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의 마케팅은 달라야 한다 - 홍보마케팅이 고민인 개인과 조직을 위한 쉽고 효과 좋은 실전 노하우
이연수.문인선 지음 / 미니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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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부터 유튜브까지.


규모가 작은 회사는 마케팅 비용을 크게 쓸 수 없어서 제한된 방법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작은 회사의 마케팅은 달라야 한다]는 적은 비용으로 효과는 극대화하여 작은 회사에 적합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다룬 내용으로 기대했습니다. 


창업 시작부터 마케팅을 고려해야 합니다. 홍보의 가장 큰 무기는 팩트와 진정성이구요. 자기다운 스토리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팩트 너머의 가치를 찾으려면 홍보 대상을 사랑해야 한다고 해요.


<팩트형 홍보 마케팅>

1. REAL 전략 - 치킨 광고에는 치킨 모습만

2. TEST - 제품 테스트 장면

3. REVIEW - 사용자 후기


홍보마케팅 기획에 유용한 정보는 네이버 광고사이트에서 키워드 조회 결과의 데이터나 전문잡지의 과월호부터 최신호까지 다룬 이슈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대형서점을 들러 직접적 연관 분야가 아니어도 다양한 분야를 훑어볼 필요도 있어요. 직접 제품이나 서비스를 써볼 필요도 있고요. 회사 내부의 상사, 동료들처럼 내부에서도 알짜배기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행 계획은 목표의 70%선으로 느슨하게.

소비자의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계획에 관한 판단이나 실행 시간을 단축해야한다. 유연하게 일하는 에자일 접근법이 중요하게 검토된다. 계획 변경을 실패로 여기지 않아야한다. 실행 계획은 목표치의 70% 선으로 하고 30%정도는 상황에 따라 바꾸거나 추가 삭제하는 때를 대비한다. P.79

<홍보마케팅 전략 10가지> P.109-114

1. 출시 시점은 미리 전략적으로

2. 퀄리티 있는 사진 영상 확보

3. 탄생 스토리 작성하기

4. 검색엔진 최적화

5. 언론홍보

6. VIP,체험단 활용해 후기 확보

7. 온라인의 빅마우스,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활용

8. 온라인 이벤트

9. 콜라보 협찬 등 오프라인 이벤트

10. 찾아가는 홍보, 커뮤니티


<온라인 이벤트할 때 주의점>P.115

1. 경품은 반드시 자사 제품

2. 쉬운 참여

3. 이벤트 후 사후관리와 분석

마케팅시에 사회 이슈에 대해선 특히 주의할 점이 많습니다. 젠더 감수성, 기업윤리, 갑질,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파악이 필요해요.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밀레니얼,Z 세대를 관통하는 홍보법이 좋습니다.


언론에 보도자료를 보낼때 주의할 점을 상세히 설명해요. 월-수요일에 보내는 편이 낫고 사진과 동영상도 미리 준비합니다. 언론사를 가리지말고 공평하고 고르게 자료를 보내야 하구요.  


온라인 홍보마케팅은 대행사를 써도 좋지만 프리랜서나 1인기업 형태의 실작업자가 많은 재능마켓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크몽, 오투잡, 셀클럽 등이 대표사이트예요.


<온라인 대행사 체크 사항> P.185

1. 대행사에 내 전략을 설명

2. 다양 노출 가능한 곳

3. 광고비 대비 매출 전환 효과에 주목

4. 보고 일정 사전 요구

5. 선정전 업체간 비용 비교

6. 대행사 스스로 홍보하는 방식 검색


<빅데이터 사이트> 작은 기업에 적당한 여러 사이트를 소개합니다.P.198-201



이 책은 홍보마케팅의 전략을 세우는 단계부터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방법인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요. 주의할 점, 강조해야할 부분, 악플 같은 위기관리 등 필요한 부분을 콕 집어 알려주니 좋습니다. 비용을 절약해야하는 중소기업, 1인기업, 개인 등이 알아야할 마케팅 방법이 풍부하게 담겨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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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책 -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이동학 지음 / 오도스(odos)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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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줄여야 인간도 산다.


쓰레기 하치장이 식물원이 된 곳이 있었어요. 그 때문에 식물원 아래로 땅을 깊이 파면 오래된 생활 쓰레기들이 나온다고 했어요. [쓰레기책]에서 분리수거된 쓰레기들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기를 기대했습니다.


플라스틱은 2015년까지 생산된 양이 무려 83억 톤이고 쓰레기가 된 양은 63억 톤입니다. 히말라야산맥, 아이슬란드 빙하, 하와이해변 등 어디든지 플라스틱이 존재해요.  


2018년까지 중국은 세계 쓰레기의 56%이상을 수입해 전기나 열에너지를 만들거나 재활용했습니다. 2018년부터 수입이 금지되어 이젠 쓰레기들이 동남아시아의 개발도상국으로 보내져요. 


0.5미리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물고기, 바다거북 등의 배 속으로 들어가 해양생물들을 죽입니다. 결국엔 인간의 몸속에 쌓여 여성의 난임, 두통 등 문제를 일으킵니다. p.81


코펜하겐은 87%이상 재활용을 하고 소각장에 스키 슬로프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놀이터로 꾸몄어요. 일본은 환경미화원이 없습니다. 무사시노 클린센터는 소각로의 전기를 팔아요. 소각장은 유리로 되어 내부를 볼 수 있고 옥상에는 음식물 쓰레기 비료를 만듭니다. 클린센터의 쓰레기 재는 벽돌로 만들어 도로블록으로 이용해요. 마치 미술관 같은 모습이 인상적인 소각장입니다. p.160-161


독일, 대만 등 많은 나라들이 쓰레기를 줄이기에 나섰어요. 필리핀의 바얀 안 마을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쌀로 바꿔줍니다. 인도에서는 재활용 쓰레기를 무료식사 제공으로 바꿔주는 카페가 있구요. 미국 샌프란시스코도 일회용 비닐봉지를 마트에서 퇴거하고 일회용 빨대, 수저, 포크 등 일회용품을 셀프 식당외에선 사용 금지했습니다. 프랑스에선 까마귀를 담배꽁초 청소부로 쓴다고 해요. p.181-184

중국에는 음식쓰레기를 먹어치우는 40억 마리 바퀴벌레 호텔이 있어요. 하루 200톤을 먹고 최대 11개월 생존한답니다. 죽은 바퀴벌레는 비료나 사료로 쓴대요.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기위한 노력은 여러나라에서 계속되고 있어요. 


인간은 땅, 바다, 우주에까지 쓰레기를 버리고 있어요. 이 책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버리는 쓰레기들이 환경과 우리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끼치는지 알려줍니다. 쓰레기를 줄이기위해 우리와 사회가 해야할 일을 생각하게 해줘요. 여러 나라의 다양한 사례가 사진과 함께 잘 소개되어 있어요. 조금 불편해도 우리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건강을 위해서도 쓰레기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해주는 좋은 내용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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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U 문장 형식 - 기본동사 32개를 활용한 문장 형식별 학습 서술형 기초 세우기 2
김기훈.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음 / 쎄듀(CEDU)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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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형식을 동사로 익히기.


영어 문장의 3형식까지는 알겠어요. 4형식, 5형식은 자꾸 혼동이 되고 어려워요. 『The Easiest Grammar & Usage 서술형 기초 세우기』에서 기본 동사 32개를 활용해 형식별 문장쓰기와 응용을 쉽게 알려준다니 기대되었습니다.


파트1에선 형식별 문장 구조와 쓰이는 동사를 알려줍니다. 동사 뒤에 단어들을 순서대로 넣어 문장을 완성하는 걸 가르쳐주구요. 문장 전체를 완성하게 한 뒤에 미니 테스트로 마무리 합니다.


4형식은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가 동사 뒤에 꼭 필요해요. 동사는 give, send, tell, ask 등이 있습니다. 빈칸에 필요한 단어를 찾아요. 문장을 만들기도 하구요. 아래에는 긍정형, 부정형, 시제에 따른 동사 변환도 정리했어요. 

5형식은 목적어에 목적격보어가 붙어요. 목적격보어는 명사, 형용사,to부정사, 현재분사, 동사원형이 쓰여요. 5형식에 쓰이는 동사는 call, make, leave, want, ask, tell 등 많습니다. 5형식 통문장쓰기 문제에선 알맞은 단어를 골라 우리말과 일치하게 문장을 완성해요.    


파트 2는 동사별 다양한 형식을 총정리해서 개념 이해 확인 문제와 중학 내신 실전 맛보기 문제로 응용력을 키워요. 홈페이지를 통해 어휘 리스트를 확인하고 테스트도 할 수 있어요.  

써먹기 동사에선 동사가 문장 형식에 따라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줘요. 많은 예문을 만날 수 있어요. 주어진 동사로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도 다양해요. 나중엔 종합하여 풀어야하는 문제가 있어요.  

 

이 책은 문장형식으로 시작해 동사의 쓰임새까지 폭넓게 다뤄요. 불필요한 그림은 자제하고 난이도가 조절된 예문들이라 반복해서 익히기 좋아요. 동사의 변환도 알려주고 기본적으로 개념을 익힌 후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여기나온 예문을 마스터한다면 중학 과정은 물론 토익에도 유용할 걸로 보여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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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그레이 - 시니어 여행 전문가 한경표의 유쾌한 세계 자유여행 안내서
한경표 지음 / 라온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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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라. 

자유여행은 많이 걷고 고생해야해서 나이들면 무리라고 해요. 여행도 젊어서 해야한다는데 [트레블 그레이]는 시니어 여행 전문가가 안내하는 세계 자유여행이라니 몸도 편하고 즐거운 여행 비법이 기대되었습니다.


저자는 가슴 떨리는 곳에 가자고 합니다. 여행이라는 단어를 생각만 해도 떠오르는 곳, 버킷 리스트에 적어두고 있는 곳이죠. 멀고 힘든 곳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자고 하고요.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참고로 갈 코스를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공권은 4개월 이전, 숙소는 숙박 앱(호텔스닷컴, 부킹닷컴, 에어비앤비)이나 해외여행 종합 앱(스카이스캐너, 익스피디아 등)이 편리합니다. 해외여행 종합 앱은 항공권과 연계해서 숙소예약이 가능해요.


외국어는 실제 여행중엔 어려운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영어권 아닌 국가에서도 의사 소통 가능한 영어 글로비시 정도면 된다고 해요. 세이브 트립같은 앱을 이용해 일정을 기록하고 환율까지 정리할 수 있습니다. p.30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기차역이나 버스정류장 가까운 숙소를 정합니다. 렌터카는 여행지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합니다. 가정집이나 아파트를 빌리는 에어비앤비나 민박은 숙소찾기가 힘들 수 있어요. 여행 필수품과 전자기기 및 예비품은 반드시 중복 체크합니다. 렌트카는 네이게이션의 연결잭과 차량 거치대 등이 필요할 수 있어요.  


여행전에 체력을 키워 트래킹하기 좋은 몸을 만들 필요도 있다고 합니다. 여행일정은 짧은 기간부터 열흘정도 긴 기간까지 대충 어떤 곳을 여행했는지 말해줘요. 페루에선 마추픽추와 쿠스코의 요새 등을 방문했어요. 고산지대여서 무리하게 일정을 진행한 탓인지 아내분이 고산증세를 호소했답니다. 산소 호흡기를 이용했다니 주의할 점입니다. p.142

고산병에는 예방위한 약을 준비하거나 음주를 삼가고 체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산 증세가 나타나면 휴식하고 휴대용 산소 호흡기를 이용하고 식사가 힘드면 흰쌀죽을 먹어요.


10일 정도 미국과 남미 여행으로 자신감이 쌓인 후 자동차를 이용한 여행을 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횡단인데요, 미국 자동차 여행의 요령을 알려줘요. 출발전 도로 상태와 주유소 위치를 파악합니다. 반드시 구글 지도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가능 방법을 찾습니다. 도로교통법과 도료표지판을 읽을 수 있어야합니다. p.181

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한 뒤에는 유럽과 발칸반도를 여행했어요. 자동차로 자신의 컨디션과 일정에 맞춰 여유있게 다니면서 여러가지 체험도 합니다. 패키지에선 서둘러 둘러보고 사진만 찍고 지나쳐야 헸던 장소도 느긋하게 볼 수 있어요. 자동차가 있어 대중교통수단의 시간에 맞추지 않아도 되고 숙소까지 편하게 다닙니다. p.290

저자는 자신이 여행하면서 필요했던 부분을 꼼꼼히 챙겨줍니다. 직접 찍은 여행지 사진을 통해 정말 많은 곳과 사람들을 만났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여유있고 즐거운 인생의 경험을 쌓은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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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고독
강형 지음 / 난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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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과 묘지 관리인의 이야기. 

명절을 전후하여 묘지에 방문객이 늘어납니다. 떠난 사람을 기리기위해 묘지를 찾는 사람들은 저마다 사연이 있겠지요. 『온전한 고독』에서 말하는 고독과 삶의 이야기를 기대했습니다.


묘지관리인 피터에게 어느날 형사 마틴이 찾아옵니다. 마틴은 33년전의 카타리나 사건에 대해 묻고 피터는 기억을 더듬습니다. 피터의 말은 한나라는 아이를 만난 것부터 시작합니다. 


엄마가 나를 항아리에 넣었어요. 밥도 주지 않고 물도 주지 않았어요. 수정구슬하고 소금만 줬어요. 목이 너무 말라서 물처럼 맑은 수정구슬을 핥았어요. p.17

한나는 고아로 양엄마 리즈에게 입양되었다고 했어요. 피터는 마틴에게 항아리에 갇혀 굶주림과 갈증에 고통스러워했다는 한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마틴은 그 리즈가 카타리나 사건과 관련되었냐고 물어요. 피터는 한나의 이야기만 계속 합니다. 


아직도 모르겠어요? 나는 사람이 아니에요. 나는 항아리에서 죽었어요. 엄마가 나를 죽인거에요. 나는 굶주리고 목말라 죽은 영혼이에요.p.55


한나는 자신의 혼이 수정구슬에 갇혀 23년 동안 리즈의 도구가 되었다고 해요. 피터는 다른 유령들과 함께 한나의 수정구슬을 깨뜨리려했지만 실패합니다. 유령들은 고양이의 몸에 빙의한 마녀 마거릿에게 도움을 청했어요. 


기억에 잠기는 순간 오늘은 사라진다. 오늘은 매순간 사라지고 아무리 긴 마법의 팔을 가진 이의 손에도 잡히지 않는 어제가 된다. 기억에 잠긴 이는 그 기억 속 어제를 사는 사람이다. 그의 시간은 오늘을 살지 않는 자의 시간. 어제에 속한 자의 시간. 죽은 자의 시간이다. -아낙시만탈레스 p.139


노숙자 릴리의 도움으로 한나의 수정구슬을 훔쳐내는데 성공합니다. 한나는 수정구슬에서 자유로워지지만 리즈 모녀는 영험함을 잃게되자 또다른 희생자를 찾아나섭니다.


한나는 물끄러미 카타리나를 바라보았다. 이렇게 다정하고 무구한 표정이라니. 25년 전 고아원에서 한나를 처음 보고 미소 짓던 리즈의 단정한 웃음이 떠올랐다 p.242

 사람들을 어려워하여 혼자 고독하게 묘지 관리를 하며 살고있는 피터는 사람보다 유령들과 더 가깝게 지냅니다. 마지막에는 반전입니다. 기괴한 살인사건 미스터리에 슬픈 사연을 가진 유령들의 이야기를 다룬 환상소설이기도 합니다. 표지의 느낌은 선이나 도에 대해 말하는 무거운 내용이지 않을까 했는데 내용은 신선해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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