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학 애호가를 제외하고 우리에게 영화 <연인(The Lover)>(1992)으로 먼저 알려진 작품이다. 개봉 당시 많은 화제를 몰고 왔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번 기회에 책으로도 한 번 읽어 볼까?
'로맹 가리(Romain Gary)'라는 이름(본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작가는 1956년 <하늘의 뿌리(Les racines du ciel)>로 상을 받았는데 이 때는 본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