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둘째주에 쓴 서평책들  (2012.3.5~2012.3.10)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너한테도 생길 수 있는 일- 학교폭력에 용기 있게 맞서기
마이크 캐시디 지음, 이성우 옮김 / 다른 / 2012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2년 03월 12일에 저장

마법전사 호머와 강가의 새들
곰돌이 co. 글, 김신중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2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2년 03월 12일에 저장
절판

두근두근 첫사랑
웬들린 밴 드라닌 지음, 김율희 옮김 / 보물창고 / 2012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2년 03월 12일에 저장
구판절판
미래탐험 꿈발전소 : 게임 회사
박연아 지음, 문평윤 그림 / 국일아이 / 2012년 2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2년 03월 12일에 저장
구판절판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2 만화로 보는 세계사 대사건
정나영 글, 현보 아트스쿨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얼마전 읽어보았던 상상의집에서 출간된 <프랑스 혁명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는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수록한 학습만화였습니다. 유독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아이가 이 책을 통해서 프랑스 혁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기에, 선뜻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시간여행, 모험을 소재로 하여 미국 남북 전쟁에 직접 뛰어들게 된 아이들을 통해서 세계사 대사건에 대해 이해함은 물론이요, 그 모험을 통해서 우정, 용기,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동화적 감동도 보여주고 있는데, 노예 소녀의 탈출을 도와주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는 보물 탐사꾼인 자크와 아르바이트 때문에 불런 전투 재연 행사에 왔다가 보물에 혹하여 자크를 따라다니는 온샘, 이 두 주인공의 모험이 그려져 있습니다.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문 초안을  찾으려던 자크와 샘은 티격태격 장난을 치다가 벼랑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떨어진 곳은 남북 전쟁의 불런 전투 한가운데 였습니다. 과거로 떨어진 이들은 흑인 노예 소녀 베쓰를 만나게 되지요.

베쓰에게는 주인이지만 베쓰를 좋아하는 친구인 스칼렛이 있습니다. 그러나 베쓰네 가족은 자유을 찾아 탈출을 감행하고, 화가 난 스칼렛의 아빠는 노예인 베쓰네 가족을 잡아들이려고 합니다. 베쓰를 아끼는 스칼렛은 아빠가 고용한 노예사냥꾼들보다 먼저 베쓰네 가족을 찾으려하고, 이에 자크와 샘은 스칼렛과 함께 링컨의 연설장으로 유명한 게티즈버그로 향하게 됩니다.

 

 

 

열차의 분리로 자크와 헤어진 샘과 스칼렛은 인디언에게 잡혀 큰 위기에 처하지만, 우정과 의리를 중요시 여기는 매의 눈은 샘과 스칼렛을 탈출시키지요. 반면 겁이 많은 스칼렛을 걱정하며 스칼렛이 준 '톰아저씨의 오두막'책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던 베쓰는 극악무도한 노예 사냥꾼 캐셔에게 잡힐 위기에 놓이지요. 남북 전쟁의 한 가운데 세워진 아이들은 직접 전쟁을 목격하게 되고, 전쟁을 통해 생명이 소중함과 평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 다른 여정을 통해 게티즈버그에 도착한 이들에게 또 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티즈버그에서 링컨의 연설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라는 유명한 연설이었지요.

 

 

 

남북 전쟁은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잔혹했던 전쟁으로 기억되지만, 이 전쟁을 끝으며 노예제가 사라지게 되고, 링컨의 재건 계획에 의해 더욱 발전하게 됩니다.

두 소년이 과거로 떨어지면서 남북 전쟁의 소용돌이를 직접 체험하는 스토리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있어요. 이들의 모험을 통해서 남북 전쟁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또한 노예였던 베쓰와 주인이었던 스칼렛의 관계를 통해서 노예제와 인권의 가치를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깨달을 수 있어, 내용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더욱 부각되는 듯 합니다.

 

 

 

학습만화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스토리 속에 녹아내고, 부족한 부분은 단락마다 소개되고 있는 풍부한 사진자료를 첨부한 '쏙쏙 세계사'로 보충하고 있는 내용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듯 싶어요.

세계사 대사건에 대한 흥미와 의미를 만화를 통해 재미와 흥미로써 보여주고 있으며, 스토리를 통해 감동까지 전달하는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는 아이들에게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세계사에 호기심을 불어넣어주는 시리즈인 듯 하네요.

아무리 좋은 구성과 좋은 내용을 담은 책이라 할지라도, 아이들이 읽지 않는다면 좋은 책이라 할 수 없겠지요? 이 책은 아이들의 구미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어, 이런 의미로 볼 때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사진출처: '미국 남북 전쟁에서 살아남기 2' 본문에서 발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의 왕자 2 - 방과 후 클럽 가입하기 영어의 왕자 2
김혜린 지음, 박철호 그림, 레이나 감수 / 상상의집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이제 우리 생활에서 영어는 빼놓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입학하여 ABCD....를 배웠던 내 학창시절과는 달리, 요즘은 초등학교부터 영어가 필수과목이 되어 영어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글로벌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언어가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어린이들의 영어실력은 일취월장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아이들이 갖고 있는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는 더욱 커져만 갑니다. 이에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의 학습서가 출간되고 있어, 영어에 대한 아이들의 고민은 점차 해소되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영어의 왕자>> 역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구성을 가진 학습만화입니다. 요즘은 어린이들이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회적 분위기와 영어에 대한 관심을 모아 스토리로 엮었습니다.

 

 

 

이 작품은 재벌가의 자손으로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 황준과 황준의 친구이자 비서의 아들인 나삼식의 고군분투 어학연수 체험을 담았습니다. 미국 유학을 계기로 변신을 꾀한 나삼식으로 인해 황준의 어학연수는 처음부터 삐그덕대지요.

2권 '방과 후 클럽 가입하기'는 우여곡절 끝에 명문 기숙학교 골든스쿨에 입성한 황준이 클럽에 가입하기 위한 에피소드를 수록하고  있는데, 영어에 대한 울렁증을 가지고 있는 황준이 영어를 배워가는 과정이 바로 '영어학습'의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황준은 나삼식으로 인해 매번 어렵고 난처한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데, 재벌가의 자손으로 자란 탓에 이기적이었던 황준의 변화과정도 동화적 교훈을 주고 있어, 학습적인 면 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준답니다.

황준은 레인보우 클래스의 반장 신다인과 5개 국어를 하는 천재 소년이지만 수줍음이 많고 소심한 빅터를 통해 영어를 배워나게 됩니다.

 

 

미국의 사립 초등학교에서의 어학연수에 관한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 만큼 이 책에 수록된 영어들은 실생활에 사용하는 영어 회화가 담겨져 있으며, 미국 초등학교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니만큼, 어학연수를 간접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교과 과정과 관련된 핵심 문장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교과 학습에도 좋은 도움이 되지요.

 

 

chapter 1 의문사를 활용한 의문문

chapter 2 병원에서 자주 쓰는 표현

chapter 3 음식을 주문할 때 쓰는 표현 & 친구를 처음 사귈 때 쓰는 표현

chapter 4 비교할 때 사용하는 표현 & 최고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표현

chapter 5 물건을 살 때 사용하는 표현

chapter 6 다양한 의사 표현

 

 

 

으로 구성되어 우리가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영어 회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MP3로 들을 수 있는 네이티브의 생생한 발음과 부록에 수록된 '영어 녹음 대본'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영어 울렁증을 가진 황준이 영어를 배워가는 과정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없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줄 듯 싶어요. 제목처럼 황준이 영어의 왕자가 되는 그날, 우리 아이들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쑥~!!! 자라날 것만 같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일상의 영어 회화, 그리고 감동까지 전해주는 <<영어의 왕자>>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할 거 같아요.

 

 

 

(사진출처: '영어의 왕자 2-방과 후 클럽 가입하기' 본문에서 발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공녀 올 에이지 클래식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시절 '백마 탄 왕자님'을 꿈꾸던 때가 있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의 숲속의 공주처럼.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었지만 상상 속에서는 언제나 가능한 일이었고, 상상 속의 나는 어여쁜 공주가 되었다. 여자아이라면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것이다. 공주가 되고, 멋진 왕자를 만나는 행복한 상상을. 상상 속에서는 모든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상상 속에서는 현실의 슬픔이나 아픔을 모두 잊을 수 있었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상상의 힘은 이렇게 놀랍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꾸었으니, 상상력이 가진 무한한 힘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으리라.

 

"나는 그게 좋은걸. 상상하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어. 그럼 마치 요정이 된 느낌이 들거든. 열심히 속으로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진짜로 현실이 된 것처럼 느껴져." (본문 100p)

 

딸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나는 자연스레 명작동화를 접하게 되었고, 학창시절 읽었던 명작을 다시금 읽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그 행복을 전해준 최초의 작품은 <키다리 아저씨>였고, 그 후로 <비밀의 화원><소공녀> 등을 통해서 어린시절 미처 알지 못했던 명작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책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명작시리즈는 많은 출판사에서 다양한 구성으로 출간되고 있기에 같은 작품이라 할지라도 그 구성에 따라 새로운 느낌을 얻을 수 있는데, 요즘 보물창고에서 출간되고 있는 <올에이지클래식>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원작에 가까운 스토리를 통해 명작이 주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훈을 다시금 느끼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올에이지클래식>으로 만난 책은, 내가 좋아하는 명작 중의 하나인 <소공녀>이다. 이 작품을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것은, 주인공 사라의 상상력과 그 소녀가 보여주는 희망 때문일게다.

사라를 낳으면서 엄마가 돌아가셨지만, 젊고 잘생겼으며 부자인 데다 다정한 성품을 지난 아빠 크루 대위가 있어 사라는 불행하지 않았다. 아쉽게도 사라가 아빠와 떨어져 민친 여학생 기숙 학교에 입학하면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지만, 아빠를 대신해 줄 '에밀리'인형과 '상상'이 있어 현실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견뎌냈다. 부자였기에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었지만 결코 이기적이지도, 자만하지도 않았던 사라는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는 어먼가드의 친구가 되어주고, 뭔가를 원하거나 하기 싫으면 무조건 소리치며 울어 대는 로티에게는 양엄마가 되어준다. 학교의 잔심부름을 도맡아하는 가난한 베키 역시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었는데, 그들에게 들려주는 사라의 이야기는 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었다. 그러나 믿었던 친구와의 함께 했던 사업이 실패하고, 건강이 악화되어 아빠가 돌아가시자, 세상에 덩그러니 혼자가 된 사라는 베키의 옆 다락방에서 지내는 신세가 되는 불행을 겪지만 '내가 공주라면..'이라는 생각으로 공주가 가져야 할 품위를 잃지 않고, 상상으로 불우한 환경을 이겨내게 되는데, 이 상상이 현실이 되는 놀라운 마법을 부리게 된다.

 

단연코 사라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능력이었다. 사라에게는 이야기가 아닌 것도 이야기처럼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사라가 가진 좋은 물건을 다 통틀어도 혹은 '대외용 학생'이라는 타이틀도, 그 힘보다는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 힘은 다른 아이들이 사라를 따르게 만들기도 했고, 반면에 라비니아 같은 아이들에게는 자기도 모르게 이야기에 매료되면서도 사라를 끝없이 질투하게 만들기도 했다. (본문 60p)

 

앞서 말했듯이 어린시절의 여자아이들의 대부분은 '공주'를 꿈꾸지만, 그것은 외모,환경 등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라가 보여주는 '공주되기'는 자존감을 갖고,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 갖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외모와 환경이 아닌, 성품임을 일깨우고 있다.

 

"내가 공주라면..........내가 진짜 공주였다면."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살 수 있을 텐데. 아니, 그냥 내가 공주라고 가정하고 사람들을 도와준다면 그것도 마찬가지인 걸까? 사실 오늘 일만 해도 그렇잖아? 베키는 나한테 무슨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행복해했어. 음, 앞으로는 사람들을 도와줄때마다 공주처럼 선행을 베풀었다고 생각할래. 그래, 그렇다면 난 방금 선행을 베푼 거야." (본문 75p)

 

사라의 '이야기''상상'은 사라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친구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그런데 이 이야기와 상상의 근원은 어디였을까? 바로 '책'이었다. 주인공 사라는 책을 무척 좋아했는데, 자신이 바스티유 감옥에 갇혔다고 상상하거나, 자신을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로 비유하는 등의 상상은 바로 책에서 얻었다고 할 수 있으리라.

교육환경의 변화로 영어, 수학 등에 이어 아이들의 '창의력''상상력'키우기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공녀>>를 통해서 혹은 스티브 잡스를 통해서도 상상력이 가지는 힘을 알게 되면서 상상력을 키워주려는 다양한 학습법이 인기다. 그러나 학습보다는 '책 읽기'를 통해서 더 많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사라, 그리고 사라를 통해서 자신의 어린시절을 빗대어놓은 저자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을 통해서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소공녀>>는 어려운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상상력' 그리고 이런 환경 속에서도 인간이 가져야 할 올바른 가치관이 더욱 중요시됨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또한 타인에 대한 배려, 이웃에 대한 관심 등 우리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한 사라를 통해서 올바른 가치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좌절보다는 희망을 꿈꾸었으면 좋겠다.

 

"군인은 불평하지 않는 법이야. 그러니까 나도 불평하지 않을 거야. 지금 나는 전쟁터에 있는 군인인 거야." (본문 129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 진선아이 스케치북 시리즈
엘리자베스 스코긴스 글, 사이먼 쿠퍼 외 그림 / 진선아이 / 2012년 2월
절판


상상력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그림'이지요. 남아인 작은 아이는 그림 그리기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로보트, 스포츠카, 공룡 등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의 그림을 주로 그린답니다. 일부러 가르치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취향은 자라면서 점점 그 구분이 명확해집니다. 산만하기만 한 숙제하는 시간과 달리, 그림을 그리는 시간동안 아이는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사물을 그리면서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시간처럼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은 없을테니까요.

요즘 작은 아이는 그림 그리기에 더욱 푹 빠졌습니다. 바로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 때문이지요.
소년들이 좋아하는 소재와 주제만 모아 수록한 이 책은 오직 '소년'만을 위한 스케치북이랍니다.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이 한때 소녀였던 엄마인 저에게도 기쁨을 선사한 책이었다면,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은 아들의 마음은 완전히 사로잡았습니다.

'오늘은 뭘 그려볼까?'하며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이 작품이 가진 구성이 얼마나 매력적인가를 알 수 있었답니다.

이상하게 생긴 괴물이 등장하기도 하고, 귀신이 나타나는 집도 있지요. 과학자가 되고 싶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시킬 법한 실험실도 있네요. 남자 아이들이 선호하는 탱크와 트럭, 굴착기와 로더, 불도저, 제트기도 하나 가득이며, 슈퍼맨과 같은 영웅도 있어요. 우주는 물론, 정글이나 바닷 속을 소재로 한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던져주고 상상을 통해 완성해가는 동안 아이들의 창의력은 마구마구 샘솟을 것입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이들의 미술실력은 점차 향상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
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물하게 될 것입니다.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은 '소년'에게 딱~!! 제격인 그리기 책인 듯 합니다. 이보다 더 소년을 위한 소재와 주제는 없을 거 같아요. 자신이 꿈꿔왔던 상상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책인 듯 합니다.

이 작품은 상상력도 키우고, 그림실력도 향상시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구성인 거 같아요. 또한 그림을 그리고 나면, 엄마에게 자랑하는 아들에게 칭찬을 듬뿍 해주었더니, 그림 그리기에 자신감이 더욱 생기는 듯 합니다.
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멋진 소재만을 담은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은 남자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 같네요.

(사진출처: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 본문에서 발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