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의 조건 - 영국 - 대국굴기
CCTV 다큐멘터리 대국굴기 제작진 엮음 / 안그라픽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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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국굴기라는 다큐멘터리를 책으로 옮긴 버전 입니다.  그래서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놓친부분과 중요한  부분들을 더욱 상세히 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기도 하네요...

제가  보았을 때는  영국편을 방송할때  였는데요... 영국편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영국의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주었고,  어떻게  섬나라 영국이  해상왕국으로서

의 발판을 마련했는지 ,  해가지지않은 영국의 기초를 보여줍니다.

영국이라는 나라가  엘리라베스라는  대단한 여왕을 만난것도 행운이지만 

왕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민주주의  기초를 닦은  영국국민의 힘이라고 할만하네

요...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어떻했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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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2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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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일권의  설램은  리진 이권에서  좀 수그러들게 되었다.  좀 아쉽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녀의 생각과 말이 너무 현대적인 시각이었다고 생각이 되었다.  물론 작가의  의도였고,

그런 제국주의적인 시각을 비판 했을 지도 모르지만  좀 그녀가  프랑스에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 훨씬 깊게 이해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도 조선말의  리진이라는 궁중무희이자   프랑스 선교사의 아내가 되어  비극적 운명으로

막을 내리는 그녀의 일생은 너무나  슬프고 , 안타까웠다.

오랜만에 신경숙 작가의 장편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분이 좋고 설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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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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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련의  우주행, 우주 이민을 다룬 많은  sf소설들이  많지만  그래도  파피용이  잊지않고

전해준 것은  우주 여행이라는 방대한  여정을  인간이라는 본성의 문제를 예리하게  파헤친것

같았다. 지구에  환멸을 느껴 그들은  지구를 떠나  다음세대를 위해  살 행성을 찾아 여행을

떠나지만 그들은 결국 얼마남지 않은 사람들이 남게되는 .....

결국 작가는  지구를   버리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았다.  

행성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그런 어리석은 과오를 범하지 말려면 결국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하고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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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거짓말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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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지 않아서 그런가. 

무엇보다,.  소설의 나오는 계층이  다양해서 좋았는데.  중산층이사의  부부가 겪은 문제들을

냉소적으로   그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볍다고   느껴지면서도   그 끝맺음이  좀  강렬함을 준것

같습니다.   요즘 세대의  글에는 맞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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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 (반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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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용을   맨 처음 읽었을때는  짧고  간결한  문장 때문에   좀  너무   단조롭게  느껴졌다. 

그리고  중반까지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찰나,  드디어  행성을  발견하고  나서는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었다.  드디어 발견하 행성,  벅찬 감동이  느껴졌다.  그리고  다시  맨처음 부터  읽었

을때는   좀  재미가 있다고 느껴졌다.   새롭게 읽을수록   문장하나하나에   중요한 의미가 많았고

고. 간결한 문장이  가슴에 와  닿았다.   

이 소설을 읽고 나니 오히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있것 같았다.

여러가지 이유로  지구를 떠났지만,   결국은   정답은   지구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러하듯.   결국 달라지는 사실이  없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를 예리하고, 냉소적이면서도,  파고든것 같았다.

이런  우주의  이주역사는  다른 공상과학영화나.  일본애니메이션에서 이 문제를  많이 다루었는

데.  건담을  보더라도 ,  늘어나는 인구와  환경문제로  지구를 떠난 우주이민자와  지구인과의

정치적 문제를  다루었다,.  파피용처럼   저런  우주이민과정의  문제는 없고,  우주시대의 본격적

인   시대를 다루면서,.  그에따른   정치적 이데올로기.  로봇.  전쟁 등으로  다루면서도 파피용처

럼,  인간이라는 근본문제에는 접근하지는 않았다.   그러면서도  우주이민이라는 사실이  하나의

지금의  지구문제의  약이 될 수 도 있고, 독이 될 수 도 있는 결과를 낳는다는 점에서는 조금 비슷

한것 같았다.   

그외 ,.  이 책에서는 너무도 훌륭한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 그림만으로도  소장가치

가 있을 듯 하다.   역시  뫼비우스의  힘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이런문제를  생각하게 해준  파피용이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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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7-08-22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만 읽고 저는 아직 못 봤어요~~ㅠㅠ
뫼비우스의 힘이라~~~~~ 궁금해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