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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ㅣ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
신웅진 지음 / 명진출판사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집니다. 반기문 총장은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고 외교관이
되겠다고 결심했고, 외교관이 되고 나서도 어머님의 집을 마련하고자 기피대상지역으로
갈 정도로 효심도 깊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가 맡은 임무를 성실히 잘 수행하고
외교관다운, 인물이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올라오지 않았을까요....
그의 고향에 반기문 테마파크를 짓는다고 하던데 국민의 입장으로서 반가운 일이기도
하지만 그 돈으로 어렵게 공부하는 게다가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도와준다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반기문 유엔 총장이기에 미래에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하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당시 외교 통상부 장관시절 고 김선일씨를 구하지 못한것이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