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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구원받았습니까 - 이단·사이비의 구원론을 반박하고 개혁신학의 바른 구원론을 제시한 책!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양형주 목사의 저서이다.
양형주 목사는 많은 저서를 통해 존재감을 갖게 했다.
이번에 브니엘 출판사에서 출간한 "정말 구원받았습니까"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기독교인들이 가장 소중한 것은 '구원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구원의 여정을 겪으면서 구원에 대한 흔들림을 갖고 있다.
이는 구원에 대한 확신보다는 구원의 미완성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했던 것처럼 이단들은 구원에 대한 집요한 집착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흔들고 있음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 책은 오늘의 신앙들에게 구원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으며,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이 책의 주요 목적은 '흔들 수 없는 구원의 견고한 기초 세우기'에 있다.
이는 많은 이들이 구원의 자리에서 흔들린다는 것이다. 구원의 자리에서 흔들릴 수 없는 것이 분명한다. 흔들린다는 것은 구원에 대한 명확한
답을 갖지 못함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
저자의 책 p283 페이지 이하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구원은 성령께서 이루어가는 구원 서정이며, 이에 따른 구원의 시제가 있다.
구원의 시제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으면 구원의 견고함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는 구원의 과거 시제 : 이미 구원을 얻었다.
구원의 현재 시제 : 구원, 이루어가는 중
구원의 미래 시제 : 장차 얻을 구원
저자는 p285에
'신자의 구원이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말씀한다'고 가르친다.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은 구원이 행위로 마음의 결단과 행위에서 나오는 것으로 착각한다.
젊은 여인들이 교제하기로 마음모아 일일이라는 것으로 구원의 가치를 낮게 평가한다. 그러나 구원은 성령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에베소서에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완성에 의미를 두각하다보니 믿음의 선물인 구원이 나의 행위와 결단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기에 흔들리는 안타까움을 갖게 한다.
이 책은 구원에 대한 명쾌한 지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흔들리는 기독교인들에게 기초를 바로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구원에 질문을 풀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구원은 우리들의 것이며, 나의 것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축복이며, 은혜이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다.
구원은 나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변하지 않는 이상 구원은 변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구원의 그림을 보게 되어 기쁘다.
구원은 나의 것임을 확신케 하는 저자의 마음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