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세계사법정> 독자 여러분!

 

9월 에듀카페 깜짝 이벤트, 한반도에 숨어있는 유적지와 유물을 찾아라!”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서울에 있는 독립문’ ‘탑골공원’ ‘4.19혁명박물관’ ‘경주 불국사’ ‘부여의 낙화암등 전국의 이름난 곳을 찾아가 보신 적 있으시죠?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의 주제들에 얽힌 유적지나 유물의 사진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그 사진과 연계된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의 제목도 함께 적어주세요!

행사 기간 중 사진을 보내주시는 분께는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기간: 9/10()~ 9/23()까지

 

참여 내용

1. 유적지나 유물에 방문자가 포함된 사진 1+유적지만 찍힌 사진 1컷으로 총 2

2. 사진과 관련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제목도 적어주세요!

** 세계를 여행하다 찍으신 사진도 좋습니다

 

참여 방법:

1. 이벤트 페이지를 개인블로그나 외부 카페에 스크랩하기

2. 이벤트 참여 사진과 함께 스크랩 하신 곳의 URL을 9월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적어 올려주세요.

* URL이 없으면 이벤트 당첨에서 제외되실 수 있습니다.

 

마감 : 9/23(일), 밤 12시

 

발표: 9/24(), 오후 6

 

상품: 자음과모음 출간 도서  2종 (학습시리즈 1종 + 그외 분야 도서 1종)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바로가기 ▶ http://cafe.naver.com/jamoedu/6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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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창의 스케치북 : 여자아이 편
루시 보우만 지음, 에리카 해리슨 외 그림 / 진선아이 / 2012년 8월
절판


진선아이에서 그리고 색칠하고 꾸미다보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 자라는 <<유치원 창의 스케치북>>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진선아이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다양한 구성의 스케치북 시리즈와 더불어 아이들의 성향을 잘 담아낸 미술 워크북입니다. 5~7세의 어린이들은 그리기와 색칠하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 시리즈는 자립심이 강해지는 아이들의 성장시기에 맞추어 스스로 그리고 색칠하고, 채워가면서 호기심을 충족하면서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표지가 여아의 눈길을 사로잡는 '여자아이 편'은 꽃과 패션, 가면과 인어공주, 가방, 여러가지 예쁜 모형 등 여아의 감성을 적극반영한 다양한 주제들을 수록하였답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한 학습에 부모들의 관심에 따라 미술 활동을 통한 교육 또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틀에 짜여진 학습은 오히려 아이들의 흥미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단점이 있는 반면,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율 활동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키워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이에 진선아이의 <<유치원 창의 스케치북>> 시리즈가 보여주는 의미와 관심은 더욱 커질 듯 싶네요.
모양에 따라 예쁘게 색칠하고, 미완성 부분을 채워가는 동안 성취감과 자신감도 높아질 수 있으니 그 또한 큰 효과가 아닐 수 없겠지요?


예쁜 색감의 예쁜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여아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주제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 같네요. 너무도 예쁜 그림에 엄마인 저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린시절 즐겨했던 색칠공부와는 달리, 채워가는 부분들이 있기에, 상상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더욱 깊어지고 넓어질 거 같아요.


미술 실력도 쑥~!! 상상력과 창의력도 쑥~!! 자신감과 성취감은 업~!!! 학습이 아닌 놀이를 통해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구성입니다.
공부가 아닌 놀이를 통한 향상이기에 그 효과가 두배,세배로 더욱 커질 것 같아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교재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져갑니다.
진선아이의 다양한 구성의 스케치북 시리즈는 접하면 접할수록 마음에 쏙~!! 드네요.


(사진출처: '유치원 창의스케치북-여자아이 편'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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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창의 스케치북 : 남자아이 편
제임스 맥클레인 지음, 에리카 해리슨 외 그림 / 진선아이 / 2012년 8월
절판


진선아이에서 그리고 색칠하고 꾸미다보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 자라는 <<유치원 창의 스케치북>>시리즈가 출간되었습니다. 진선아이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다양한 구성의 스케치북 시리즈와 더불어 아이들의 성향을 잘 담아낸 미술 워크북입니다. 5~7세의 어린이들은 그리기와 색칠하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 시리즈는 자립심이 강해지는 아이들의 성장시기에 맞추어 스스로 그리고 색칠하고, 채워가면서 호기심을 충족하면서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 시리지는 '여자아이 편'과 '남자아이 편'으로 구성되어 성별에 따른 각기 다른 감성을 적극 반영하였는데, 유쾌함이 가득 담겨진 표지가 눈길을 사로잡는 '남자아이 편'은 그들만의 감성에 맞는 유령, 괴물, 군함, 로봇, 괴물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그림들을 수록하였답니다.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여자아이 편'과는 사뭇 다른 으스스한(?) 느낌인데, 아들래미가 너무도 즐거워합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한 학습에 부모들의 관심에 따라 미술 활동을 통한 교육 또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틀에 짜여진 학습은 오히려 아이들의 흥미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단점이 있는 반면,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율 활동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키워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이에 진선아이의 <<유치원 창의 스케치북>> 시리즈가 보여주는 의미와 관심은 더욱 커질 듯 싶네요.
모양에 따라 예쁘게 색칠하고, 미완성 부분을 채워가는 동안 성취감과 자신감도 높아질 수 있으니 그 또한 큰 효과가 아닐 수 없겠지요?


알록달록 예쁜 색감의 그림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남아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주제들이마음을 사로잡을 거 같네요. 공룡과 로봇을 좋아하는 아들래미는 이리저리 들춰보고 그리고 채워가면서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주었네요. 단순히 색칠하고 따라그리는 것이 아니라, 주제에 맞는 미완성 부분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상상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더욱 깊어지고 넓어질 거 같아요.


미술 실력도 쑥~!! 상상력과 창의력도 쑥~!! 자신감과 성취감은 업~!!! 학습이 아닌 놀이를 통해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구성입니다.
공부가 아닌 놀이를 통한 향상이기에 그 효과가 두배,세배로 더욱 커질 것 같아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교재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져갑니다.
진선아이의 다양한 구성의 스케치북 시리즈는 접하면 접할수록 마음에 쏙~!! 드네요.


(사진출처: '유치원 창의스케치북-남자아이 편'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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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밥상 -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 134
김윤정 지음 / 지식채널 / 2012년 7월
품절


오늘도 저녁메뉴 때문에 고민을 한다. 맵고 칼칼한 음식을 좋아하는 어른과 달리, 조금만 매워도 혹은 야채가 들어가도 투정을 하는 아이때문에 메뉴고민은 더욱 커져만 간다. 얼마 전에 읽게 된 책에서 우리 몸 속의 독을 해독하는데 좋다는 주스를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 채소를 흔적도 없이 갈아만든 주스지만, 한 컵을 마시는 일에도 몇 번의 회유와 잔소리가 오고가야 하니 식사시간에는 오죽하랴. 그러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요리책에 유난히 관심을 갖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레시피대로 만들어준 음식에는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좋아한다. 아이들의 건강, 맛까지 챙겨주고 싶은 엄마는 또다른 요리책을 기웃거린다. 오늘은 어떤 요리로 우리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건강까지 챙겨줄 수 있을까? 한창 성장기인 두 아이의 엄마인지라 '성장기 두뇌발달에 좋은 레시피'라는 부제에 이끌려 책을 들춰본다. 한달 아침점심저녁 식단표와 간편한 레시피 카드까지 수록했다고 하니 매일 메뉴고민에 시달리는 주부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아준 듯 하다. 한달동안은 메뉴고민은 끝~!!! 이다. ^^


PART1은 그린테이블의 COOKING NOTE로, 식생활 가이드와 두뇌식품, 편리한 부엌 도구와 재료 써는 법, 천연조미료 만들기와 기본양념을 제대로 쓰는 법과 생선, 고기 냄새 없애기, 육수 만들기와 엄마표 소스&드레싱, 그리고 음식재료에 묻은 유해물질 제거법 등을 수록하여 주부 9단으로 가는 비법을 소개한다.

아이의 건강과 명석한 두뇌를 위해서는 비타민가 무기질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를 매일 먹어야 하며, 고기, 생선, 달걀, 콩 제품을 골고루 먹고, 간식은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의 보층으로 생각해야하며,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고 하니 꼭 기억해야겠다.


PART2에서는 외식 좋아하는 아이에게 딱 좋은 엄마표 메뉴들을 담았다. 미네스트로네, 오렌지미트볼, 닭안심치즈구이, 치킨파인애플구이, 사과카레라이스, 비프코코넛커피, 조개파스타 등 아이들의 입맛을 돋우는 레시피가 가득하다. 여기에 영양까지 가득 채웠으니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최고의 쉐프가 될 수 있으리라.

각 레시피마다 아이가 싫어하는 채소가 주재료로 등장하고 있는데, 완성된 요리를 보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전혀 느낄 수 없을 듯 싶다. 채소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에게 딱~!! 제격인 요리들이다.
'오늘 저녁메뉴는 머야~? 우리 외식하면 안돼?' 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뚝딱 한 그릇 만들어주면 그 어떤 레스토랑 부럽지 않겠다.


PART3은 우리 아이 반찬 투정을 고쳐주는 고마운 밑반찬들이다. 아이의 건강과 두뇌를 생각한 특별한 밑반찬들은 실용적인 레시피이기에 가장 열심히 보게 된다. 3~11세까지의 아이는 신체는 물론 뇌가 급속히 발달하는 사기이므로 이때 꼭 필요한 영양소와 식재료들을 파악해 골고루 먹어야 한다고 하니, 매일 먹는 밑반찬에 영양을 담았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A를 비롯하여 단백질, 칼슘, 철분, 칼륨 등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이지만, 아이들이 싫어하는 대표적인 채소이기도 하다. 시금치달걀말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말이에 시금치를 얹는 방법으로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일 듯 싶다. 김치는 아이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반찬이다. 사과물김치는 아이들에게 김치의 맛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될 거 같다.


PART4는 밥상의 기본을 지켜요 코너로 밥, 죽, 수프, 국에 대한 레시피를 담고 있다. 밥과 국 그리고 반찬 한두 가지만 있어도 균형 잡힌 식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식재료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밥과 국, 반찬을 기본은 한 건강한 식단이 아이의 건강을 물론 두뇌를 책임진다는 사실~!!을 기억해보자. 당근견과영양밥, 단호박검은깨잡곡밥, 낙지톳밥, 삼합보양밥, 비트고구마밥 등 영양을 한가득 담은 밥이 먹음직스럽다. 야채를 잘게 다진 닭채소죽, 인삼사과죽, 쇠고기 견과죽 등은 유아기의 이유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이 잘 안먹는 재료를 쏙~ 넣은 맛있는 주먹밥 8가지는 간편하면서도 남은 반찬을 없애기 좋은 메뉴이기도 할 뿐더러, 아이들이 꺼려하는 재료들을 숨겨서 만들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드는 메뉴이다.

삶은 단호박을 밥고 섞어 만든 단호박주먹밥, 볶은 김치와 밥을 잘 버부려 만든 돼지고기김치주먹밥, 파프리카와 달걀의 환상적인 조합인 파프리카달걀주먹밥, 볶은 멸치와 단진 견과를 버무려 만든 잔멸치볶은주먹밥 등 아이들의 한입크기 주먹밥에 영양이 제대로다.


PART5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만들기로 엄마표 건강 간식과 홈메이드 음료로 입맛을 돋운다. 빵, 과자, 초콜릿 등의 가공식품으로 아이들의 건강이 위태롭다. 엄마표 간식으로 활동량이 많은 우리 아이들이 열량을 보충해주면 그야말로 최고의 간식이 아닐까. 아보카도새우샌드위치를 비롯, 사과토스트, 검은콩가루쿠키, 견과쿠키, 호두Real브라우니, 귤차와 사과차, 딸기바나나주스 등 영양과 맛까지 챙긴 간식으로 엄마의 점수도 팍팍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하다.


<<매일 아이밥상>>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기본이요, 편식습관을 바로잡아주고, 성장기 두뇌발달도 도와줄 수 있는 균형 잡힌 영양 레시피가 가득이다. 반찬투정없이 편안한 식사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134가지의 레시피는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과 쉐프는 바로 어머니였다'라는 어느 책의 구절처럼 아이들에게 최고의 쉐프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이 요리책은 남은 재료를 이용한 방법과 그리 어렵지 않는 레시피라는 점에서 주부들이 따라하기에도 좋다. 직장 생활로 아이들의 균형잡힌 식단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는데, 이 책에 수록된 레시피로 아이들에게 점수 좀 따야겠다.
이제 앞으로 저녁메뉴 고민 끝~!!!이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서 좋아도 너~무 좋다.

(사진출처: '매일 아이밥상'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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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최고! 노란상상 그림책 8
벤 레들리치 글.그림, 김경연 옮김 / 노란상상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두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했던 말은 바로 '안돼'라는 말이 아니었나 싶다. 때로는 위험하기 때문에, 때로는 평범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행동하고, 경험하면서 아이들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하게 되는데, 한창 호기심이 왕성할 시기에 엄마인 나는 '안돼'라는 말로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억제시킨 것은 아닐까? 싶은 마음에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많이 갖는다. 개성표출과 독창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생각마저도 억제시킨 것은 아니었나, 깊은 한숨을 내쉬어본다.

이런 미안함, 후회스러움, 안타까움은 그림책 <<이건 내가 최고!>>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원숭이 숭이 가장 잘 하는 것은 바로 재미있는 노는 것이다. 그런 원숭이 숭이가 못마땅한 타조는 나무에서 놀면 위험하다며 타조처럼 땅에서 놀라고 한다.

 

 

 

"당장 거기서 내려오지 못하겠니? 나무에서 놀면 위험하다는 거 몰라? 다치면 어쩌려고 그래!" (본문 中)

 

타조의 말은 아이들이 어릴 때 자주 했던 나의 말과 흡사하여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창피함에 내 얼굴이 빨개졌다. 원숭이들은 타조의 말대로 땅으로 내려왔다. 원숭이 숭이는 슬펐고, 따분했다. 

그때 숭이는 혹멧돼지가 커다란 진흙 더미 속에서 뒹굴거리는 것을 보며, 차가운 진흙 속에서 신나게 놀았다. 그러나 혹멧돼지는 진흙 속에서 놀면 몸이 더러워진다고 못하게 한다. 진흙 속에서 뒹구는 것을 보고 따라한 숭이는 불평스럽게 반문했다.

 

 

 

"하지만 아저씨도 진흙 속에서 놀잖아요!"
"그래, 하지만 난 혹멧돼지인걸! 혹멧돼지는 원래 진흙 속에서 놀아! 이제 넌 몸을 깨끗이 닦고 다른 데가서 놀아!"
(본문 中)

 

그러고보니 혹멧돼지의 말도 나와 다를 바 없다. 아이들은 안되지만, '난 어른이니까'라는 말로 합리화시켰던 수많은 상황들이 떠오른다. 무안함이 앞선다. 그렇게 숭이는 벌꿀오소리, 늙은 누, 사자의 그러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진흙이 묻고 멍들고 벌에 쏘인 채 신나는 일을 찾아 다녔다.

그러던 중 진흙 수렁에 빠진 타조를 발견하고, 숭이는 원숭이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나무로 올라가 큰 가지를 붙들고 용감하게 타조를 구해주게 되고, 다시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것을 하게 된다.

 

얼마 전 읽는 육아서에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잘났다'고 뻐기고 싶은 시기가 있다고 한다. 이런 무례함이 자신감의 자양분이 된다고 하니, 이 시기에는 '잘한다''괜찮다'라고 해주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나무에서 노는 것을 제일 잘하는 숭이에게 위험하다고 못하게 하는 타조의 행동은 우리 부모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요즘은 노래를 잘하는 아이, 요리를 잘하는 아이 등 그들이 가진 재능을 많이 키워주는 부모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부모들은 내 아이가 모범이라는 기준에 맞추어 살아주길 바란다. 결국 '안돼'라는 말을 통해서 행위와 생각에 많은 억압을 하게 되는데, <<이건 내가 최고!>>를 읽으면서 '안돼'라는 말보다는 '잘한다''괜찮다'라는 칭찬과 격려가 더 필요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건 내가 최고!>>는 부모에게 내 아이의 장점과 개성을 존중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물론 숭이가 가장 잘하는 나무에서 잘 노는 것을 이용해 타조를 구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잘하는 장점을 발견하고 그를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고 있지만, 타조와 혹멧돼지 등 다양한 동물들의 그러면 안된다는 말을 통해서 책을 함께 읽는 부모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아이들의 재능을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서 '안돼'라는 말보다는 '괜찮다'는 말로서 내 아이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 너그러움을 배우게 된다. 그림책은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있어 부모에게 좋은 육아서가 되어주기도 한다.

 

(사진출처: '이건 내가 최고!'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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