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책52

1. 추석도 끝이났다.

추석이 지나니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

기운이 하나도 없다.

2. 추석에는 지인들께 분에 넘치는 과분한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전화로 거절을 하고 또 거절을 했지만 받아도 된다고 부담 갖지 말라고 하시면서...ㅠㅠ

마음이라고...

고마워서 그런다고 하시면서...

그리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라하시면서...

그래서 염치없이 받았다.

비싼 송이버섯이다.

추석에는 조카들이 와서 고기랑 구워 주었다.

모두 맛있다고 잘 먹더라.

언니한테 조금 나눠 주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고이 모셔 두었다.

인삼이다.

이것도 비싼데...

옆지기한테 주는 선물이라 하셨다.

지인들께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3. 간만에 동화사를 갔다왔다.

차가 밀렸지만 그래도 좋았다.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많았다.

안 간지 오래 되었는데 동화사가 많이 변해 있어서 낯설었다.

코스모스도 구경하고

동화사는 10월 6일부터 시작하는 승시 준비로 바빴다.

예쁜 등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대웅전에 들러서 기도를 하고

나도 그렇지만 옆지기가 아파서 옆지기를 위해 커다란 초를 켜 주고 왔다.

갔다오니 마음이 홀가분하고 좋았다.^^

관심책51

내일부터 바쁠 것 같아서 미리 추석 명절 인사 일찍 드립니다.^^

오늘은 지인들과 친구들한테 보낼 선물들을 장만하고 이제야 조금은

한가한 시간이에요.

아침부터 움직였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날씨도 많이 흐리고...

이웃님들~

밝은 보름달만큼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곧 시작되는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귀성길 안전하게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미스터 션샤인 포토에세이

관심책50

관심책50이다.

많이도 올렸네.

근데 이렇게 올려도

꼭 보고싶거나

꼭 궁금하거나

꼭 소장하고싶거나

하는 책들만 구매한다.

아닌 책들은

찜을 해 놓거나

리스트에 올려놓고 나중에 기회가 오면 구매하기도 하고.

100% 소장하고 싶은 책들은 잊지 않기 위해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둔다.

비 오는 금요일이다.

잠이 스르륵 오는 날이기도 하고.

비가 와서 그런 것 같다.

비가 내립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관심책49

아침저녁으로 춥다.

이제 반팔을 못 입겠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이런 날씨에도 추위를 탔다.

벌써...ㅠㅠ

저녁에는 이불을 덮고 잘 정도록 추위를 타고 있다.

벌써부터 이러면 겨울에는 어떻게 지내...^^;;;

주위에서는 시원해서 좋다하는데

나는 추워서...^^;;;

나만 그런가...^^;;;

이웃님들^^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네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구,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관심책48

9월~

더위도 차츰 물러나고 애타게 기다리던 가을이 오겠지

나는 가을이 좋다

어제는 정말 오랜만에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2시간 넘게 통화를 했다.

어릴적부터 함께한 친구다.

학교도 같이 나오고.

한동네서 같이 자란 친구.

어제는 어릴적 이야기와

학교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렸을 때의 그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친구는 그 때가 참 좋았는데... 하고.

나랑 함께 한 시간이 참 좋았다고...

나도 그랬다.

나중에 만나서 술한잔 하자 하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연락 자주 하고.

꼭 보자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친구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