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멜랑콜리아 - 상상 동물이 전하는 열여섯 가지 사랑의 코드
권혁웅 지음 / 민음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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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즐겨 보았던 몬스터에 대한 것이 생각난다. 우스광 스럽고 신기하게 생각 상상의 동물들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들에게는 개인만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자신의 능력을 빼앗기지 않을려고 서로가 협력하기도 한다. 그러나 남의 능력을 자기것으로 만들고자 했던 악당 몬스터도 등장한다. 수많은 몬스터의 능력을 가로채서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가는 몬스터들의 생활이 아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모든 것이 상상의 동물이다. 사람들이 이룰 수 없는 가상의 능력을 몬스터라는 캐릭터에 삽입시켜 자신들의 갈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이책도 수많은 상상의 동물들이 나온다. 그들의 이름은 몬스터이다. 이들의 모습에 인간들의 감정을 투영시키는 것에 흥미를 갖게 한다. 사람들에게 이러한 감정이 있었는지에 대한 것도 신기하기도 한다. 자신만이 독특하게 품고 있는 것을 발산하여 자신의 색을 드러낸다.

 

사람들은 3만내지 5만의 생각으로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그 넓고 깊은 생각의 세계에 몬스터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생각은 날개를 펼친다. 몬스터라는 가상의 존재로 통해 마음껏 활동한다.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수많은 생각을 현실화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상상이라는 것에 주목할 수 있다. 상상은 자유이다. 감정또한 자유이다. 자유로운 상상력을 감정과 접목하게 된다면 이는 상상력이 감정을 갖게 된다. 이를 몬스터로 표현된 것이다. 사람들의 감정의 변화와 삶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몬스터들의 삶과 모습에서 우리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한다.

 

이책은 감춰진 자신의 감정과 사람들의 마음을 보게 된다. 조금은 그들의 모습이 황당하지만 우리의 것이다. 우리들의 모습이다. 그들의 모습은 우리를 표현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이책을 통해 다양성과 아름다운 사람들의 상상을 보게 되었다. 흥미와 진지함을 함께 공존한 이책을 읽기를 권하고 싶다. "몬스터 멜랑콜리아"로 인해 세계여행을 떠나는 것 어떤지요. 또한 "몬스터 멜랑콜리아"로 인해 인간의 내면세계를 바라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사랑이 있다는 것이 더욱 재미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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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정석 - 한국인의 6가지 걱정에 답한다
최윤식.정우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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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자들의 자산 가치는 엄청나다. 이들의 부는 붕괴할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그런데 현실은 점점 붕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 한국인의 6가지 걱정과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통해 진정한 부의 정석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을 것이다. "부의 정석"은 이러한 두가지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다.

 

부의 정석을 통해 현재의 경제의 흐름과 앞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의 경제적인 악화로 인해 한국인의 6가지 걱정이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일본과 같은 부동산 붕괴로 인한 버불 걱정은 오늘 내일의 걱정이 아니다. 시기적인 조정을 정부에서 하고 있나 하는 의구심이 가질 정도로 사실적인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고 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음도 우리는 심심찮게 듣고 있다.

 

또한, 오늘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베이비 부머 시대에 대한 대처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지금 그들은 평균 45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많은 %가 연금조차 수령할 수 없는 이들이라고 한다. 즉 이들이 받을 충격은 우리의 문제이기도 한다.

 

지금은 우리들은 자신도 알 수 없는 중에 빚이라는 강물을 건너고 있다. 혹시 이 강물을 건너지 못하고 추락한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사뭇 궁금해지기도 한다. 이에 따른 경제 악화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며 불을 보듯이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사회적인 안전망이 붕괴됨으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경제적 암흑을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기부여를 주는 책이 바로 "부의 정석이다.

 

부의 정석으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지키므로 다음세대에 아름다운 나라를 전수해 주어야 한다. 진정으로 우리는 부의 정석의 법칙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가상이란 것으로 여기지 말고 진정을 우리의 세대를 살펴 나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것도 지혜로운 대처이다.

 

오늘 우리에게 "부의 정석"을 만난 것은 다시금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를 모이는 데 획기적인 동력을 갖는 것이다. 나만의 전략이 아니 사회 전반적인 큰 그림을 보면서 나의 미래를 꿈꾸어 간다면 걱정했던 것을 충분히 견뎌갈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 믿는다.

 

경제적 흐름을 보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부의 정석"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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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보낸 9일 - 어느 여인의 9일간의 천국 체험기
매리에타 데이비스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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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에타 데이비스의 9일간의 천국 체험기를 읽게 되었다. 실존하는 인물이 실제적인 천국의 경험담을 말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천국을 하나의 추상 세계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천국에 대한 존재를 부인하는 이들이 많다. 천국은 특별한 곳이며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현상으로만 이해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지만 이책을 통해 천국의 생활을 생생하게 보게 된다. 수많은 사람들이 부인하더라고 분명하게 존재하는 천국을 스물다섯 살 데이비스는 현재 자신의 눈앞에 펼쳐졌던 천국을 우리에게 알리고자 한다.

 

천사와 함께 천국의 모습을 감상한 그는 놀라운 천국의 비밀을 이책에 담았다. 물론, 지금으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러 오늘의 현재에 생동감이 뒤떨어진 감을 감출 수 없지만 진정한 천국의 현장을 우리가 보게 된다.

 

그녀는 갑자기 찾아온 혼수 상태로 9일을 지났다.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숨은 쉬고 있었다. 그동안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그녀에게 일어난 것은 환상을 보게 된 것이다. 그녀는 무려 9일이란 긴 시간동안을 체험한다. 그녀는 천사들이 만기는 평안의 정원을 거늘게 된다.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평안이 그곳에서 펼쳐짐을 보게 된다.

 

그녀는 이곳을 비롯하여 천국과 지옥에 면면들을 바라보면서 천국에 있는 이들과 지옥에 있는 이들을 만남으로 그 사람들을 증언하기에 이르렀다. 진정한 천국과 지옥은 그녀로 인해 온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물론, 천국과 지옥에 대한 현실적인 체험과 실존적인 사실을 계시하고 있는 것은 성경이다. 하나님은 분명한 천국에 대한 소망을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보여주셨다. 철저한 인위적인 설정이 가감되지 않도록 성경을 통해 일러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존재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싶어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궁금증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실제적인 사건으로 경험한 이들이 증언한다면 더욱 확증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만난 천국에서 보낸 9일은 데이비스의 천국 체험기이다. 그녀는 이 경험을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것이 사실이 된 것이다. 천국을 경험했던 이들이 하나의 픽션적인 모션만 했다면 거짓이겠지만 그의 삶으로 나타냈다는 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천국의 삶을 증언하는 것임을 보게 된다.

 

브니엘 출판사로 인해 고전적인 천국과 지옥의 이야기를 보게 된 것은 우리에게 다시금 믿음의 사람으로 굳건히 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다는 데에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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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 영혼의 마지막 베일에 숨겨진 진실에 관하여
조신영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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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속삭임을 중심에 담은 조신영 작가는 우리들에게 희망을 다시한번 볼 수 있게 한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가이지만 그의 중심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궁금해 하면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오랜시간이 걸렸다. 그냥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조신영 작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만지고 있는 듯 했다.

 

조신영 작가는 중심을 통해 한 사람을 바라보게 했다. 그의 중심에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게 했다. 중심은 한 사람을 지탱할 수 있는 주춧돌이다. 중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메이저리그의 강타의 이야기가 이책에 담았다. 작가는 중심의 배경을 갖는  메이저리그로 갔다. 메이저리그의 현장은 땀이 있는 곳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 뒤에 눈물겨운 인생길이 놓여 있다. 실패와 성공의 갈림길에서 그들은 갖는 것은 희망이다.

 

작가는 강타 쿠를 등장인물로 설정했다. 쿠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꿈을 갖는 메이저리그의 인생을 다루고 있다. 지금의 선수로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노력과 땀이 필요하며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되었는지를 보게 한다. 삶의 중심을 갖는 이들의 삶의 형태를 보게 한 것이다.

 

마운드에서의 받은 군중들의 환호 뒤에는 눈물과 땀이 있었다. 지금의 순간이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배트를 날려야만 했다.

 

그러나 야구는 수많은 변화가 있다. 야구를 통해 우리는 흔히 역전의 드라마를 꿈꾼다. 이책을 통해 역전의 드라마 인생은 사랑이다. 사랑이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주는지를 말하고자 야구로 이야기하고 있다. 조신영 작가는 중심과 사랑을 하나로 갖는 것 같다. 수많은 군중들의 사랑보다 자신에게 채워진 사랑,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는 것보다 자신이 자신을 주목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는 것 같다.

 

중심에 자신의 바라봄이 없을 때는 공허해진다. 마운드에서 내려오면 환호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게 하는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함이 이책의 요지이다.

 

사랑은 자신만의 세계뿐만 아니라 수많은 이들에게 환호를 줄 수 있다는 전제하에 메이저리그의 강타 쿠를 보게 한 조신영 작가의 희망과 사랑 스토리가 이책에 담겨 있다.  야구 선수와 현장을 통해 인생의 드라마를 이야기했지만 결국 그곳에 중심은 사랑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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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없다? - 하나님의 긴박한 사랑
프랜시스 챈 & 프레스턴 스프링클 지음, 이상준 옮김 / 두란노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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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지옥에 대한 실제적 사실을 믿게 될 것이다. 우리는 천국과 지옥을 연상하지 지옥과 천국을 그리지는 않는다. 그만큼 천국에 대한 생각속에서 막연한 기대를 품고 살아간다. 나의 생에 지옥은 없다는 생각속에 감춰졌기 때문이다.

 

지옥은 없다?는 저자가 지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함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말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존재를 천국으로 인도하심이다. 지옥에 대한 처절한 모습을 우리는 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할 수 있다. 

 

본문 중에 장례식장에서 나눈 이야기를 보게 된다. 우리들의 삶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장례식장에서 예수님을 믿고 죽었든 믿지 않고 죽었든 모두가 지옥에 대한 말을 내뱉지는 못한다. 단지 아마 천국 가셨을거야 하면서 위로한다. 위로의 말을 들은 유족들은 안도를 한다. 그래 천국 가셨을거야. 믿고자 한다. 그러나 이는 우리의 감정과 바램으로 판결되어질 것이 아니다. 이미 그는 결정되었다. 믿음에 따른 갈림길이 분명하다.

 

오늘 우리는 '지옥은 없다?'를 통해 지옥을 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사실은 이 책은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화목하시고자 하신다. 하나님의 화목의 사랑은 천국과 지옥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시고자 하신다.

 

하나님이 실제하신 분이기에 천국과 지옥도 실제한다. 그곳에서 우리의 삶이 영원해 진다.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천국에 입성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지옥에서 형벌을 받는 이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들을 천국의 백성으로 이끄시기를 원하신다. 이는 주님의 사랑이다. 주님은 당신의 사랑으로 인해 인류의 백성들이 당신께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이책을 통해 하나님의 속성을 보게 된다. 또한 그분의 진정한 마음을 보게 한다. 지옥에 대한 두려움을 주고자 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보게 한다. 성도들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주님께 안겨있을 때이다.

 

지옥에 대한 많은 이론과 실제가 있지만 지옥을 통해서 천국을 통해 말씀하시고자 하신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는 글은 드물다. 이책은 하나님의 마음에 초점을 두면서 그분이 우리를 향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깊게 느끼도록 깨우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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