니다. 건물의 매수 매도 자체로 수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거나 임차인에게서 받는 월세가 생활에 도움됩니다. 월세 30만 원은 하루 1만원으로 보면 적은 금액이죠. 임차인에게 적은 부담이고 임대인에겐 적은 수익이지만 수를 늘려 넉넉한 수익을 얻는 것도 가능합니다.큰 욕심 내지않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만족스러운 노후를 위한 대비로 작은 건물도 좋아보이네요. 아파트에만 관심가졌던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되는 내용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혼이나 쓰레기 전남편 얘기 안나와요. 육아중심이고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현실에선 위험한 채팅으로 만난 상대와 관계네요. 만화니까 그렇지 이런 설정 별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