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0분 엄마와 함께하는 책 읽기의 힘
이미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이미은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책 읽어주는 엄마이다.

책은 양식이다. 책을 통해 세상을 품는다. 책을 통해 세상을 날개된다.

책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책을 통해 우리는 살아간다.

책은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든다. 책은 우리들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책은 우리에게 삶의 가치를 가르친다. 책은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준다.

책의 소중함을 강조할 수 없는 것은 너무 많기에 모두 열거할 수 없다. 

 

저자는 책의 힘을 알고 있었기에 책을 통해 자녀들을 양육하기 시작했다. 책은 강요하지 않는다. '무엇이 되라' 말하지도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책을 읽는 아이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목표를 갖게 된다. 책은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킨다.

 

아이들에게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의 가슴은 태평양처럼 넓어 다양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자신에게 가장 맞는 잠재력을 찾는 시간이 유아동기라 생각한다. 책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잠재력이 무엇인지를 알게 한다. 

 

책을 아는 이들은 책을 놓지 않는다. 책속에서 살아간다. 책을 통해 꿈을 갖고, 책을 통해 꿈을 펼쳐간다.

 

이 책을 통해 부모로서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책을 읽게하는 강요'보다는 책을 읽어가는 기쁨, 책과 함께 소통하는 부모와 자녀관계 등을 찾게 한다.

 

저자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 지속적인 책 읽기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결과를 낳게 됨으로 하루 20분이라는 기적의 시간을 엄마가 만들어주도록 한다. 

매일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시간이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낳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책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과 자좀감, 사회성 등이 발달되어짐을 설명하고 있다. 책은 아이들을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다. 현대인들은 내면과 외면의 균형잡힌 건강을 잃고 있다. 그러나 엄마와 함께 하는 20분의 책읽기를 갖는 아이들은 내면과 외면의 균형잡힌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책의 효과를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책읽기에 도움을 주는 부모는 아이들의 변화보다 자신의 변화를 먼저 느낄 것이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라면 이 책을 먼저 읽기를 부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 생각이 많은 섬세한 당신을 위한 양브로의 특급 처방
양재진.양재웅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들은 두 형제이다.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인기 의사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가 있다. 두 형제들이 대중을 위한 임상되어진 경험들을 바탕으로 정신관련책을 저술했다.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의 나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인정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쉽게 남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남을 쉽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평가한다. 남의 삶을 자신의 안목으로 비판하고 판단함이 일상화되었다. 자신을 바라보지 못한 눈으로 남을 바라보며 살기에 이런 결과를 갖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러나 남들의 평가에 앞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두려움을 갖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나만을 위한 인생도, 다른 이들만을 위한 인생도 모두 문제가 있다.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기술이 있다.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소통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나만을 위한 인생, 너만을 위한 인생은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다.

 

이 책은 나만을 위한 인생에서 빚어진 문제와 너만을 위한 인생에서 빚어진 문제들이 대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을 바라보지 못하기에 때로는 자신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있다. 자신을 찾고자 하는 노력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대체적으로 사람들은 '그냥' 살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으로 생각한다. 앞에 서는 것도 뒤에 서는 것도 불안해 한다. 오로지 중간 그룹에 살아가는 것을 선호한다.

 

역사적 심리상태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 경험이 우리의 DNA를 자극함과 조상으로부터 받은 권면이 역사적 심리상태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는 우리의 많은 생각에 대한 처방이라고 했지만 생각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의 나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속에서 어떤 마음가짐과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을까. 생각의 꼬리를 물었다.

 

그렇지만 건강한 마음과 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인생의 결과이다. 건강한 삶이 앞으로를 밝게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의 나를 바라보며 미래를 향해 살아가는 나를 리모델링 해 주기 때문이다.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발견되지 못한 것들을 발견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나를 설레이기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을 갖게 되지만 입술에는 웃음이 피어난다.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이 읽었으면 한다. 건강한 내일을 꿈꿀 수 있기 때문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 1~2 - 전2권
이철환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이철환 작가는 '연탄길'로 많은 대중들의 인기를 갖고 있다. 저자는 서민들의 삶을 이야기를 자신의 작품의 소재로 담았다. 서민들의 삶에 함께 녹아있음을 '연탄길'에서도 느꼈지만 이번에 출간된 '어둠 속에서도 푸르다1,2'에서 느낀다.

 

서민들의 삶은 애환이 담겨있다. 평범하면서도 내면에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 이는 지극히 인간적인 욕망일 것이다.

 

책의 주인공은 중화요리 사장님이다. 중화요리점을 찾는 이들의 애환 등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장님이다. 그는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한다. 그는 소설가를 꿈꾸면서 매일 매일 자신의 이야기를 스프링 노트에 담고 있다. 그의 노트에는 중화요리점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찼다.

 

그러나 특별하지는 않는다. 지극히 평범한 서민들의 일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서민들은 삶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한다. 자신의 출세와 삶에 대한 격정 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삶에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이야기를 나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람들의 냄새를 맡게 된다. 사람들은 사람들과 살아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직되었다.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삶의 자리가 피폐해졌다. 서로에 대한 경계로 인해 사람들과 만남을 자제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우울감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는 것은 지식이 아니다. 바로 사람이 답이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

 

코로나 시대를 보내는 대중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우리들의 이야기이며,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리의 이웃의 이야기이며, 우리의 이웃들의 마음이 담긴 삶의 모습을 보게 한다.

 

저자는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든다.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어머니의 밥 한 그릇을 제공하듯이 '어둠 속에서도 바다는 푸르다 1, 2'을 출간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극히 평범하지만 꼭 나누어야 할 이웃의 이야기들을 들었으면 한다. 이 책은 우리의 가슴을 나눌 귀한 책이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이 책의 특징은 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착각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을 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복음의전함 - 전도에 미친 광고쟁이들의 도전
고정민 지음 / 두란노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는 복음의 전함이라는 광고회사의 이사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방송중에 15초의 광고를 자주 본다. 그런데 15초의 광고는 국민들의 뇌리에 새기진다.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 광고된 물건을 선호한다는 조사가 있다. 이처럼 광고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얻는데 필수적이다.

 

교회는 광고의 효과를 보고 있나?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교회이기에 세상적 방법을 따라가는 것이 옳은가 의문을 가질 때도 있다. 그렇지만 거리의 프랑카드, 차량에 부착된 광고 등을 심심찮게 본다. 광고는 우리의 일상이다. 많은 이들이 광고를 통해 궁금증을 갖고 해소하기도 한다.

 

광고의 효과는 생산성과 비례할 수 있다.

 

그렇다면 복음의 전함에 광고를 사용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저자는 광고회사를 운영할 정도로 광고에 달란트를 가지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주를 위하여 사용하기를 원하고 기도했다.

저자는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자 꿈을 꾸기 시작했다. 주를 위해 자신의 달란트를 활용할 수 있다는 믿음은 자신을 흥분케 했다.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나를 만나 주시며 내 걸음을 인도하시는 그 좋으신 예수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함은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데 있다고 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것은 광고이다. 세상의 광고는 생산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판촉이지만 저자의 복음 광고는 죽은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데 있다. 즉 사람들을 살리는 복음을 광고의 그릇에 담고자 하는 것이다.

 

광고는 다양한 포지션을 가질 수 있다. 광고의 영역은 무한대이다. 무한대의 영역에 복음을 실어 날리게 되면서 저자는 선교의 꿈을 넓혀간다.

 

복음은 사람을 살린다. 복음은 생명이 있다. 생명이 있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전하는데 있어 광고처럼 효과적인 도구가 없다.

 

저자는 자신의 달란트를 통해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사용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음에 감사하여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하였다. 사람들에게 주어진 재능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주신 특별한 은총이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복음을 위해서, 선교를 위해, 한 영혼을 위해서 드릴 수 있는 것은 믿음이다. 믿음의 사람, 믿음의 저자는 광고의 그릇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에게는 복음의 전함이 사명이다. 그 사명은 자신에게 주신 재능을 활용하였을 때 더욱 행복한 여정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행복함을 복음을 통해 표현되어지고 있음을 보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리안 탈무드 - 한국인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20가지 방법
홍익희.김정완.이민영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홍익희, 김정완, 이민영의 책 '코리안 탈무드'를 읽게 되어 기쁘다.

이 책은 인간의 삶을 고찰하며, 인간에게 필요한 지혜를 찾아가는 저자들의 고뇌를 느끼게 한다.

 

이 책의 들어가며에서 이야기하는 '숨 가쁘게 변하는 세상에서 흔들림 없이 적응하기 위한 원칙들'을 바라보며 이 책을 읽고자 노력했다.

 

세상에서 흔들림 없이 적응하기 위한 원칙들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배운다. 그리고 벤치마킹한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속에서 새로운 보물들을 찾아낸다. 그 보물이 자신의 철학이 되고, 자신을 이끌어가는 이념과 믿음이 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보물이 무엇인가를 찾아가게 한다. 유대인들을 오늘날처럼 강한 나라, 강한 민족을 이끌어가는 보물이 있다면 탈무드일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삶에 탈무드를 가까이하며 탈무드에서 배운 지혜로 살아가고자 한다. 유대인의 문화속에 깊이 파고든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지혜가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삶이요 호흡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지혜는 일관성이 있으며, 지속적이다. 단편적이지 않고 영구적일 정도로 꾸준히 진행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대인들에게 배울 것은 지혜이다. 그들의 지혜는 탈무드라는 거대한 채광에서 발굴한 것이다. 그 거대한 채광이 무엇인지는 종교적 문화에서 의견이 나눈다.

 

이 책은 비전, 열정, 학습, 관계, 실천 등에서 우리 인생들이 성장하며 성숙해야 할 원칙들을 가르친다.

 

내 인생의 비전을 찾는 것이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솔로몬은 인생을 가르켜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말했다. 성철스님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고 했다.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고 있다.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는 것은 지나감에서 느낄 수 있다. 인생의 속도 감지라고 해야 할까. 인생의 속도를 감지할 때부터 인생은 무의미해진다. 그러나 인생은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세계를 위해 주춧돌을 놓는 시간이며, 다음 세대를 진검다리를 놓는 시간이다.

 

이 책은 나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나의 인생에 어떤 여정을 갖는 것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지혜를 모아 탈무드와 같은 대작을 남겼으면 하는 바램을 저자들이 갖고 있지 않는가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2-01-02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