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권, 150권 목표



18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대륙에 서다- 2천 년 중국 역사 속으로 뛰어든 한국인들
최진열 지음 / 미지북스 / 2010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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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02일에 저장

서울의 다섯 궁궐과 그 앞길- 유교도시 한양의 행사 공간
김동욱 지음 / 집(도서출판) / 2017년 6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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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인명이야기- 신화와 성서가 낳은 인명으로 읽는 유럽 문화사
우메다 오사무 지음, 위정훈 옮김 / 파피에(딱정벌레) / 2006년 9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2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7년 12월 27일에 저장

낭만의 길 야만의 길, 발칸 동유럽 역사기행- 낭만과 야만이 교차하는 그곳, 화해와 공존을 깨닫다
이종헌 지음 / 소울메이트 / 2012년 9월
19,500원 → 17,550원(10%할인) / 마일리지 970원(5% 적립)
2017년 12월 2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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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과 낙양 그리고 북경
김학주 지음 / 연암서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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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옛 도읍지를 비교 분석해 보자는 의도는 좋은데 내용은 도식적이고 좀 지루하다.

저자의 전공이 본격적인 역사는 아닌 것 같고, 아마도 철학이나 사상 쪽이 아닌가 싶다.

상고시대부터 원청명에 이르기까지 왕조사를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은, 마치 이야기 중국사를 읽듯 평면적인 설명이라 다소 지루했는데 제자백가나 위진남북조 시대의 문학사 등은 흥미롭게 읽었다.

장안과 낙양이라는 이분법, 장안에 도읍한 왕조는 이민족이 세운 나라로 백성들을 가혹하게 대했고, 낙양에 도읍한 왕조는 지배자와 같은 공간에서 지냈던 한족이므로 훨씬 인본주의적이었다는 주장은 너무나 도식적이라 크게 공감하기는 어려웠지만, 남송에 대해 흔히 알려진 이미지, 즉 금나라와 서하 등에 굴복해 돈으로 평화를 샀다는 굴욕적인 평가 보다는 오히려 백성들을 전쟁의 위협에서 구해내고 문치주의를 폈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한 점은 신선하다.

역사란 평가하기 나름이니 다른 관점에서 볼 수도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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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국의 시험지옥
미야자키 이치사다 지음, 전혜선 옮김 / 역사비평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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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나온 책인데 새롭게 출간해서 그런지 재밌게 읽었다

애매모호하던 중국의 과거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확실히 알게 됐다.
진사나 생원의 개념이 조선시대와 달라 헷갈렸는데 비로소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과거제도의 의의와 문제점에 대해 저자가 분명하게 짚어준 점이 의의가 있다.
위진남북조 시대는 문벌귀족 사회로 관직이 세습되고 몇몇 가문에 의해 정치가 주도됐으나 수당 통일 시대를 맞으면서 황제는 과거라는 시험제도를 통해 직접 관료층을 선발해 독재권을 강화한다.
송대에 귀족 대신 사대부 계층이 등장한 것도 바로 이 과거제 덕분이다.
송대는 특히 인쇄술이 발전해 필사가 아닌 출판물로써 경전을 구할 수 있었고 상업을 통해 유산계급이 늘어나 과거에 전념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했다
그만큼 과거는 더욱더 좁은 문으로 변해 가 훌륭한 인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떨어뜨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복잡한 제도로 변질되어 간다.
중국은 워낙 규모가 큰 국가이기 때문에 과거를 치루려면 수많은 이들이 일시에 같은 공간에 들어가야 했다.
공원이라는 곳의 규모와 구조가 정말 놀랍다.
조선시대처럼 하루가 아닌 며칠에 걸쳐 공원이라는 곳에 갇혀 답안을 써냈다.
지방 유생이 북경에 올라가 회시까지 치루려면 오늘날 돈으로 3억원 정도를 써야 했다고 하니 아무나 급제하는 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럼에도 본질적으로 과거는 모든 계층에 기회가 열려 있는 진보적인 제도였고 중국의 놀라운 중앙집권제와 관료제도 이런 제도를 통해 가능했다.
정부는 민간에서 알아서 돈을 투자해 과거를 준비했으므로 교육에 전혀 돈을 투자하지 않았고 이런 점이 바로 중국을 정체되게 했다고 지적한다.
이 점이 참 신선했다.
저자는 본질적으로 교육이 돈이 많이 드는 일이라고 한다.
오늘날처럼 대학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시험 제도만 정교하게 만들어 이미 교육을 마친 인재들을 선발하는 데만 신경을 쓰면 되므로 국가로서는 매우 효율적이다.
그러나 오직 그 시험 관문에 들어가는 것에만 매달리기 때문에 다른 길은 생각할 수도 없고 평생 수많은 인재들이 고대 경전에만 매달리를 폐해를 낳았다.
산업화에 성공한 서양 사회와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과거에 급제해 관료가 되는 것이 가장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길이므로 유능한 인재들이 모두 과거에 매달렸으나 그것은 너무 좁은 문이기 때문에 극소수만 성공할 수 있었고 대다수 사람들은 낙오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사회안정성에는 크게 기여했을 것이나 산업혁명 이후의 자본주의 사회와는 매우 어울리지 않는 제도였으니 청조를 끝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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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과 그리스 문화 - 헬레니즘의 수용과 변용 역사도서관 18
차전환 지음 / 길(도서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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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작아 가벼운 책일 줄 알았는데 내 수준에서는 좀 어려웠다.

일반 교양 수준 정도의 독자를 위한 책은 아닌 것 같다.
막연히 로마 제국이라고 하면 그리스 문화를 일방적으로 수용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본래 이탈리아는 그리스인들의 식민지로 문화가 이식되어 온 측면이 있고 로마 제국이 세계화 되면서 헬레니즘 문화로 포용했다는 정도로 이해했다.
그리스 문화가 로마를 정복했다고 간단히 말할 수 없다고 하겠다.
문득 기자 조선을 조상의 뿌리로 생각했던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생각났다.
비슷한 예인지 모르겠으나 중화문명을 보편적인 것으로 수용한 사대부들과 같은 맥락일까?
물론 로마는 대제국을 이룬 국가였으니 단순비교는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로마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세련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정도에서 그리스 문화를 수용하고 변용시켰다고 한다.
많은 인물들이 예시로 등장하는데 사실 로마사는 잘 모르는 분야라 다소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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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들이 말해주는 그림 속 서양 생활사
김복래 지음 / J&jj(디지털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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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포맷인 <아름다운 명화에는 비밀이 있다> 보다 밀도 면에서 더 나은 느낌이다.

특히 앞부분의 복식과 주택 설명 부분이 자세하고 유익했다.

대부분의 그림이 신화 중심이라 그리스 시대 생활사가 대부분이라 제목처럼 서양 생활사를 전부 아우르기는 어려운 듯 하다.

가볍게 볼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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