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소설가 유키히토는 옆집으로 이사 온 이웃이 밤마다 내는 소음에 시달려요 옆집의 세라를 모델로 소설을 쓰다 들키고 이후 소설 모델의 대가로 밥을 해주고 챙겨줍니다 불시에 들이닥치는 세라는 점차 그를 좋아하게 되고 그가 아내와 친구의 불륜 이후 인간불신이란걸 알게되지요 남자상대로 몸을 파는 세라의 무분별함에 유키히토가 아까워요
37살 하세가와는 부하이자 남자인 30살 카타기리와 연인이에요 아직 밤을 함께 보내는 건 어색하고 서투르죠 카타기리는 뭐든 능숙하고 대학시절 선배 나카무라가 그의 예전 생활을 비추는 말을 해서 하세가와는 신경쓰여요 역시 성격나쁜 카타기리는 표나네요 독스 커플이 더 재밌어요
어려서 성추행 당한 유지는 5살 연상 형 친구인 테츠오가 시키는 대로 트라우마를 테츠오로 치환했어요 무서운 기억이 테츠오를 연상하는 자극이 되고 도쿄로 떠났다가 테츠오에게 잡혀 본가로 끌려와요 본가인 온천여관에서 테츠오가 교육 담당이 되어 일하다 눈 맞아요 둘이 첫사랑에 약간 엇갈리는게 귀엽고 형이 무지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