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좋은 습관이 쌓여 삶을 바꾼다고 들었어요. 

《더 해빙》에서 작은 습관으로 부와 행운을 누릴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니 기대되었습니다.

저자는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라는 부친의 유언을 따라 살기로 했어요. 구루로 이름난 이서윤을 만나 인생이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해요. 이서윤은 대한민국 상 0.01%가 찾는 행운의 여신이랍니다. 


having은 돈을 쓰는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에요. 커피를 살 정도의 돈이 있다는 걸 느끼는 것으로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면 having한 거라고 합니다. 돈을 쓸 때 아깝다고 느끼던 것이 쓸 수 있을 정도로 돈이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가 되는 거죠.


having스위치를 켜자 그에 맞는 긍정적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난 거랍니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 것도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없어요. 있음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세계는 다르게 인식될 거예요.p.53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생각이 아닌 감정이에요. 이성이 지배하는 사회의 부속품이 되지 않으면서 주체적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는 비밀을 느낌에 있답니다.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 그것이 바로 having 이죠.p.150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having을 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어요. 그건 바로 간절히 원하는 거예요. 

간절히 원하는 건 결핍에 집중하는 거예요.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죠.

그 불편함이 돈을 밀어내고 무의식에 없음을 끊임없이 입력할 거예요.

having은 물살에 튜브를 타고 편안하게 흘러가듯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지요. 

결핍의 느낌이 강할수록 더 간절히 원한다는 거예요. 결국 악순환이 되는 거죠. p.211-215


이 책의 구루인 이서윤은 판타지 소설 속의 주인공 같습니다. 어릴적부터 운명학을 공부하여 부자들이 앞다퉈 찾아와 조언을 구하고 이십대에 최고의 구루로 알려졌다고 해요. 학업도 충실하여 명문대를 졸업하고 자신도 부유하다니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으로 보여요. 공동 저자인 기자는 이서윤을 인터뷰하면서 having의 비결을 배워 실천했고 삶이 바뀌었습니다. 방법은 내게 작은 물건이라도 살 수 있는 돈이 있다는 걸 감사하고 기뻐하는 거예요. 


having신호등으로 자신의 마음이 편안한지를 진단합니다. I HAVE와 I FEEL을 기록한 HAVING노트를 쓰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요. 간단한 생각과 마음으로 더 많은 부를 끌어올 수 있답니다. 우화, 소설, 유명인의 일화 등이 더해 교훈도 주네요. 


* 이 리뷰는 출판사 자체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삶의 주인공은 나 - 용기 있는 도전으로 꿈을 이룬 사람들 이야기
최은수.MBN Y 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DO DREAM 꿈꾸고 도전하는 두드림.





내 삶이 남에 의해 좌우되는 상황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삶의 주인공은 나』는 성공한 사람들을 통해 삶과 꿈을 말한다니 기대되었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세 가지 보석. P. 16

1. 갈망의 두드림 : 내가 가야할 나의 길 찾기 

2. 생각의 두드림

3. 실행의 두드림


'넌 회사 일이 맞지 않다'는 대표의 말에 사표를 낸 후 스타일난다를 창업한 김소희 대표, 65세 시니어 모델 김칠두,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진출 박찬호 등 우리나라 사람을 비롯해 콜럼버스, 마젤란처럼 역사적인 인물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서 성공한 경우라고 해요. 


<나의 길을 여는 두드림 따라 하기> P.79

1. 내 삶의 주인은 나라고 외쳐라

2. 나의 미래는 내가 설계하고 디자인하라

3. 내가 꿈꾸는 것으로 내 삶을 만들라 


어려운 형편에서 시작하여 세계적인 갑부가 된 손정의의 인생은 따로 그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싶을 정도로 극적입니다.


그는 1957년 일본 규슈의 무허가 판자촌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가 한국에서 끌려온 탄광노동자였다. 생활이 어려워 돼지를 키우고 아버지는 생선 장사를 해야 했다. 조센징이라며 친구들이 놀리기 일쑤였다.

그는 자퇴를 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미국에서 그는 컴퓨터를 공부하며 부자 사업가가 되는 꿈을 키웠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소프트뱅크를 창업했다.P.116


<운명을 바꾸는 두드림의 기적 따라 하기>P.117

1. 현실을 불평 말라. 극복해라

2. 두드림은 나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라

3. 시련을 탓하지 마라 시련을 즐겨라

4.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누구나 아픔이 있다 


33세에 언어에 재능이 있음을 알고 통역관이 된 이연향, 인터폴 총재 김종양, 셀트리온 대표 서정진의 사연은 놀라운 인생의 전환기를 말합니다. 서정진 대표는 복제약 바이오시밀러를 만드는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임직원이 행복해야 좋은 제품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연구원이 1500명에 달할 정도로 연구개발에 집중합니다. 전직원의 70%는 신입사원으로 채용시에는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따집니다. 


등록금이 없어 명동 사채 시장에서 신체포기각서를 쓰고 돈을 빌렸고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다고 해요. 현재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다음으로 부자가 되었답니다. 근래 드문 자수성가형 대표이고 백수 실업자에서 회사를 창업한 신화가 되었구요. P.138-139

이 책에선 성공한 사람들의 예로 새벽배송 마켓컬리의 김슬아, 지휘자 금난새, 마라토너 이봉주는 물론 ITZY, BTS처럼 아이돌도 다루었어요.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이 행복의 길이라고 믿었어요. 


나의 길 위에서 승부를 걸고 남의 길을 탐내지 않는 것 등,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지만 실현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한 이유를 일깨우는 내용이에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 - 돈, 운,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습관의 힘!
다네이치 쇼가쿠 지음, 전선영 옮김 / 베이직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의식적인 습관을 바꾸기. 

긴급하거나 분노한 상황에선 저도 모르게 거친 말투가 됩니다. 주위 사람들의 다시 봤다는 시선에 아차 싶지만 말버릇이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에서 좋은 말버릇을 뿌리내리는 방법을 기대했습니다.


저자의 십대시절 모친이 류머티즘에 걸려 병수발을 들어야 했고 경찰이었던 부친이 자살했습니다. 저자는 죄책감에 시달려 방황하다 불교를 만나 삶을 바꾸게 되었어요. 


인생을 바꾸는 원리는 무의식적인 습관을 바꾸는 거랍니다. 습관은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의 패턴을 바꿔 나라는 사람도 바뀌는 거라고 해요.p.30


질투하는 감정이 치솟으면 기다렸다는 듯 환영한다. 질투는 반성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지금 그렇게 느끼고 있구나하고 담담히 받아들여 보자. p.54


남이 뭔가를 준다고 했을 때 반사적으로 '아유, 아닙니다' 같은 표현을 하게 마련이죠. 저자는 사양하지 말고 기쁘게 받고 고마움을 제대로 전달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운도 위로도 격려도 모여든다고 해요. 환경을 바꾸면 습관을 바꾸기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집을 바꾸거나 쓰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것도 좋아요. 


운이 없다는 사람은 마음이 자신이 바라는 쪽으로 향해 있지 않고 그것을 원한다고 말하지도 않으며 행동도 그 방향으로 향해 있지 않습니다. 생각과 말과 행동의 방향성이 일치하면 원하는 것을 가장 빠르게 얻는 운이 됩니다. p.74


사소한 습관을 하나 정해 3-6달 동안 매일 반복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운 좋은 사람을 따라하면 내 운도 좋아진다고 하네요. 운이 좋고 행복해보이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KFC의 창업자는 60대 후반에 자신이 개발한 닭튀김을 판매하려 나섰지만 1009번째 가게와 처음으로 계약을 했답니다. 운이 나쁜 사람은 사방팔방 다 막힐 때까지 시도하지도 않습니다. 체념해버리기 때문에 운이 찾아올 일이 없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할 때까지 계속하는 사람입니다.p.111


<운의 흐름을 바꾸는 방법>P.118

1. 아침 7-9시에 창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받아들이자

2. 기분이 좋아지게 마음껏 웃는다

3. 오감이 깜짝놀랄 체험을 한다.

돈을 기분좋게 써서 순환되어 돌아오게 합니다. 돈은 지갑에 깨끗이 보관하여 소중히 해요. 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는 덕분에 살았어요 고맙습니다로 바꿔 말합니다. 상대와의 차이를 인식하고 타협하여 서로 조정합니다. 


저자는 다정다감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귀여운 그림도 적절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버릇을 바꿔 습관을 변화시키고 운도 좋게 하는 내용을 기분좋게 읽으면서 에너지도 얻어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능 의사의 매력 가정의학과의사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30
명승권 지음 / 토크쇼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가족 주치의는 가정의학과.

몸에 아픈 곳이 있으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동네의원이에요. 오랫동안 다닌 동네의원의 의사선생님은 가족의 병력까지 잘 알고 진단해주시는 주치의나 마찬가지예요. 선생님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랍니다. 가정의학과는 동네의원 외에도 정부기관, 보건소, 암센터 등 다른 분야에서도 일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내과, 외과, 소아과, 정형외과 등 여러 전문분야의 교육을 받은 팔방미인이에요. 이 책을 쓰신 의사 선생님은 외과의사를 바랐지만 외과의 특성상 너무 힘들거란 생각에 가정의학과를 선택하셨어요. 개업하여 많은 환자를 만나는 과목이 가정의학과라고 해요.   


의사가 되기위해 공부하던 중 그만두고 싶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레지던트 1년 차가 되기 직전에 인턴으로 당직근무를 섰을 때였어요. 24시간 근무하고 24시간 쉬었기 때문에 아침 8시에 출근해 다음날 아침 8시 까지 근무였습니다. 작은 규모의 병원이라 혼자서 응급실, 중환자실, 병실까지 담당했어요. 당시에 예기불안이라는 증세까지 나타났습니다. p.64

파견근무를 할때는 서울에서 포천으로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갑자기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우울증인걸 자각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우울증 치료제를 받아야 했어요. 힘들게 의사가 된 후 성취감도 느끼고 자부심도 컸습니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고 해요. 


앞으로 주치의 제도가 정착되고 가정의학과가 1차 병원의 기능을 상당부분 담당하게 되면 가정의학과의 수요가 늘어날거랍니다. 미래에도 인공지능이 완전히 검증되기까지는 인공지능이 맡으면 되는 분야와 인간 의사가 맡아야할 분야를 효율적으로 공존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p.107


의사가 되려면 공부를 착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더 중요한 건 내가 왜 의사가 되어야하는지 어떤 의사가 될 것인지 생각해야 해요. 의사가 되기까지는 예과 2년, 본과 4년, 인턴 1년, 레지던트 3-4년이란 긴 과정을 거쳐야하구요. 다른 과목보다 공부할 분량도 많고 시험도 잦아요. 스트레스가 많죠. p.125

개인 의원을 운영한다면 혼자 9시간을 근무해야하고 지역에 따라 환자가 많으면 힘들어요. 뇌수술과 같은 외과수술을 하는 외과의사는 하루 10시간 이상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비교해서 생각할 수 있어요. 대학병원이나 암센터는 만 65세가 정년이지만 은퇴후에도 개인 병원 개원 등 정년이 없이 일할 수 있구요.


책의 뒷부분에는 실제로 가정의학과에서 환자의 증세를 진단하는 방식을 알려줘요. 

저자는 다시 태어나도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요즘 뉴스로 전염병이 도는 험지에 자원봉사를 와주신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을 보면 그 책임감에 감사하게 됩니다.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것보다 더 큰 선행이 없겠지요. 의사가 되는 과정과 일이 힘들지만 보람과 자부심이 높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막연히 의사가 되고 싶다는 청소년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첫차의 애프터 파이브 - 막차의 신, 두 번째 이야기
아가와 다이주 지음, 이영미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물 어린 희망의 시간 위를 걷는다. 

새벽의 싸늘한 기운과 빛이 밝아오기 전의 하늘은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 시간에 첫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무슨 이유일까 궁금해지기도 했고요. 『첫차의 애프터 파이브』는 하루 일을 마치고 어딘가에서 첫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니 기대되었습니다. 


신주쿠의 러브호텔에서 수리를 하는 소지로는 새벽에 일이 끝납니다. 그는 일이 끝나면 첫차가 올때까지 주위에서 기다립니다. 역 근처에는 외국인들이 많고 그도 우연찮게 한 커플의 사연을 듣게되지요.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다 원치않게 그만두게 되었던 그에게는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더 많아 보여요. 그는 동료인 야가미씨는 처음으로 사적인 대화를 합니다.


"전혀 문제없어요. 막차랑 달라서 첫차는 다음 차가 또 오니까."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피곤에 지친 얼굴이었지만 그 물결을 역행하는 두 사람은 활기가 넘쳐났다. 시각은 오전 5시. 밤에 일한 사람에게는 지금부터가 에프터 파이브인 것이다. p.54-55


구직활동을 하는 로코는 고등학생들에게 구타당하는 노숙자 와타나베를 돕습니다. 그의 말과 태도에서 그녀는 희망을 갖게 되구요. 와타나베는 대중목욕탕에 갈 수 있기를, 로코는 신주쿠에서 노래할 수 있기를 성공하면 두 가지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이 잠시 끊기기만 해도 일자리를 못 구할 때가 있다. 몸이 더러우면 대중목욕탕에 못 들어오게 된다. 생각해본적도 없지만 분명 거기에서 다시 기어오르기는 꽤 힘들겠지. 

이 사람은 자기를 멸시하는 인간과는 얽히지 않고 살아가려 한다. 긍정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누구나 최소한 자기가 부정당하지 않는 곳에 머물고 싶어 한다. p.65


후쿠시마 쓰나미의 재해민으로 고향을 떠나 도쿄에 온 아카네는 여장남자 업소에서 일해요. 그녀가 말하는 내용이 잠시 생각하게 합니다.

힘이 안 나도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밖에 없잖아요. 진지하게 성실하게 대답하려 들면 대답할 수가 없으니까 상대가 납득할 만한 적당한 거짓말을 해요. 괜찮아요. 힘낼게요 라고 p.134


가난하지만 지금 이대로는 끝나지 않는다. 내일, 머지않은 미래에 지금과는 다른 내가 되기 위해 오늘을 살아간다. 그것뿐이었다. p.184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아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학을 혼자힘으로 졸업하려 성매매업소를 다니는 여학생, 은퇴 후의 남자나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청년세대의 사연도 있어요. 신주쿠를 배경으로 하여 코리아타운도 언급됩니다. 흥미위주의 겉핥기보다 새벽에 갖는 성찰의 시간처럼 뭔가를 느끼게하는 내용이에요.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