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1-08
찬찬히 둘러봤어요^^ 저 이제 눈 안아퍼서 복귀했어요^ㅡ^ 어찌나 좋은지..
사실 찬찬히 둘러보기엔 블루마린님 서재의 폭이 너무 넓어서
페이퍼만 쭈욱 둘러봤어요.
지식욕으로 책을 읽으신다는 게 가장 부러워요.
저도 걸림없이 책을 읽고 싶고, 시간까지 마련해놨는데
이거했다 저거했다 고속도로 아닌 오솔길로 책을 읽는 듯해요.
그래서 다독이 안 돼서 항상 갈등이에요. 읽고 싶은 건 넘쳐나나..
눈 더 좋아지면 좀 더 속도를 내보려구요.
블루마린님 서재가 앞으로 제 독서에 좋은 낚싯밥이 될 것같은 예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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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요즘 전 지식을 갖춘 사람이 글을 쉽게 쓰는 것에 열광하는데
블루마린님도 생활말로 쉽게 써주셔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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