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다섯째주에 쓴 서평책들 (2016. 3. 27~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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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 뱃살 빼는 요리는 따로 있다! 요요 없고 실천 쉬운 다이어트 식사법
남기선.더 라이트 편집부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6년 1월
14,800원 → 13,320원(10%할인) / 마일리지 7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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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화- 1940, 세 소녀 이야기
권비영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3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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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의 특별한 하루- 감사
김미나 글.그림, 최혜영 감수 / 소담주니어 / 2016년 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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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생태도감 : 동물편- 2016년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미래창조과학부 선정 우수과학도서
최순규.박지환 지음 / 지성사 / 2016년 3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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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넷째주에 쓴 서평책들 (2016. 3. 20~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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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거미줄 (컬러특별판)
엘윈 브룩스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화곤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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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획의 정석 실전편- 제안서 PPT편
박신영.최미라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2월
19,800원 → 17,820원(10%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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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카뮈로부터 온 편지
이정서 지음 / 새움 / 2016년 3월
14,200원 → 12,780원(10%할인) / 마일리지 71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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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속담
강민숙 지음, 구연산 그림 / 미래주니어 / 2016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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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눈 놀이터 - 별별마을 별난토끼 : 겨울 단비어린이 무지개동화 4
미토 글.그림 / 단비어린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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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동갑내기 작가들의 모임 '미토'에서 <별별마을 별난토끼> 시리즈를 출간했네요. 여덟 명의 작가가 만들어낸 개성 넘치는 여덟 토끼들의 좌충우돌 신 나는 일상이 재미있게 펼쳐지는 이야기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여덟 토끼가 알콩달콩 지내는 별별마을에 겨울이 찾아왔네요. <봄맞이 청소는 꼬질이처럼><간질간질 여름이 좋아!><누가 단풍잎 편지를 보냈을까?>로 봄, 여름, 가을을 보낸 이들에게 이번 겨울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꼬불꼬불 눈 놀이터]는 별별 토끼 마을에 첫눈이 온 날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요. 밤새 내린 첫눈은 길을 모두 삼켜버렸답니다. 간신히 커다란 나무 꼭대기와 지붕 몇 개가 보일 뿐이었어요. 토끼들은 모두 깜짝 놀랐지만 첫눈이 오면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잊지는 않았답니다. 뜀박이는 눈으로 만들어진 벽이 앞을 막고 있었지만 물러서지 않고 힘껏 고함을 내지르며 팔다리를 열심히 휘저어 눈 속에 길을 내며 앞으로 쭉쭉 나아갔고, 멋쟁이는 눈사람 머리핀을 꽂고 옷 가방으로 앞에 쌓인 눈을 밀어 길을 만들며 앞으로 나아갔지요. 걱정이는 밖으로 나갔다가 길을 잃을까봐 걱정했지만 놀이터에서 기다릴 친구들을 생각하며 모자를 이마까지 올려 쓰고는 머리로 눈을 밀어내며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갔어요. 먹보는 친구들과 먹기 위해 군고구마를 가방에 넣은 뒤 가는 동안 먹을 지렁이 쿠키를 손에 쥐고 볼록한 배를 볼록하게 만들고는 눈길을 만들며 집을 나섰지요. 이렇게 토끼들은 모두 놀이터를 향해 출발했답니다.

 

 

[나도 상 받고 싶어!]는 토끼들이 일 년 동안 기다리는 아주 특별한 날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토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한 해를 보내기 전에 서로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을 해 왔어요. 오늘은 바로 그 별별 토끼 마을 시상식이 열리는 날이에요. 시상식이 끝나면 당근떡국도 끓여 먹고 새해에 떠오르는 첫 해를 보기 위해 함께 밤도 새지요. 물론 아직까지 단 한번도 해돋이를 본 적은 없지만 말이에요. 드디어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원칙이가 만든 상은 껑충상, 꼬질이가 만든 상은 깔끔상, 낭만이는 예절상, 쫑알이는 반칙상을 만들어 친구에게 시상을 했습니다. 상마다 나름대로의 의미가 부여되어 있는데 그 의미가 정말 재미있네요.

 

 

추운 겨울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겨울 이야기를 읽다보니 하얀 눈이 새삼 그리워지네요. 개성 넘치는 여덟 토끼들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주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듯 합니다. 개성 넘치는 토끼들이 보여준 사계절 이야기로 인해 정말 행복했답니다. 별별마을의 토끼들 이야기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미지출처: '꼬불꼬불 눈 놀이터'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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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추기경
평화방송 엮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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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종교인이기에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책은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을 읽고자 함은, 추기경으로서가 아닌 김수환이라는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화 「그 사람 추기경」에서 시작되었으며 열일곱 명의 인터뷰이들을 통해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신앙을 만나게 해준다.

 

이 책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 안에 남은 추기경의 모습을 되살린 것이다. 사람은 사람을 통해 기억되고 존재한다. 그리고 기억되는 한, 그는 살아 있다. 김수환 추기경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 안에 온전히 살아 있었다. 어떤 이에게는 이십 대 청년의 모습으로, 어떤 이에게는 마흔 초반의 패기 넘치는 사제의 모습으로, 또 다른 이에게는 너그러운 할아버지 모습으로 생생히 살아 있었다. (본문 12p)

 

 

이 책에는 그 사람, 추기경을 기억하는 열일곱 명의 인터뷰이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김 추기경의 유머 감각 외에는 모두가 닮아 있는 강우일 주교,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오랫동안 김 추기경의 곁을 지킨 박신언 몬시뇰, 서울교구장으로 김 추기경이 처음으로 허가한 수도원에서 오랜 세월 지도신부로 지내온 송광섭 신부, 민주화 활동에 관련된 국내외 소식들을 전하고 추기경의 뜻을 밖으로 전달하는 창구였던 '민주화의 비밀병기' 깅정남, 스스로를 김 추기경의 '법률 참모'였다고 말하는 김형태 변호사, "김 추기경은 정말 예수님 같은 분이었다"고 말하는 두봉 주교, 김 추기경 옆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어려운 처지들을 돕다가 라파엘 클리닉(이주 노동자 무료 진료소)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는 고찬근 신부, 조카 김병기와 조카며느리 문정혁, 우리 교회의 '살아 있는 전설'인 윤공희 대주교, 김 추기경의 사십 대 초반의 젊고 팔팔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준 1964년 당시 「카톨릭시보」사의 '올드미스' 기자였던 이단원, 추기경의 죽음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김수환 추기경의 주치의였던 김영균 박사, 김 추기경을 모시고 등산도 다니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며 격의 없이 지낸 후배 사제인 김상진 신부, 빈민 운동자 제정구 씨의 부인이며 예수회 정일우 신부의 친구인 신명자 이사장, 김수환 추기경의 유일한 서품 동기인 정하권 몬시뇰, 김 추기경이 한국에서 가장 작은 마산교구의 주교에서 서울대교장으로 임명받았을 때 첫 번째 비서 신부였던 장 익 주교, 그리고 이해인 수녀다.

 

 

김수환 추기경은 갔지만 이들 안에서 추기경의 모습은 여전히 살아 있었다. 젊었을 때의 모습으로, 어른 증손주들의 재롱에 환한 미소를 아끼지 않던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병으로 인한 고통에 힘들어했지만 하느님께 의지하며 다시 일어나는 모습으로, 우리에게는 한참이나 멀리 떨어진 역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손 닿을 거리의 추억으로, 또 누군가에게는 임종 순간의 모습으로 , 또 누군가에게는 사십 대 초반의 다듬지 않은 머리에, 어깨 위로는 허옇게 비듬이 떨어져 있는 추기경의 젊고 팔팔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그 어떤 규정이나 격식에 별로 구애받지 않으시고 굉장히 자유롭게 사신 분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자기 자신을 규정에 맡기기보다는 예수님과 복음에 맡겼기 때문에, 더 큰 구도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사셨기 때문에, 자잘한 것들에 일일이 얽매이지 않으셔도 되지 않았는가 생각이 듭니다. (본문 42p)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기경님 그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위안이 되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이 어둠의 시대에 모든 억울한 사람들이 찾아가 말하고 싶은 분, 유일하게 소통이 되는 그런 분이셨죠. 우리에게 큰 벽이 되어주었던 분이시지요. 이제 우리한테 그런 분이 없다는, 그 상실감이 너무 큽니다. (본문 98p)

 

추기경님 본인이 안구까지 내놓으셨는데 마지막까지 다 내놓으신 거죠. 안구 기증을 얘기하신 것도 생각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이제 나이가 들었는데, 내 몸 중에 유용하게 쓰일 부분이 눈이라고 생각을 하셨던 것 같아요. 또 눈이라는 것은 빛이잖아요. 우리가 눈을 통해서 모든 걸 보게 되는 것 아닙니까. (중략) 항상 그런 걸 생각하시는 거죠. 내가 뭘 내놓을까. 내가 가진 것 중에서 더 내놓을 것 없나. 그걸 아마 평생 동안 생각하면서 사신 것 같아요. (본문 229p)

 

 

이 책은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울 책이되겠지만, 종교를 떠나 모든 이들에게도 뜻깊은 책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을 통해 기억되는 그 사람, 추기경의 모습은 더없이 따뜻하고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분이었다. 또한 추기경으로서 아닌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서의 모습은 위로와 위안을 주고 있다. 추기경을 담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만나본 김수환 추기경, 비록 종교인은 아니지만 나 역시 그의 헌신적이고 자애로운 모습을 담아보고자 한다.

 

이 책은 추기경의 살모가 신앙을, 그 안과 밖을 한 번에 다 만나게 해줍니다. 추기경님 역시 우리와 똑같은 고뇌를 안고 사셨다는 사실에 우리도 추기경님을 닮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이제 남은 것은 '바보 추기경'을 내 안에 담고 살아가는 일일 것입니다.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_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이미지출처: '그 사람 추기경'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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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와 라라의 아이스크림 - 숲 속의 꼬마 파티시에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정문주 옮김 / 소담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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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주니어 <루루와 라라>시리즈는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숲 속에 작은 과자 가게를 열고 숲의 동물들과 요정들에게 다양한 과자를 만들어 주는 이야기랍니다. 이 시리즈는 두 가지의 즐거움을 담아내고 있답니다. 하나는 이야기 자체가 지닌 재미, 그리고 또 하나는 레시피가 담겨져 있어 루루와 라라가 만든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지요. <루루와 라라의 화려한 쿠키><루루와 라라의 초콜릿 데이>를 통해 쿠키와 초콜릿을 만들어 보았다면 이번에는 <<루루와 라라의 아이스크림>>을 통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도전해볼 수 있답니다.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고 따뜻한 차를 찾던 추운 겨울이 어느 새 지나고 봄이 찾아왔어요. 벚꽃 축제관련 뉴스가 등장하고 옷도 한층 가벼워졌지요. 얼마 지나지 않으면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찾게 될 듯 싶어요. 그날을 위해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무더운 여름날, 루루와 라라는 양손으로 묵직한 밀가루 포대와 커다란 우유병, 계란을 잔뜩 담은 바구니를 안고서 힘들게 가게로 향하고 있었어요. 그때 단골손님인 너구리 라쿤이 도와주어 둘은 과자 재료들을 무사히 가게까지 옮길 수 있었어요. 루루와 라라는 고마운 마음에 코코아랑 아몬드 쿠키를 대접하려고 했지만 라쿤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도와준 건 자신의 '감사의 인사'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하네요. 무슨 말인지 의아해하는 라라에게 라쿤은 편지 한 장을 꺼내 보여 주었습니다. 꼬깃꼬깃 구겨진 편지에는 '저에게 하시려던 감사의 인사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해 주세요. 방법은 쉽습니다. 누군가를 돕거나, 기분 좋게 하면 된답니다'라고 적혀있었지요. 이 편지는 얼마 전 감기에 들었을 때 돌봐준 다람쥐가 준 편지였어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은 루루와 라라 역시 그렇게 감사 인사를 하기로 했지요. 라라는 과자로 감사 인사를 전하자고 했지만, 루루는 더운 날 케이크랑 쿠키를 받고 좋아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시무룩한 이들에게 슈가 아주머니가 찾아왔고 이들은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숲 속 동물들에게 아이스크림과 함께 감사의 릴레이 편지를 건넸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 개의 아이스크림은 감사의 릴레이 편지를 제일 먼저 시작한 슈가 아주머니에게 건넸지요.

 

 

슈가 아주머니가 숲 너머 작은 마을에 빵을 배달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쳐 울고 있는 아기 너구리를 도와주자 나중에 아주머니의 가게로 가서 인사하겠다는 아기 너구리에게 아주머니가 건넨 편지가 결국 슈가 아주머니에게 되돌아 온 것입니다. 아주머니가 베푼 친절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숲 속 전체로 퍼졌고 아주머니도 누군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루루와 라라의 아이스크림>>에는 아이스림처럼 달콤하고 시원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계란 노른자, 설탕, 우유, 생크림, 바닐라 에센스를 재료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보고, 거기에 코코아와 초콜릿을 섞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딸기 잼으로 만든 딸기 소스를 섞어 만든 딸기 아이스크림도 만들어볼 수 있으며, 다양한 장식으로 파르페, 스쿠프로 뜨기, 아이스 케이크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맛있는 이야기가 담긴 <<루루와 라라의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으리라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거 같네요. 감동과 달콤한 맛이 함께 하는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앞으로도 정말 기대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미지출처: '루루와 라라의 아이스크림'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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