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도 미술관 여행 유럽 문화 예술 산책 1
김지선 지음 / 낭만판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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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프라도 미술관 안내 책자라 반가운 마음에 신간 신청을 했으나 막상 받아 보니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아주 작은 책이다.

가볍게 미술관 소장품들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읽었다.

뜻밖에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깜짝 놀랬다.

도판이 작아 그림을 감상하기는 어렵고 여행가기 전 이런 유명한 작품들이 있구나, 알아 보는 수준에서 읽으면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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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 여행 유럽 문화 예술 산책 2
김지선 지음 / 낭만판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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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기대하고 신간 신청한 책인데 실물을 받아본 순간 아, 아니구나 싶었다.

여행 중 가지고 다니라고 일부러 작게 만든 것 같아 내용이 부실하고 도판이 작겠구나 짐작이 갔다.

처음부터 실망을 해서인지 막상 읽어 보니 그런대로 재밌다.

요즘 책값이 하도 비싸니 이 정도 분량에 12000원이 적당한 가격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문고판 정도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바티칸 박물관의 소장품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나름 의의가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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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 내셔널 갤러리에서 테이트 모던까지
제프리 스미스 지음, 안혜영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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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리뷰를 찾아 보니 작년 3월에 읽었던 책이다.

재독할 책이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알라딘에 간단하게라도 기록을 남기면 이렇게 찾아볼 수 있어 참 좋다.

처음 읽었을 때만 해도 모르는 그림도 많고 중구난방식의 난삽한 느낌이 있어 집중이 어려웠는데 그림에 관심을 두고 주변 지식을 익히다 보니 이제 이런 나열식 책을 봐도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히는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앞서 읽은 뉴욕 미술관 편처럼 같이 소개된 그림이 한글 제목만 나와 구글에서 검색하기가 힘들었다는 것이고, 더 중요한 점은 세심하지 못한 번역이다.

문장 자체가 어색한 것은 아닌데 고유명사 번역을 할 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름으로 하지 않아서 누구를 의미하는지 헷갈릴 때가 종종 있다.

이를테면, 합스부르크의 카를 5세를 찰스 5세로 번역하거나, 포르투갈의 주앙 1세를 요한 1세로 번역하거나, 루이 15세의 정부 마담 뒤바리를 마담 드 배리로 하는 식이다.

아마도 영어로 쓰여진 원어를 그대로 번역해서일 것 같다.

이런 부분은 역자가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면 좋을텐데 아쉽다.

본문 자체는 그림 해설이 현학적이지 않고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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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이 인간이 되어 사는 세상
임용한 외 지음 / 혜안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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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임용한씨 신간이라, 더군다나 흥미롭게도 인도 여행기라 기대를 많이 했던 책인데 결과적으로는 so so...

저자의 일본 여행기인 <배낭메고 돌아본 일본역사>는 전공분야와 겹쳐서 그런지 단순한 여행기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 지식을 많이 전달했는데 이 책은 저자의 기존 책에 비해 밀도가 낮은 편이다.

전공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깊이 들어가기 힘들었을 것이고, 무엇보다 함께 여행간 사람들의 글이 정말 단순 여행기에 불과해 전체적으로 너무 가벼운 책이 돼버렸다.

주로 임용한씨가 글을 썼지만 간간히 다른 일행의 글도 들어있는데, 일반 여행자들이 외국 다녀와서 쓰는 수준이라 인도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지식도 적고, 그렇다고 수필로서 글솜씨가 훌륭한 것도 아니라 굳이 읽을 필요가 있나 싶다.

임용한씨 글은 재밌게 읽었다.

짧은 여행이지만 다른 책에서처럼 현상의 본질을 보려고 하는 비판정신과 위트가 흥미를 준다.

이제 누구도 인도를 명상과 성자의 나라라는 식의 피상적인 수식어로 부르지 않을 것이다.

물질로부터 초연한, 정신이 풍요로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 아니라 낙후된 경제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한가롭게 지낸다는 점을 지적한다.

아마도 인도 역시 경제적으로 발전한다면 지금처럼 전통적인 삶, 이를테면 소가 거리를 점령하는 식의 모습은 사라질 것이다.

불가촉천민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도 사회 발전이 더딘 탓으로 여겨진다.

어찌 보면 전통사회가 차별에 대해 더 견고한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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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
디나 맥도널드 외 지음, 송연승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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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꼭 봐야 할 100점의 명화>와 시리즈물인 모양이다.

번역은 안 된 것 같은데 파리 편도 있는 듯 하다.

250 페이지의 짧은 분량이라 금방 읽을 줄 알았는데 한 시간에 겨우 25 페이지.

10시간 걸렸다.

그림에 관한 책을 볼 때 가장 문제점은 참고로 인용된 작품이 어떤 그림인지, 어디에 소장되어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

본문에 나온 작품과 동시대에 그려진 작품을 소개해 준 것까지는 좋은데 한국어 제목만 달랑 적어 놓으니, 대체 어떤 그림인지 알 수가 있나.

검색을 하려면 작가와 제목의 영어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하는데 한국어로 번역이 다양해 원하는 작품을 검색하기가 너무 힘들다.

기왕이면 소장 미술관까지 적어 두면 얼마나 좋을까.

작품 크기도 같이 명기해 주면 정말 좋겠다.

Manet 나 Monet 처럼 이름이 간단한 화가는 금방 검색이 되는데 폴 델보(Delvoux)처럼 어려운 이름은 스펠링을 찾아야 하니 시간이 배로 걸린다.

이 책에서는 소장 미술관과 작품 년도는 기재했지만 한국어 제목만 써 놓는 바람에 구글 검색하느라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다.

그래도 일단 찾아서 작품을 눈으로 보고 나면 기억에 남고 다음에 다른 책에서 봤을 때 확실히 인지할 수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천천히 완독했다.

도판 선명하고 설명도 난해하지 않아 읽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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