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는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 중의 하나랍니다. 주원산 오리는 자주 구입하는 품목 중의 하나인데, 이번에 친환경으로 키운 오리를 이용한 <<자연록수 와인숙성훈제슬라이스>>를 구입해보았지요.
푸드마트는 포장과 배송에서 믿을 수 있어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빠른 배송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품 구성은 와인숙성 훈제 슬라이스 200g *3개와 와인소스 그리고 물티슈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훈제 슬라이스는 제품의 신선도를 잘 유지하기 위해 진공팩으로 잘 포장되어 있답니다. 

 

진공포장을 뜯어보니, 지난번 <주원산 미소 훈제슬라이스>와 달리 이 제품은 기름이 많이 보이네요.
하지만 구워보니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괜찮았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아주 맛나보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이로 맛나게 저녁을 먹었지요. 총 600g인데, 4인 가족이 먹기에는 양이 좀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어서인지, 조금더 양이 넉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착한 가격에 저녁 한끼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원산 오리>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어, 용도와 입맛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라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게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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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마감]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를 발송했습니다.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은 <<엄마가 화났다>>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큰 공감을 얻었던 작품이고, 많은 반성을 하게 한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나고, 엄마의 의도대로 따라와 주지 못하는 아이를 다그치는 못난 부분을 들킨 듯 싶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엄마라는 권력을 이용해, 사랑한다는 말을 이용해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준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무엇보다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뜻깊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위  

 

 

 

 

  

 

2위  

 

 

 

 

 

 

3위  

 

 

 

 

4위  

 

 

 

 

 

 

5위  

 

 

 

  

 

 

마지막 도서로 받은 <<우리들의 7일전쟁>>을 1위로 뽑았습니다.   

"이건 어른쪽에서 생각해낸 발상입니다.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단 한 번이라도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본 적이 있습니까? 아이는 어른의 노예가 아닙니다." (본문 331p)  

어른들 말을 잘 듣는 아이가 '착한아이'라는 어른들의 그릇된 잣대가 아이들을 노예로 만들고 있지요. 이 작품이 일본에서 20년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듯 싶더군요.  

신간평가단 9기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어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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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포에버>> 

 이 작품은 작가 주디 블룸이 열네 살이던 딸 랜디를 위한 쓴 작품이라고 한다. 1975년 출간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350만 부는 넘는 판매부를 기록하고, 1996년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수여하는 마거릿 에드워스 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니, 책 소개글만 읽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딸을 위해 쓴 작품이니만큼 부모로써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와 마음이 얼마나 담뿍 배어져있을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현재 열네 살인 딸을 둔 엄마로서, 이 작품에 큰 관심이 간다. 

 

 

  

<<구름왕자 1>> 

 구름 위에 마을이 있다는 재미있는 발상해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하는데, 과학 판타지 소설답게 상상력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속에서 과학적 지식을 답습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표지를 보면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처럼 환상적인 느낌을 주고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듯 싶다. 

 

 

 

 

<<발차기만 백만 번>> 

 유독 좋아하는 출판사가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푸른책들이다. 이 출판사의 작품을 선택해서 손해보는 경우는 별로 없었을 만큼, 좋은 작품을 많이 출간하는 출판사이다. 출판사 이름 그리고 책 제목에 이끌려 선택해보았다. 3편의 단편이 담겨진 작품인데, 표제작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냈다고 한다. 어떤 내용을 담은 이야기들이 수록되었을지 굉장히 궁금한 작품이다.

  

 

요즘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그 나이때의 나보다 훨씬 더 신체적으로도, 지식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했다. 하지만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서적인 부분에서는 극히 부족한 부분을 보이는데, 정서적인 부분은 동화,소설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이 책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치유하고 성장한다면, 정서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으리라.    

공부..공부..공부..를 외치기 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휴식이 필요한지 관심을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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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크 완료했습니다! 첫 미션 수행 고생 많으셨습니다~

동화세상 2011-10-25 13:4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과일이 없으면 큰일나는 줄 아는 우리 가족들.
요즘 사과가 맛있길래, 푸드마트에서 <<거창복사과>>를 주문했습니다.
과일값이 너무 비싼 요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서 선뜻 주문했는데, 배송이 빨라서 참 좋더라구요.
사과 위에도 상처나지 말라고 스트로폼을 덧대어 놓으셨네요. 

 

25과 내외라고 했는데, 26과 담겨져 있더라구요.
클 거라고는 예상하지 않았는데 좀 작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야구공만한 정도.
그래도 빛깔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과를 정리하다보니, 상태가 좋지 않은 건 딱 1개 뿐이더군요.
보통 박스로 주문하다보면 상태가 좋지 않은 제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거든요.
그래도 딱 1개라 그나마 괜찮았어요. 

그런데, 막상 깍아 먹다보니 사과의 3/4 정도가 모두 상처가 있네요.
상처가 너무 많아서 먹다보면 좀 기분이 좋지가 않았는데, 사과 맛은 또 달고 괜찮네요. 

 

 

배송상의 문제인지, 아니면 제품 자체의 문제인지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사과 선별에 좀더 각별히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더 좋은 제품이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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