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솜으로 닦는 필링 소프너라서
일반적인 젤이나 스크럼 형식보다는 피부에 자극이
덜 가는 것 같아요...
솜에 닦아서 눈에 보이고 각질이 잘 묻어나와요...
정말이지 완득이 선생님 때문에 정말 웃음이 많이 나왔다. 정말 이런 선생님이 다있을까 했는데 정말 완득이 생각을 많이 해주었다. 그리고 혁주,,, 등등 완득이 반의 친구들의 모습과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자신을 찾아오는 어머니의 모습.... 어머니에 대한 사랑 그러면서도 문장전개는 지루함이 없이 현실과 맞닿아 있고 시원하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와 별 다를게 없는 사람들의 모습... 오랜만에 좋은 작가를 만나 느낌이 들었다.
여전한 지식e 3의 힘...
1권,2권에 이은 오늘날 대두되는 문제를 여전히
상기시키는 지식e 3,
조금은 통일성이 없어 보이지만 여러가지 주제를 한권의 책에
함축적이면서도 자세하게 잘 담은 것 같다..
tv에서도 방영된 것을 책으로 옮긴 저자들에게 노고를 보내고 싶다.
앞으로 계속 한권씩 나왔으면 좋겠다.
공지영 작가의 잔잔한 울림의 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딸에게 자신이 읽었던 책을 모티브로 삼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곰곰히 읽어 봐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작가의 인생을 통해 모든 세대들에게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 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헤쳐나가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생리대.
단품으로 몇번을 써보았는데요..
다른 제품에 비해 흡수율은 적지만
자극이 적고 편안하다는 느낌은 오래가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