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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1 - 성경 속 문화와 풍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바이블 디스커버리 북 ㅣ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1
유재덕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의 기독교 역사와 성서배경에 대한 설명은 성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저자는 독자들이 오랫동안 어려운 성경적
지식을 쉽게 이해하도록 성경의 다양한 역사와 배경을 설명함으로 독자들이 성경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길을 터 주었다.
이 책은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1"의 제목처럼 성경 배경에 주요 내용들을 담았다. 성경은 시대를 초월한 우주적 내용일 수
있지만, 일상에 적용되어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말씀으로 우리들을 인도하셨다.
성경은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알아갈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시대적 배경을 염두하시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가셨다는 것을 더욱
알 수 있다.
성경은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하나님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으로 성경을 쓰시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시대에 맞는 배경을 통해 시대에 사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히셨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하나님께서 이러셨구나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은 시대와 동떨어진 사역을 하지 않으셨다.
시대에 살아가는 이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성경은 시대를 초월한 내용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 깊이 함께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곁에서 숨쉬시고, 우리와
동행하시기를 즐겨하신다.
성경은 다양한 삶의 문화와 풍습을 보여준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문화를 읽지 않으면 성경을 이해하는 폭이 좁아진다.
그들의 삶의 양식을 알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신 마음을 알 수 있다.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생활양식, 문화, 정치, 경제, 교육 등을 이해한다는 것은 타민족, 타국가이기에 이해의 한계를 가질 수 있다.
그리하여 저자는 성경속에 나오는 다양한 이스라엘 문화와 정치, 경제 등의 생활 양식을 조사, 발굴함으로 독자들에게 특히 성경을 삶의 지표로 삶아
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책을 선물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시대를 이해할 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다.
짐승을 도축하고 짐승을 통해 제사들이는 것을 지금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게 되면 하나님의 제사법을 이해하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삶의 나침반으로 붙들고 살아간다.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간다.
저자의 "성경시대 사람들의 일상은 어땠을까 1"을 읽게 되면 성경읽기에 재미를 가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