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예약을 했다. 먼저 첫번째 비행기표 예약은 시댁이다. 내년(2010년)에 보이스카웃 야영장에 시아버님이 계획하신 일이 있는데 그게 내년이 1주년 기념이라서 가야한다. 시숙님과 형님은 못 오신다고 한다. 시숙님이 대학교에서 트럼펫을 가르치고 계시는데 현재 세계에서 <트럼펫>부대통령으로 있다. 내년에 대통령이 되시는데 오스트레일리아로 가셔야 한단다. 옆지기가 그런다. 아버지 기념일보다 대통령이 중요한가 보다고... 서운하고 화가 난다고 그런다.. 이번에 시댁에 가면 2주 있다가 올 예정이다. 2010년 7월2일에 가서 7월16일에 집에 온다. 비행기표와 렌터카를 예약을 해 두었다. 

두번째 비행기표 예약은... 바로 한국이다. 2010년 7월31일~9월4일. 이번에는 나 혼자 가야한다. 옆지기 휴가가 별로 없기 때문에 5주동안 한국에 못 있기 때문이다. 2주는 시댁에서 지내기 때문에 5주가 안 된다. 그렇다고 비싼 비행기표를 끊고 2주만 있다가 먼저 들어오기도 그렇다고 한다. 여러가지 문제로 한달이 넘게 의논을 했었다. 옆지기는 더이상 고집 피우지 말고 한국가서 한약 먹고, 물리치료 받고 오란다. 돈이 우선이 아니라 내 건강이 우선이라고... 한 번도 혼자서 비행기를 타 본적이 없다. 그리고 13년을 옆지기랑 떨어져 본 일도 없고... 옆지기는 다 괜찮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옆지기가 그런다. 솔직히 보내고 싶지 않다고...그런데 보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함께 가고 싶지만 그게 안 된다고... 그리고 5주동안 술친구가 되어 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고 하는 말에 웃었다. 맞는 말이다. 형부랑 함께 술 마실 일도 없고... 청승스럽게 혼자 마시게 생겼다. ㅎㅎㅎ 아이들 방학에 맞추어서 비행기표 예약을 했는데... 방학이 맞는지 모르겠다. 대구가는 비행기표가 어찌나 비싼지... 할 수 없이 부산공항으로 가는 걸 예약을 했다. 버스 리무진이 있으면 좋은데... 언니 말로는 늦게까지 있을거라고 한다. 

원래는 크리스마스에 이벤트를 하려고 했었는데... 내가 생각한 방문수가 12월안에 안 될 것 같아서 내년에 나가서 이벤트를 할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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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12-18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오셔서 건강이 좋아지시기만 한다면!!
옆지기님 다리는 좀 어떠신지요?
얼마나 불편하실까..
한국이 땅이 좁다보니까 국내선이 눈나오게 비싸요..
ktx때문에 운행이 적다보니 더 그런듯하고..

후애(厚愛) 2009-12-18 11:44   좋아요 0 | URL
매일 보조기를 착용하고 자는데 많이 아프고 불편한가봐요.
새벽에 자다가 일어나서 몇 번이나 벗으려고 하는 걸 말렸거든요.
걸을 때도 여전히 통증이 있는지 얼굴을 찡그려요.
시애틀에서 인천까지 도착해서 1시간 반을 기다렸다가 다시 부산가는 비행기를 타야해요. 인천에서 대구가는 비행기는 하루를 인천에서 쉬고 그 다음날 가는 비행기를 갈아타야하고... 가격도 정말 비싸게 받아요.

무스탕 2009-12-18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획보다 빨리 나오시게 됐네요.
다만 문제는 오랜시간 옆지기님과 떨어져 지내셔야 한다는.. ^^;
모두가 좋자고 계획 잡으셨을테니 쪼금만 참으세요 :)

후애(厚愛) 2009-12-18 11:48   좋아요 0 | URL
네 내년에 안 가고 옆지기랑 함께 2011년에 나가자고 생각을 했었는데 제 생각대로 안 되었어요. 제 건강 때문에 옆지기가 많이 불안했던 것 같아요.
5월달에 가라고 하는 걸 7월 말에 간다고 했더니 이 말은 들어주네요.^^

마노아 2009-12-18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사진은 마치 신선이 나올 것 같아요.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요. ㅠㅠ
아, 그런데 내년에 한국 나오시는군요. 반가워하기엔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크지만 우리 좋게 생각하기로 해요. (>_<)

후애(厚愛) 2009-12-18 11:52   좋아요 0 | URL
그죠. 무협소설에 어울리는 표지같아요.
아직도 아버님을 못 잊고 있는 가족들입니다.
내년에 가면 더 많이 생각이 날거에요.ㅠㅠ
건강해져서 나가려고 했는데 그게 뜻대로 안 되네요.
만나 뵐 수 있겠지요?^^

마노아 2009-12-18 13:38   좋아요 0 | URL
그럼요~ 저는 늘 스탠바이에요.^^

후애(厚愛) 2009-12-19 07:40   좋아요 0 | URL
헤헤 좋아라~

하늘바람 2009-12-18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떨어지기 싫어하는~
사랑의 마음
~
그런데 님 내년에 나오신다니 반갑다는 생각이 앞서요

후애(厚愛) 2009-12-18 12:00   좋아요 0 | URL
13년을 한 번도 떨어져 있어 본적이 없어서 서로가 많이 허전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행복희망꿈 2009-12-18 15: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댁가시는 비행기도 이렇게 빨리 예약을 해야하나봐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것 같은데요.^^
한국에 다시 오셔야 될 정도로 건강이 나빠지신건가요?
남편분의 후애님에 대한 배려는 정말 눈물날 정도네요.
두 분다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

후애(厚愛) 2009-12-19 07:34   좋아요 0 | URL
네 비행기표 가격이 비싸서 미리 예약을 해 놓아야해요.
건강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옆지기에요.
고맙습니다.^^

순오기 2009-12-19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내년 여름에 오는군요~ 혼자라도 씩씩하게 잘 오셔야 해요.^^

2009-12-19 2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09-12-20 10:26   좋아요 0 | URL
넵~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2009-12-20 1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9-12-20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년을 한번도 떨어져보내질 않았으니 새로운 경험이 되시겠어요. 두분 알콩달콩 사시는 얘기들으면 늘 신혼같으세요. 내년에 오셔서는 건강도 많이 회복되고 좋아지셔서 가시면 좋겠어요.

후애(厚愛) 2009-12-20 11:35   좋아요 0 | URL
항상 둘이서 함께 해 오다가 5주동안 떨어져 있으면 많이 다르고 허전할 것 같아요.
주위에서 신혼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같은하늘 2009-12-21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봤지만 두분 사이 너무 좋으신데 어찌 떨어져 지내실까요? ㅜㅜ
그래도 한국에도 기다려주는 친구들이 있잖아요.^^
이번엔 저랑 꼭 산사춘 한잔 하셔야지요? ㅎㅎ
좋게좋게 생각하자고요~~~

후애(厚愛) 2009-12-21 10:12   좋아요 0 | URL
나가 있으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잖아요.^^ 괜찮을거에요..
그럼요. 당연히 산사춘 한잔 마셔야지요.^^
항상 안 잊고 있었답니다. ㅎㅎㅎ
 

조카들 덕분에 알게 된 벨기에 로투스 비스킷(커피과자)을 미국 들어올 때 두봉지를 사 가지고 왔었다. 원래는 홈플러스에서 다섯 봉지를 샀는데 조카들도 좋아하고 해서 세봉지를 주고왔다. 언니는 다 가지고 가라고 했지만 난 두봉지만 들고왔다. 커피랑 함께 먹으면 맛 있다고 했지만 난 커피를 안 마시기 때문에 그냥 먹었다. 가지고 온 로투스를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먹기 시작했는데 어제 다 먹고 말았다..ㅜ.ㅜ 혹시나 이곳 마트에 있을까 하여 옆지기한테 부탁을 했더니 집에 올 때 마트에 들러서 찾아보니 없다고 한다.  

                 
다른 마트에도 찾아보고 없으면 나중에 언니한테 부탁을 해야겠다. 정말 맛 있었던 로투스... 그동안 내 입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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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2-17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달아서 커피와 마시면 궁합이 좋은 과자인데 그곳에 없다니 아쉬워요.

후애(厚愛) 2009-12-17 12:44   좋아요 0 | URL
네 제 예감에 있을 것 같은데 계속 찾아봐야겠어요.^^

꿈꾸는섬 2009-12-17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너무 달아서 싫어하는데...후애님껜 잘 맞는군요. 하긴 단음식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긴 해요. 꼭 찾길 바래요.

후애(厚愛) 2009-12-18 08:12   좋아요 0 | URL
저도 단 것은 싫어해요. 그래서 우유랑 함께 두개씩 먹었어요.^^

같은하늘 2009-12-18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안먹지만 이거 한국의 마트에는 어디가나 있는데...
이거라도 드시고 즐거우셨다니 꼭 사서 드셔요~~~

후애(厚愛) 2009-12-18 08:13   좋아요 0 | URL
한국 마트가 그리워요~ ㅎㅎ
이곳에 없는 게 너무 많아요..

카스피 2009-12-18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커피먹으로 가며 한 두개씩 나오던 그 과자네요^^

후애(厚愛) 2009-12-19 07:35   좋아요 0 | URL
전 커피대신에 우유랑 먹으니 맛 있던데요.^^
 





간밤에 내린 눈이다. 너무 똑같은 사진만 찍어서 오늘은 아침에 병원갔다가 한인마트에서 장보고 오는길에 공원에 들러서 사진을 찍어 오려고 했었다. 그런데 많은 눈 때문에 차들이 밀리고 비까지 조금씩 내리는 덕분에 많이 미끄러워서 그냥 집으로 왔다. 공원은 다음으로... 눈 때문에 다니는데 많이 불편하지만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한다. 그리고 눈, 또 비... 아무래도 이번 주 날씨는 엉망일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날씨가 안 좋거나 추울 때는 집에 있는 게 상책이다. 

어젯밤. 옆에서 티브를 보고있던 옆지기가 자꾸 시비를 거는 것이다. 물론 장난으로 ㅎㅎㅎ 장난으로 시비를 걸 때는 심심하다는 것. 그래도 난 잠 잘때까지 모르는 척 했다. 불을 다 끄고 누웠는데 발로 다리를 툭툭 건드린다. 그것도 계속... 결국에는 베개로 옆지기를 때렸다.(우리집 침대위에는 베개가 여섯개다. 옆지기 베개 세개...내꺼 베개 세개 ㅋㅋㅋ) 이 기회를 놓칠 옆지기가 아니다. 바로 일어나서 베개 하나를 들고 덤비는 시늉을 하는데... 내가 더 빨랐다. ㅎㅎㅎ 결국에는 베개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서로 베개로 때리고 맞고... 그런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한참을 베개 싸움을 하다가 지친 옆지기와 나... 옆지기 하는 말이 이제 피곤하다 자자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 ㅎㅎㅎ 건강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는데 베개 싸움으로 조금이라도 풀 수가 있어서 좋았다. 내 생각이지만 기분을 풀어 주려고 옆지기가 일부러 한 것 같았다.  

오늘 아침에 일어 난 옆지기가 아이구 허리야~ 아이구 어깨야~ 아이구 다리야 하는데... 그것도 한국말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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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12-16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쌓인 눈을 보고 싶어요.우리 현준이가 매일 눈이 오길 기다려요.^^ 눈사람 만들고 싶다나요.ㅎㅎ
옆지기님이랑 후애님 너무 예쁘고 다정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 베개싸움하면서 많이 웃고 그래서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후애(厚愛) 2009-12-16 12:29   좋아요 0 | URL
현준이한테 눈을 택배으로 보내주고 싶네요.
대구에 눈이 귀하답니다. 그래서 막내조카한테 눈을 택배으로 보내 달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 ㅎㅎ
간밤에 베개싸움 때문에 즐거웠어요. 늘 옆지기 덕분에 많이 웃어요.
고맙습니다.^^

마노아 2009-12-16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깨가 쏟아져요. 사랑스럽잖아요, 베개 싸움이라니...^^
한국말 아이구~를 상상하니 더 예뻐요.^^ㅎㅎㅎ

후애(厚愛) 2009-12-16 14:05   좋아요 0 | URL
간밤에 베개가 많이 아팠을거에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베개가 절여놓은 배추같았거든요. ㅎㅎㅎ
옆지기가 가끔씩 하는 한국말 아쒸~ (절대로 제가 가르치지 않았슴돠 ㅋㅋㅋㅋ)

노이에자이트 2009-12-16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개 싸움하는 광경을 창밖에서 다람쥐들이 본다면 영화의 한장면이네요.

후애(厚愛) 2009-12-16 14:07   좋아요 0 | URL
안타깝게도 사는집이 3층이라서 창밖에서 다람쥐들이 못 볼 것 같아요.
저는 위에서 다람쥐를 볼 수 있는데... ㅎㅎ

쟈니 2009-12-16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베개 3개씩.. 무지 아늑하겠어요. 눈내린 풍경도 아늑하고.. 왠지 코코아 한잔 마시고 싶은 밤이에요~~~

후애(厚愛) 2009-12-17 08:13   좋아요 0 | URL
베개 부자에요. ㅎㅎㅎ 많이 내렸던 눈들이 간밤에 내린 비로 인해 말끔히 없어지고 말았어요. 저도 코코아 좋아해요.^^

조선인 2009-12-17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귀여우세요. ㅋㅋ

후애(厚愛) 2009-12-17 12:44   좋아요 0 | URL
별로 안 귀여운데...ㅎㅎ 고맙습니다.^^

2009-12-17 0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17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느린산책 2009-12-17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함박눈을 못봐 아쉬운 마음을 후애님 사진으로 달랠 수 있어 좋네여^^
베개 싸움이 은근 재밌죠..ㅎㅎ 이렇게 소소하지만 즐거운 놀이(?)를 자주
하시다보면 건강도 저절로 조금씩 좋아지실 거예요~

후애(厚愛) 2009-12-17 12:55   좋아요 0 | URL
다음에 눈이 내리면 눈한테 가슴뭉클님 사시는 곳으로 가라고 할께요.^^
네 재밌어요.ㅎㅎ 베개 싸움하면서 많이 웃었어요.
베개한테 좀 미안하지만 다음에 또 베개 싸움을 할까 생각중이에요. ㅎㅎ

카스피 2009-12-17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눈을 보니 마음이 푸근해 지네요.근데 눈은 저 정도가 딱 알맞은 것 같네요.아시는 분이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 가셨는데 겨울에 눈이 오면 거짓말 보태 지붕끝까지 온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겨울내내 집안에만 있었다는....^^;;;

후애(厚愛) 2009-12-18 08:18   좋아요 0 | URL
올해는 작년보다 눈이 적게 내린 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아서...
겨울내내 집안에만 있으면 갑갑해서 못 살 것 같아요.
눈도 적당히 내려야 반가운데 말이지요.^^

같은하늘 2009-12-18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렇게 이쁜 부부의 모습이 있다니...^^
옆지기님이 "아이구~~"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웃음이 나와요.

후애(厚愛) 2009-12-18 08:21   좋아요 0 | URL
ㅎㅎㅎ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둘이 있을 때는 한국말을 하는데 옆지기가 모르는 게 더 많아요.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 드려야 하는데 못했습니다. 너그럽게 봐 주세요..ㅎㅎ 대신에 제가 힘들게 크리스마스 동물 카드들을 찾아서 한분 한분께 제 서재에 올립니다.^^ 크리스마스 멋지게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도 멋지게 맞이 하세요~
                            
                                                                 순오기님께~

                                                                나비님께~
                            
                                                                    마노아님께~
                                
                                                                   무스탕님께~
                                 
                                                                 베리베리님께~
                             
                                                                     휘모리님께~
                              
                                                              같은하늘님께~
  
                                                         하늘바람님께~

                                                           행복희망꿈님께~
                         
                                                           가슴뭉클님께~
             
                                                            프레이야님께~
                   
                                                             머큐리님께~

                                                            꿈꾸는섬님께~
     
                                                   새초롬너구리님께~
       
                                                          조선인님께~
                        
                                                              세실님께~

                                                         노이에자이트님께~
                            
                                                           카스피님께~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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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12-14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감사합니다.^^참 이뻐요

후애(厚愛) 2009-12-14 11:43   좋아요 0 | URL
직접 못 보내 드려서 죄송해요. 마음에 드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무해한모리군 2009-12-1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술마시는 부엉이군요 으흐흐흐 ^^
고맙습니다.
후애님도 매리크리스마스~~~

무해한모리군 2009-12-14 11:35   좋아요 0 | URL
앗 옆에 책도 들고 있네요 ^^
술마시는 부엉이 나, 책읽는 부엉이 후애님 ㅋㄷㅋㄷ

후애(厚愛) 2009-12-14 11:45   좋아요 0 | URL
부엉이가 그려진 카드가 저것 하나밖에 없었어요.
죄송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후애(厚愛) 2009-12-14 11:58   좋아요 0 | URL
책이 있다는 걸 발견하셨네요.^^
술 마시는 부엉이 나, 책읽는 부엉이는 휘모리님 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12-14 16:52   좋아요 0 | URL
메인 이미지를 바꿨어요~
연말연시 내내 붙어지내요 후애님 으흐흐

후애(厚愛) 2009-12-14 19:02   좋아요 0 | URL
저 감동 받았어요~(*^^*)
넵~ ㅎㅎㅎ

조선인 2009-12-14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후애(厚愛) 2009-12-14 18:49   좋아요 0 | URL
*^^*
메리 크리스마스~~

느린산책 2009-12-14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저에게까지..쌩유베리감사~
털 복슬복슬 귀여운 강아지~ 아유, 이뻐라 ㅎㅎ
이렇게 항상 고운 맘 쓰시는 후애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그리고 무엇보다 앞으론 더욱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아시죠?^^

후애(厚愛) 2009-12-14 18:51   좋아요 0 | URL
강아지 정말 이쁘죠?^^ ㅎㅎ
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알지요.^^
고맙습니다.

꿈꾸는섬 2009-12-14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예뻐요.^^ 후애님 고맙습니다. 감동이 뭉클~~~~~~~
후애님도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래요.^^

후애(厚愛) 2009-12-14 18:53   좋아요 0 | URL
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께요.^^
고맙습니다.

행복희망꿈 2009-12-14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 보내신 카드가 제일 이쁜것 같아요.^^
멀리계셔도 늘 마음은 정말 가까이 있는것 같아요.
후애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후애(厚愛) 2009-12-14 18:57   좋아요 0 | URL
귀엽고 이쁘죠?^^
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될께요.
고맙습니다.

카스피 2009-12-1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카드 늦게받았읍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넘 귀여운 푸우군요 ㅋㅋ

후애(厚愛) 2009-12-15 08:15   좋아요 0 | URL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마노아 2009-12-15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렇게 멋진 선물을 다 주시공...^^
아기 루돌프들이 카드 속에서 반짝거리네요. 후애님 고마워요. 이렇게 따뜻한 카드는 또 처음이에요.^^

후애(厚愛) 2009-12-15 13:05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카드 속에 루돌프가 없는데요.^^;;;
꽃사슴과 다람쥐, 토끼, 새 등이 있는 카드인데요.^^
행복하고 추억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마노아 2009-12-15 13:45   좋아요 0 | URL
꽃사슴이 자라서 루돌프가 될 거라고 믿고 있어요.ㅋㅋㅋ

후애(厚愛) 2009-12-15 13:55   좋아요 0 | URL
넵~ ㅋㅋㅋ
제가 꿈 속에서 루돌프를 만나게 되면 마노아님께 가라고 할께요.^^

머큐리 2009-12-15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첫카드에요... 제 이미지랑은 좀 차이가 있지만(카드에 있는 동물이 뭔지? 너구리?
고양이? 암튼 넘 귀엽잖아요!!)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 옵니다...
후애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

후애(厚愛) 2009-12-15 13:10   좋아요 0 | URL
메인 이미지가 바뀌셨네요. 감동감동 ~~
고양이에요. 넘넘 귀엽게 생겼죠?^^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노이에자이트 2009-12-15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가 정말 귀엽군요.안아보고 싶습니다.검은 강아지가 누워 있는 모습은 나중에 찾았네요.

후애(厚愛) 2009-12-16 07:36   좋아요 0 | URL
강아지를 품에 안겨드리고 싶네요.^^ 저도 검은 강아지가 있다는 걸 처음에 몰랐어요.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노이에자이트 2009-12-16 13:19   좋아요 0 | URL
예수님의 사랑이 스포켄에 가득하길...

후애(厚愛) 2009-12-16 13:51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같은하늘 2009-12-18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제사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는 카드가 될것 같은데요.^^

후애(厚愛) 2009-12-18 08:26   좋아요 0 | URL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순오기 2009-12-19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드 고마워요~ 저장해서 서재 이미지로 올려요.^^

후애(厚愛) 2009-12-20 10:44   좋아요 0 | URL
행복한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12-20 0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20 1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요즘 잠이 많이 부족하다.  
아니 오래전부터 불면증이다.  
하여튼 불면증 때문에 이번에 병원가서 새로 수면제 처방을 받아왔다.  
1~2알 정도 매일 밤 복용하라고 해서 복용을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가슴(흉부 Chest)속이 많이 아픈 것이다.  
그래서 매일 밤에 아이스팩을 하면서 자는데 효과가 없다. 
갈수록 심하게 아프고, 두통까지 심한 것이다.  
그러니 편두통 약까지 복용하게 되고...  
어제는 가슴속 통증도 가라앉고 두통도 괜찮았다.  
그런데 어젯밤 수면제를 복용하고 3분정도 지나서 가슴속 통증과 두통이 오는 것이다.  
수면제가 나한테는 너무 독해서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 같다.  
가슴 속이 아프다가 괜찮아지고...또 다시 아프고... 두통까지 있으니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옆지기한테 말을 했더니 간호사한테 당장 전화를 했다.  
그래서 이번 주 화요일에 의사를 만나서 다른 수면제 처방을 받을 것 같다.  
그리고 처방해 준 수면제는 더 이상 복용 못 하겠다고 했더니 옆지기가 하지 말란다.  
이곳 의사들이 처방해 주는 약들이 나에게는 너무 독하다.  
약이 내 건강을 더 해치는 것만 같다.  
그래서 아파도 병원에 안 가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에 한국 나갔다 들어와서 정말 병원에 안 가려고 했었다.  
의사들도 마음에 안 들고, 약들도 그렇고...  
항상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약을 복용하면 병이 나아야 하는데 더 아프게 하니...  
정말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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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2-13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사도 도움이 안 되고 약도 안 받고, 몸은 아픈데 정말 사면초가예요. 어쩜 좋은가요. 이렇게 숨쉬고 밥 먹고 소화시키는 일이 힘들어서요..ㅜ.ㅜ

후애(厚愛) 2009-12-14 09:23   좋아요 0 | URL
너무 힘이 드네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밥을 먹어도 체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ㅜ.ㅜ

꿈꾸는섬 2009-12-13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안타깝네요. 후애님의 건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후애(厚愛) 2009-12-14 09:27   좋아요 0 | URL
내년에 꼭! 좋아지리라 믿어요.

같은하늘 2009-12-14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상해서 어떻해요. 서양인들은 워낙 튼실해서 약 하나 먹으면 되지만 동양인들은 약하나 먹으면서 위장보호약을 비록하여 여러가지 약을 함께 먹어야 한다 하더라구요. 후애님 몸도 야리하신데 어쩐데요...ㅜㅜ

후애(厚愛) 2009-12-14 09:29   좋아요 0 | URL
먹어보면 약이 정말 독해요.
그래서 복용하기가 겁이 날 때가 있어요.
될 수 있으면 약도 덜 먹고, 병원에도 덜 가려고 하는데...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