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다섯째주 쓴 서평책들 (2014.8.24~201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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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으로 난 길
현길언 지음 / 자음과모음 / 2014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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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읊조리다- 삶의 빈칸을 채우는 그림하나 시하나
칠십 명의 시인 지음, 봉현 그림 / 세계사 / 2014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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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수
김수경 지음 / 자음과모음 / 2012년 10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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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변주곡
황경신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7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27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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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이지함 피부과에서 개원 20주년을 맞아 막 여드름이 시작되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로젝트. 막 여드름이 시작되는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아주 친절한 여드름 설명서’를 만들었다. 그것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로 그렸다.

 

 

 

 

 

 

 

 

 

 

어린 시절, 호기심 가득한 장난꾸러기 데니스 홍이 로봇 박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히 담겨 있는 책이다. '왜?'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해 '번뜩이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생각의 틀을 깨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로봇을 만들어낸 그의 재능은, 바로 즐거움에서 출발한다.

 

 

 

 

 

 

 

영화 [명량]의 극장판 무비필름북으로, 영화 [명량]의 장면을 충실하게 재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존경하는 위인이자 적장의 장수조차 찬사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 위대했던 이순신 장군의 가장 드라마틱한 전투인 ‘명량대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시리즈. <잘못 뽑은 반장>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존재감 제로, 자기주장 제로, 자신감 제로인 공수레가 반장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으며, 더불어 진정한 리더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한다.

 

 

 

 

 

 

신나는 여름방학을 끝내고 학교를 다녀온 첫날,

아이는 갑자기 '명량' 영화를 보자고 했다.

개학식날 선생님께서 꼭 보면 좋을 영화라고 아이들에게 추천을 하신 모양이다.

함께 보러 가자는 아이의 말에도 불구하고 벌써 며칠이 지났다.

영화는 아직 못 봤지만, 아이에게 맞는 명량 책을 먼저 보여주면 좋을 듯 싶었는데, 딱 맞는 책이 있어 골라보았다.

 

사춘기 큰 아이도, 중년의 나도 여드름이 늘 고민이다. 여드름을 뿌리 뽑을 수 있는 책이라닛!!!!

너무 기뻐서 얼른 담아본다.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매달매달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달 읽고 싶은 책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늘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월초.

이번달에도 행복한 고민과 함께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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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변주곡
황경신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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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가 그려진 분홍색 표지도, 제목도 참 예쁜 책이다. <생각이 나서><밤 열한 시><밀리언 달러 초콜릿> 등 참 많은 책을 쓴 작가인데도 나에게는 좀 생소했다. 이 책은 2008년 1월에 출간된 <밀리언 달러 초콜릿>의 개정판으로 만들 작정이었으나, 작업 과정에서 <밀리언 달러 초콜릿>에 수록된 글들이 덜어지면서 애초의 계획과 달리 새로운 글에 옛글을 약간 더하여 만들어진 책으로 새로이 출간되었다고 한다. 사실 오래전에 쓰여진 글을 다시 읽으면 뭔가 부끄럽고 창피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이런 느낌이 많은 책을 출간해온 작가에게도 똑같이 드는 생각인가보다. 블로그 시작하면서 처음 쓰여진 리뷰들을 읽다보면 창피한 느낌이 들어 삭제하고 싶은 마음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런 이유로 같은 책을 다시 읽게 되면 리뷰를 다시 쓴 적도 있으니 말이다. 이런 공감때문일까? 생소한 작가이지만 왠지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책 제목 <반짝반짝 변주곡>>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아, 어머님께 말씀을'에 의한 열두 개의 변주곡>의 애칭이란다. 빠르거나 느린, 부드럽거나 강렬한, 즐겁거나 애처로운 선율들처럼 이 책에 수록된 황경신 작가의 시와 에세이에는 우리 삶의 이러한 선율들이 수록되어 있다.

 

빠르거나 느린, 부드럽거나 강렬한, 즐겁거나 애처로운 선율들이다. 조그만 시냇물이 산길을 돌고 돌며 굽이굽이 흘러가는 느낌이다. 모퉁이를 돌아 만난 새로운 세계에 환호를 지르기도 하고 바위를 만나 당황하기도 한다. 오목한 틈 사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비탈길을 신 나게 달려 내려가기도 한다. 하릴없이 져버린 꽃잎을 껴안고 동그라미를 그리기도 하고 바람 소리에 맞춰 찰랑찰랑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반짝이는 세계, 반짝이는 슬픔, 그리고 반짝이는 마음이다. 그러나 뒤돌아보지 않고 바다를 향해 흘러가는 마음이다. (본문 310p)

 

<<반짝반짝 변주곡>>은 ㄱ에서 ㅎ까지, 우리 삶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가 작가가 가진 아주 커다란 이야기 보따리를 떠올리게 한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작가의 이야기 보따리는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된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뭔가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공허함, 상실감, 슬픔, 절망 등의 감정을 어루만져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아마도, 지나간 이별과 다가올 이별 같은 거. 그게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내가 받은, 그리고 앞으로 받게 될 상처도 가짜가 될 테니까."

하지만 그녀도 나도 알고 있었다. 그것이 진짜든 가짜든, 우리가 받아 온 또 받게 될 상처는 우리의 심장에 뚜렷한 흔적을 남기고 갈 것이라는 걸. 그리고 그 시간이 되었을 때, 우리는 뭔가 반짝이는 것, 두근거리는 것, 부드럽고 친절하고 달콤한 것, 우리의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이를테면 한 조각의 초콜릿 같은 것을. (본문 86p)

 

이 세계를 벗어나 다른 세계로 간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렇게 일생을 보낸다. 이 세계 사람들은 누구도 그들의 이야기를 입에 올리지 않지만, 그들에 관한 단 한 가지 이야기가 은밀하게 전해오고 있다. 그건 다른 세계로 간 사람들 중의 한 사람이 생의 마지막에 남긴 말이다.

"후회하지 않아. 불완전한 사랑을 얻기 위해 애쓰던 고통의 날로부터 나는 소중한 것을 얻었으니까. 그건 진짜 삶이었어." (본문 96p)

 

[백 퍼센트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이야기에 마지막 구절이다. 자신의 완벽한 연인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는 세계에서 어리석게도 백 퍼센트의 연인과 백 퍼센트의 사랑에 빠져 영원히 행복한 사랑을 하는 것에 회의를 느낀 이단아들이 완전한 사랑 같은 건 없는 다른 세계로 가게 되고, 끝없이 의심하고 질투하며 심지어 사랑이라는 이유를 들먹이며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혹은 상처받고 외로워하며 눈물로 많은 밤을 지새우면서도 끝내 완전한 사랑을 얻지 못하면서도 이단아들은 소중한 것을 얻었다고 말한다. 그건 진짜 삶이었다고 말이다. 이별의 슬픔, 사랑의 상처, 외로움과 고독 등 삶의 무거움이라 느꼈던 감정들이 바로 우리의 진짜 삶임을 작가는 이렇게 전하고 있었다. 너무 힘들어 말라고 어루만져주는 듯한 작가의 이야기에 슬픔과 상실이 훗날 내 삶의 반짝반짝 빛나는 또 하나의 선율이 될 것임을 느끼게 된다.

 

어떤 이야기는 나에게 들려주듯, 어떤 이야기는 혼자만의 독백처럼, 어떤 이야기는 마치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듯 들려오는 이야기들에 빠져든다. 이해하기 난해한 이야기들도 있지만 묘한 설득력, 묘한 공감이 있다. 난해하지만 마음을 끌어당기는 이야기들, 그것이 이 작가만의 독특한 매력이 아닐까 싶지만, 이 작품으로만 작가를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할터이다. 그렇게 작가의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내게는 다소 생소했던 황경신 작가가 이렇게 내게 다가왔다.

 

다 잊을 필요는 없지만 다 간직할 필요도 없다. 다 버릴 수도 없고 다 가져갈 수도 없다. 살아 있는 한 사람의 삶에서, 소유란 그러한 형편이다. 기쁨이었던 것이 슬픔이 되고, 가벼웠던 것이 무거워지고, 높이 날던 것이 내려앉고, 영원할 줄 알았던 것이 문득, 끝이 난다. 모든 방들의 밖에서, 그녀는 조심스럽게 '나눌 별'과 '떠날 리'를 나눈다. 그리고 어둡고 좁은 복도에 앉아 가만히 기다린다. 나누어질 시간이 오기를. 혹은 떠날 시간이 오기를. 혹은 그 시간이 영원히 오지 않기를. (본문 1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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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읊조리다 - 삶의 빈칸을 채우는 그림하나 시하나
칠십 명의 시인 지음, 봉현 그림 / 세계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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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케이블 방송에서 시를 읽다가 울던 홍은희 배우를 보게 되었다. 그녀가 지은 [사진]이라는 시에 공감하면서 문득 오랫동안 읽지 못했던 시가 읽고 싶어졌다. 짧은 글 속에서 느껴지는 위로와 공감이 그리워졌다. 그렇게해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순간을 읊조리다>>다.

 

슬플 때, 외로울 때, 화나거나 속상할 때, 억울해서 울고 싶은 찰나에 단 한 줄의 짧은 글로도 마음을 위로받을 때가 있다. 많은 말을 담아 놓은 듯한 짧은 한 줄은 마치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다는 듯 그렇게 나를 바라보곤 한다. 가끔은 힘들고 지칠 때 그렇게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시와 만나 위로받곤 했는데, 어느 새 그런 감정들이 찾아와도 시를 찾아볼 여력도 없이 마음에 담아두거나 삭히곤 했다. 사실 내 스스로가 힘들고 지쳐있음을 인식하지 못한 채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렸던 모양이다. 오랜만에 시를 읽으면서 아, 내가 지금 위로받고 있구나,를 느끼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 듯 싶다. 내 마음을 알아주는 진짜 문장들!을 만난 탓이다. 우연히 접하게 된 시집에서 뜻밖의 위로를 받으면서 나는 조금씩 차분해져갔다. 김행숙, 용택, 나희덕, 이연주, 윤동주, 정호승, 최승자, 황혜경 등 시대를 대표하는 칠십 명의 시인들이 읊조린 우리 삶의 순간을 붙잡은 감동적인 시가 수록된 <<순간을 읊조리다>>를 읽는 독자들 역시 나처럼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받게 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공항에서 쓸 편지   _문정희

 

여보, 일 년만 나를 찾지 말아주세요

나 지금 결혼 안식년 휴가 떠나요

그날 우리 둘이 나란히 서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겠다고

혼인 서약을 한 후

여기까지 용케 잘 왔어요

사막에 오아시스가 있고

아니 오아시스가 사막을 가졌던가요

아무튼 우리는 그 안에다 잔뿌리를 내리고

가지들도 제법 무성히 키웠어요

 

하지만, 일 년만 나를 찾지 말아주세요

병사에게도 휴가가 있고

노동자에게도 휴식이 있잖아요

조용한 학자들조차도

재충전을 위해 안식년을 떠나듯이

이제 내가 나에게 안식년을 줍니다

여보, 일 년만 나를 찾지 말아주세요

내가 나를 찾아가지고 올 테니까요 (본문 23p)

 

 

여자들은 아내, 엄마, 며느리, 딸 수많은 이름을 가지게 되지만, 정작 자신의 진짜 모습, 진짜 이름은 잊고 살게 된다. 누구의 엄마로 불리어지는 수십 년 세월동안 자신은 사라지고 없다.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공감하고, 위로받는 내용의 시들이 참 많았지만, 수많은 이름을 갖게 되면서 '진짜 나'가 조금씩 사라져가고 있는 중인 나는 이 시에 무척이나 공감하면서 몇 번이고 읽고 또 읽어보았다. 나 아닌 누구의 엄마와 아내로 살아가는 시간이 결코 나쁘거나 불행하지는 않지만 문득문득 온전한 '나'는 무엇이었던가를 떠올릴 때가 있었는데, 이 시를 읽다보니 공감과 위로가 동시에 밀려온다. 하지만 시만으로 공감하고 위로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시는 시화 또한 압권이었다. 여행가방을 들고 나갔지만 여자의 시선은 여전히 집에 머물고 있다. 결코 떠나지 못할 그녀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 했다. 그게 바로 우리네 주부들의 모습이 아닐런지. 에고...별 수 없으시군요, 하지만 그래서 더 위로받고 있는 건가봅니다, 나 혼자 중얼거려본다.

 

 

김경미 시인의 '고통을 달래는 순서'라는 제목을 가진 시가 있다. 그 시의 내용은 제목보다도 짧은 단 세글자인 '견딘다'. 다잡은 두 손이 '견딘다'라는 단 한 줄 속에 수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있다. 그로인해 나는 지금 이 순간을 견디게 된 듯 싶었다. 힘들고 아프고 슬프지만 우리는 견딘다. 힘들고 지치고 아프고 외롭지만 그래도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는 삶이니 말이다.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_김승희

 

가장 낮은 곳에

젖은 낙엽도다 더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뜨리지 않는 사람들 (본문 66,67p)

 

 

 

단어 _이이체

 

의연해져

불행은 잠시 동안만 긴 거야 (본문 100p)

 

내 마음은 한없이 바닥으로 꺼지고 있는데, 왜이러는지 나도 잘 모를 때가 있다. 헌데 이 시들은 왠지 내 마음을 다 알고 있는 듯,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듯 나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토닥토닥, 괜찮아진다고. 토닥토닥, 이해한다고.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수많은 희로애락의 감정들을 시인들은 가장 간결한 글로 우리를 위로하고, 공감해주고, 감싸주고, 달래주고 있었다. 이 시들 속에는 지금의 나, 예전의 나 모두가 담겨져 있었다. 그래서 시 한 편 한 편이 이다지도 소중한가보다.

 

 

 

낙화, 첫사랑 _김선우

 

내 생을 사랑하지 않고는

 

다른 생을 사랑할 수 없음을 늦게 알았습니다. (본문 105p)

 

내 삶이 다른 누구와도 결코 다르지 않음을 느끼며, 나는 내가 잘 못된 길로 가고 있지 않음에 감사하게 된다. 아픈 것도, 외로운 것도, 고독한 것, 이 아픔들이 새싹이 되어 우리 몸 어느 구석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살아남아 줄테니 말이다. 힘들 때도, 기쁠 때도 함께하면 좋을 문장들은 아픔들이 새싹이 되어줄 자양분이 되어줄 터이다.

삶의 빈칸을 채우는 그림하나 시하나 <<순간을 읊조리다>>를 읽으면서 내 삶의 빈칸도 조금씩 채우는 법을 배우게 된다. 오랜만에 읽은 시 속에서 제대로 바라보지 않았던 내 삶을 바라보게 되어 참 좋았다.

 

(이미지출처: '순간을 읊조리다'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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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넷째주 쓴 서평책들 (2014.8.17~20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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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락시아- 정현진 사진집
정현진 지음 / 파랑새미디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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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팬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프란시스 던킨 베드포드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4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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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씀-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복음의 기쁨
프란치스코 교황 지음, 김미란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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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건너편 섬
이경자 지음 / 자음과모음 / 2014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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