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지구에서 살게 되었을까? - 인류가 탄생하게 된 12가지 우연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28
신 줌페이 지음, 이수경 옮김, 이덕환 감수 / 비룡소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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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광활한 우주는 과학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상상의 대상입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우주에 존재할지 모를 또 다른 생명체의 존재와 인류가 살아갈 수 있을만한 또 다른 터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넓고 넓은 우주에서 왜 우리는 지구에서 살게 된 것이며, 이 지구는 어떻게 탄생된 걸까요? 더 넓게 생각해본다면, 이 넓고 넓은 우주는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처음부터 우주는 존재하고 있었던 걸까요? 아마 이 궁금증은 누구나 한 번씩은 가져봤을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궁금해했던 이 문제들을 <<우리는 어떻게 지구에서 살게 되었을까?>>를 통해서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인류는 이 넓고 넓은 우주에서 아주 작은 존재이지만, 정말 특별한 존재임을 느끼게 되었지요.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우연을 통해서 벌어지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더 넓게 우주의 탄생, 지구의 탄생 등도 이런 우연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거 같아요. 만약 우주가 탄생될 때 중성자와 양성자의 질량이 바뀌었다면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거에요. 만약 태양계에 거대 행성이 2개아 아니라 3개였다고 해도 말이죠. 이렇게 12가지의 우연 속에서 우리는 지구라는 아름다운 별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 재미있는 우연의 이야기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 <<우리는 어떻게 지구에서 살게 되었을까?>> 입니다.

 

  

139억 년 전에서 135억 년 전 사이에 우주가 탄생하기 전에는 우주도,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주아주 작은 우주가 생겨났고 1,000조x1,000조x100분의 1초 뒤에 우주가 1,000조x1,000조x1만 분의 1센티미터로 커지면서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팽창하게 되었지요. 우주가 탄생한 순간부터 이 인플레이션이 시작되기까지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도 우주는 매우 빠른 속도로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고 하네요. 인류가 탄생하게 된 12가지 우연 중 그 첫번째는 우주의 탄생에서 시작된 우주의 고유한 자연상수 값이었습니다. 이 자연상수 값이 지금의 알맞은 값이 아니었다면 인류는 탄생할 수 없었던 거지요. 이 우연은 앞으로도 계속 되었는데, 태양의 크기입니다. 태양의 질량이 지금보다 10배 이상 무거웠다면 강력한 자외선 탓에 주위에 행성이 생겨나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리고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입니다. 생물이 살아가는 데 아주 중요한 액체 상태의 물은 지구와 태양이 좀더 가까웠다면 금성처럼 증발했을 것이고, 반대로 멀었다면 물이 얼었을 테니까요.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정말 기막힐 정도로 알맞았습니다.

 

 

 

태양계에 거대 행성이 목성과 토성 2개라는 사실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1개였다면 거대 운석이 지구로 자주 떨어졌을 것이며, 3개였다면 각각의 중력이 강해서 다른 행성의 궤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줬을 테니까요. 정말 기막힌 우연입니다. 또 하나의 우연은 지구의 위성인 달이 있다는 점입니다. 달이 없다면 지구의 자전축은 기울어지지 않았을테도 자전 주기로 훨씬 짧았을 테니까요. 지구의 크기도 기막힌 우연입니다. 지구가 지금보다 컸다면 중력이 커서 생물이 살아가기 힘들었을 것이고, 작았다면 생명을 유지한느 데 필요한 대기가 모두 달아나 수많은 운석이 그대로 지표면으로 떨어졌을 것입니다. 지구가 탄생한 직후 가득찼던 이산화탄소가 바다에 녹아들면서 급격한 온도 상승을 막았다는 것도 7번째 우연입니다. 지구 자기의 존재 역시 태양풍같이 위험한 방사선을 막아 준다는 점에서 생명체게 탄생하고 존속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고, 자외선으로부터 생물을 지켜 준 오존층의 탄생도 기막힌 우연이지요.

 

 

다른 행성과 달리 액체 상태의 물이 풍부하다는 것은 지구에서 생명체가 탄생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생물 종이 여러 차례 멸종하는 비극은 공룡이나 포유류가 번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약 1만 년 전부터 온난하고 안정된 기후가 찾아오게 된 것은 인류가 문명사회를 이룩할 수 있게 되었던 12번째 우연입니다.

 

인류가 탄생하고 사회를 발전시킨 시점에도 커다란 우연이 작용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운석의 충돌로 전성기를 누리던 공룡이 모두 멸종하고, 그 후 얼마 동안 포유류가 육상의 지배권을 장악합니다. 인류가 뇌를 발전시킨 마지막 단계에서 1만 년 동안 따뜻한 기후가 이어졌고, 그 속에서 인류는 마침내 찬란한 문명사회를 건설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역사가 모두 우연입니다. (본문198p)

 

12가지의 우연이 없었다면 인류는 탄생하지 못했겠지요? 이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큰 행운 속에서 탄생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행운 속에서 탄생된 인류는 스스로 인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멸종과 탄생의 끊임없는 반복을 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이 12가지의 우연을 지키지 않는다면 인류의 멸망에서도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우주에 대한 호기심에서 읽게 된 <<우리는 어떻게 지구에서 살게 되었을까?>>는 과학에 대한 흥미로움, 인류의 탄생에 대한 감사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어려운 용어도 있었지만 쉬운 설명 탓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지요. 여전히 우주는 우주에 대한 풀리지 않는 숙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은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행운과 함께 탄생한 인류를 우리 스스로가 파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덧붙히자면, 12가지의 우연으로 살펴본 우주의 시작에서 인류의 탄생이 흥미진진하게 수록된 <<우리는 어떻게 지구에서 살게 되었을까?>>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사진출처: '우리는 어떻게 지구에서 살게 되었을까?'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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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넷째주에 쓴 서평책들  (2013.9.22~20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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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츠신 지음, 이현아 옮김, 고호관 감수 / 단숨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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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를 위한 내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메멧 오즈 지음, 김성훈 옮김, 김동수 감수 / 김영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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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물리법정 6- 운동의 법칙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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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우고 남은 것들- 몽골에서 보낸 어제
김형수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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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우고 남은 것들 - 몽골에서 보낸 어제
김형수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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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존재 어딘가에 자신이 아직 닿지 못한 장소를 남겨두고 있다. 그 미지의 장소에는 한 번도 실체를 본 적이 없는 각자의 영혼이 살며 '영혼'이라 부름직한, 인간에게 신비한 능력을 주는 정신적 유성이 흘러 다닌다. 여행이란 어쩌면 그곳을 찾아가는 일인지 모른다. 여행을 잘하는 유일한 길은 자연과의 신체적 접촉을 넓히는 데 있다. 최선은 오직 며칠이고 저 드넓은 대지를 관통하는 수고를 지불하는 것이다. 육신이 낯선 곳으로 떠날수록 정신은 더욱 자아의 깊은 곳으로 들어온다. 옛날부터 길이 현자들을 끌고 다닌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본문 8p)

여행지를 떠올리면 볼 만한 유적지가 많은 곳,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얼마전 tv에서 본 후 그 아름다운 경치에 꼭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된 스위스, 에펠탑, 베르세유공전, 노트르담 성당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물이 많은 프랑스 등 그 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다양한 나라들을 손꼽으며 여행을 계획한다. 그렇게 내가 꼽은 수많은 나라 중에 사실 몽골은 존재하지 않는다. 광활한 몽골 초원은 확 트인 시원함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그 외의 즐거움을 느끼기에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짧은 소견 탓이다. 힐링을 위한 여행에서도 나는 그렇게 문명에서 멀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몽골에서 보낸 어제라는 부제로 쓰여진 작품 <<바람이 지우고 남은 것들>>은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없이 읽어 본 책이다. 그런 탓에 작가에 대해서도 생소했는데 이후 책을 통해 <조드>의 작가임을 알게 되면서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테무진(칭기스칸)이 광활한 몽골 초원을 누비며 칸이 되기까지 겪었던 유목민의 생활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조드>는 그 시기 몽골 유목민들의 삶과 생활 모습, 풍습 등을 매우 구체적이면서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으로 비록 기회가 닿지 못하여 작품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출간될 당시 눈여겨 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작가가 <조드>를 쓰기까지 10년 넘게 몽골 고원 구석구석을 직접 답사했던 여정과 기록을 담은 책으로 <조드>에 대한 작가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조드>를 읽어보지 못한 아쉬움을 충분히 달랠 수 있었던 작품이다.



초원에 떠가는 구름들아, 꺽을 사람도 없는데 숨어서 핀 꽃들아, 말에서 내려 잠시 소변을 누고 가는 아넥들아, 대상도 없이 타오르는 사랑아, 예기치 않은 놀라움들아. 신체 안에 구금된 나의 영혼을 잠시 탈옥하게 해준 그대들을 나는 지상에서 과연 두 번 만날 수 있을 것인가! (본문 38p)

식물, 동물, 구름, 햇빛 등이 어우러져 오랜 시간을 통해 작용하는 양상을 관찰하다 보면 지구상의 삶과 죽음의 그물이 생명체의 조직을 타고 계속된 변화와 적응을 이어가는 자생적 역학이 보일 것이다. (본문 12p)

살갗이 살아 숨 쉬는 것 같았고 무언가 수런대는 자연의 말뜻을 전해 듣지는 못해도 그것의 은유를 알 것만 같았다. 풀꽃 위를 떠나니는 바람의 음악도, 땅바닥을 더듬어 별빛을 읽어내는 벌레의 촉수에 사는 시도, 한 자리에서 무한히 피고 지고 나고 죽고를 반복하는 생물의 저 기나긴 여정에 깃들어 있는 존재의 신화도. (본문 24p)



광활한 초원에서 볼 것이 무어냐? 했던 자만은 하늘과 맞닿은 초원의 사진을 보면서 고개를 숙이고야 말았다. 파란 하늘, 초록빛 초원은 사진만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된다. 자연에 대한 저자의 감상이 오롯이 느껴지는 몽골의 이야기와 사진들은 바쁘게 움직였던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조용히 빠져나온 느낌을 들게 한다. 이 세상과 내가 분리되는 느낌이다랄까. 저자의 은유처럼 인간을 외롭게 만드는 초원, 그곳에 홀로 서있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전혀 막막하지 않는 느낌.

거지가 없는 유목민 사회, 인간과 자연의 조회를 깨뜨리는 법이 없으며, 지상의 말보다 하늘의 언어를 먼저 듣는 그들이 보여주는 또 하나의 초원의 예술이었다. 이렇게 [첫 발자국 : 저 낮은 곳에 새들이 날고 있다]를 통해 보여준 몽골의 모습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듯 보인다.



누군가 만약 우리가 지금 왜 여기에 와 있는가를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나를 이곳으로 이끈 것은 무엇인가? 아마도 운명이라 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영혼'은 '운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이성의 포착하지 못하는 어떤 우주적 움직임의 궤도에 놓여있다....그렇다면 운명이 시작되는 출발지는 어디인가? 그것은 끝내 어디로 돌아갈 것인가? 그것은 필연적으로 나를 낳은 곳, 즉 나의 자연속으로 돌려보내게 만든다. 왜냐하면 내 안에는 바로 '나'라는 육체를 조각한 자연의 진실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54p)

[풍문: 무엇이 세계인가]에서 저자는 몽골 속에서 '나'라는 존재를 조각한 자연의 진실을 생각하게 되고, 춥지 않고 배고프지 않고 무섭지 않으려고 만들어낸 문명이 우리의 삶에서 대지를 내쫓아버리는 결과를 가져오며 문명의 어항 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빗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본질을 생각해봐야 하리라.



초원을 여행할 때 느낄 수 있는 것은 대지의 아름다움이다. 드높은 하늘, 무한한 지평선,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녹아내린 산들, 고원의 대지는 각이 서 있지 않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 충돌하는 빛의 춤은 언제나 유혹적이다. 모든 것이 인간화되어 있지 않으며 그것은 인간이 미지와 싸우던 시절의 건강을 돌려준다. 인간의 일부가 21세기에도 여전히 대지(생태계)의 일원으로 생존할 수 있다는 무한한 감동의 증표들이다. (본문 113p)



미지의 한복판에서 조드를 구상하기까지의 작가의 모든 것이 <<바람이 지우고 남은 것들>>에 수록되어 있었다. [창작노트: 『조드』를 쓰기까지]와 [좌담: 『조드』가 남긴 것]에서 잃어버린 기록을 복원해 장엄한 서사로 만든 작가 이야기에는 마치 두 작품을 함께 읽는 듯한 특별함이 녹아있다. 문명의 어항 속에서 살아가고 있던 나는 이 작품을 통해 광활한 몽골 초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문명이 아닌 대지의 일원으로서 생존하는 느낌이 무엇인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초원 여행은 이상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는 저자의 말처럼 책을 읽는 동안 나 역시 대지의 아름다움에 중독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그랬다. '자연으로 돌아가 버린' 느낌이랄까? 어항에서 벗어나 드넓은 바다를 헤어치게 된 물고기처럼, 문명의 어항 속에서 벗어난 나는 그렇게 드넓은 초원 한 복판에 서 있었다. 혼자이지만 무섭지 않은, 나 자신을 오롯이 볼 수 있을 듯한 그 곳의 적막함에 중독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농경 정착 문명이 신에게 저지른 가장 큰 잘못이 있다면 '종의 기원'을 이탈한 점일 것이다. 농경 문명권에서 인간에게 이롭다고 판단되는 모든 동식물은 품질 개량 됐다. 유전자 병형은 얼마나 심각한 '신에 대한 범죄'인가. 유목 이동 문명이 남긴 '신 앞에서 위대한 업적'이 있다면 그것은 자연 생태의 질서를 깨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다. (본문 71p)

(사진출처: '바람이 지우고 남은 것들'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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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제 16기 Product Tag 파워 클럽

제 16기 Product Tag 파워 유저 클럽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최종 선정되신 30분의 주인공을 발표합니다.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합니다.

[간략한 안내 드립니다.]

- 제 16기의 활동 기간은 2013년 10월 1일 ~ 12월 31일입니다.
- 플래티넘 멤버십 자격은 16기 활동 기간인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내역과 관계없이 일괄 적용됩니다.

- 매월 10일경, 전월 활동 내역을 모니터링한 후 독서후원금을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한달간 작성한 상품 태그의 수가 100개 이상, 도서의 수가 30권 이상이어야 합니다. (두 조건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단,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태그 활동을 하실 경우, 독서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적합한 태그 활동의 예는 http://blog.aladin.co.kr/zigi/3647340 이 페이지를 참고해주십시오.

- 반드시 국내도서에만 작성해주세요. 중고나 외서 등에 태그를 작성하셔도 활동 미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이 외의 상품 태그 활동에 대한 안내는 모집 페이퍼 http://blog.aladin.co.kr/zigi/6579229 를 참고해주십시오.



[유아/어린이/청소년/가정/건강/요리/여행취미]

 

서*정  seo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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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화국 물리법정 6 - 운동의 법칙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26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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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우리 생활과 접목시켜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난 법한 재미있는 사건들을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해결하는 법정 이야기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는 <<운동의 법칙>>입니다. 법이라는 다소 어려운 듯한 이야기와 과학이 만났지만, 오히려 재미있는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줄 뿐만 아니라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어 요즘 아이들과 함께 자주 읽는 책 중의 하나지요.

 

 

과학공화국에서는 물리를 이해해야 해결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와 관련된 사건은 물리법정에서 다루기로 합니다. 이후 과학공화국의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들이 물리법정의 판결을 통해 원활히 해결될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운동의 법칙과 관련해서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사건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리 일상 생활에서 과연 그런 일들이 생겨나기는 하는걸까요? 이런 궁금증에 펼쳐본 23가지의 흥미진진하고 기발한 사건들은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들로 운동의 법칙과 충분히 관련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과학은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분야라는 점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총기류에 속하지 않는 새총으로 사냥하다가 고소당하는 이명중 씨를 통한 사건은 속력의 뜻을 이해하게 하고, 지구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돌진하는 소행성을 향해 핵폭탄을 싣고 정면으로 가던 우주선이 착륙할 수 없었던 사건은 상대 속도를, 제한 속도가 20m/s인 도로에서 30m/s로 한 장소에서 왔다 갔다가 하다가 결국 제자리로 돌아와 과속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된 노개념 씨의 사건은 속도의 뜻을 명확히 합니다.

씽씽레이싱대회에서 속도가 나지 않았던 이유가 새똥 때문이었다는 서피드 씨의 주장은 관성의 뜻을 이해하게 되고, 찰나의 시간 동안 터진 물 풍선의 물이 풍선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아마추어 과학자의 주장은 관성과 표면장력을, 살이 쪄서 1번 타자의 자리를 빼앗긴 이먹성 선수의 사건은 관성과 질량을, 오른쪽 팔이 부러져 깁스를 하게 된 덜렁이가 화장실에서 새 휴지 한 통을 다 쓰게 된 사건으로 관성력을 알아가게 되지요. 이 외에도 가속도, 운동 법칙과 질량, 중력에 의한 운동, 작용 반작용의 원리, 병진 운동과 회전 운동, 회전 관성 등의 과학 원리를 황당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사건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답니다.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시리즈를 읽다보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 이야기와 생소하기만 한 법정 이야기의 접목이 이렇게 재미있는 구성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놀랍기만 합니다. 무엇보다 이 시리즈가 가진 장점은 과학이야말로 우리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흥미롭고 재미있는 분야라는 점을 일깨워줄 수 있다는 점이죠. 과학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중학생 큰 아이에게도,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작은 아이에게도 두루두루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 퍽 마음에 드는 시리즈인 거 같아요. 덧붙히자면, 매 장마다 수록된 [과학성적 끌어올리기]는 교과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생화 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 수업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시리즈는 물리학의 각 주제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좋은 선생님이 되어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사진출처: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6_운동의 법칙'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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