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좋은 감정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이 앞선다. 그리고 죽음을 떠올리면 항상 생각한다. 만약 죽는다면 고통없이 잠자면서 죽고 싶다고...
나의 죽음이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당장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 몇년후가 될지... 그래서일까?! 평소에는 살기바쁘다. 꼭 죽음이 없는 것처럼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도 아니 외면한채 살기 바쁘다. 그런데 어쩌면 죽음 때문에 오히려 우리들은 악착같이 살아가는건지도 모르겠다.
저자님이 매번 반복해서 이야기했던 삶과 죽음은 짝궁과도 같은 것이라고 한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왜 우리가 죽음을 생각하면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지도 알 수 있었다. '죽음' 더이상 외면보다는 정을 붙여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