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이동원 목사 - 이동원 목사의 조기 은퇴와 성역 40주년을 기념하며
두란노 편집부 엮음 / 두란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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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아름답다. 존경받을 이가 없는 이 시대에 많은 이들에게 박수와 함께 존경을 받는 분이 여기에 있다. 그분이 바로 이동원 목사이다. 이동원 목사는 성역 40주년이 되었다. 그는 강해설교로 한국 사회에 설교자들을 깨웠다. 그는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말씀의 능력과 기도의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잠자는 이들에게 말씀과 영성으로 깨우고 있다. 그는 자신을 버렸다. 주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렸다. 그는 주님이 주신 것을 마음껏 나누기도 했다. 오늘 내가 본 이동원목사에서 30인들은 한결같이 그를 사용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놀라우신 주님께서 순종하는 이동원목사를 그리고 있다. 다음세대를 위해 기꺼이 자신의 자리를 비울 수 있는 큰 어른이다. 이 책에서 30인은 그를 가까이서 멀리서 섬겼던 지인들이다. 가깝거나 멀거나 한결같은 마음은 이동원목사를 존경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동원목사를 기쁘게 쓰셨다. 기쁘게 쓰신 주님을 이동원목사로 통해 보게 된 것이다. 또한 이동원 목사를 가까이 할 수록 모든 이들이 행복해 했다. 대부분 앞에서는 잘 섬긴다. 그러나 뒤돌아서면 비난과 비판을 한다. 이들은 이동원목사와 함께 했던 때를 떠올리며 행복해 한다. 그 행복은 이유가 있다. 십자가앞에서 자신들을 영적으로 이끌어 주셨기 때문이며, 한국 교회의 연합을 위해서 살았던 분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확실히 나타났던 사역자이기에 함께 하는 이들이 진정으로 그를 존경하고 따랐던 것이다. 또한 그 뒤를 따랐던 모든 이들이 행복해 한다. 
그 행복은 배울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스승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어떤 이는 바울 사도이후에 최고의 목회자라고 칭송을 한다. 이 시대를 이끌어간 목회자, 삶의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목회자이기에 더욱 그를 따르는 것이 행복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영적 양식의 공급때문에 행복해 했다. 말씀이 좋아서 말씀의 복을 받아서 그들은 행복해 했다. 이 책에서 기술하는 몇몇 분들은 삶의 피로 회복제였다고 한다. 함께 하기에 기쁨이 있었다는 것이다. 함께 사역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이 넘쳤다는 것이다. 이들이 바라본 이동원 목사 ! 우리도 이 책을 통해서 보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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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십일조 부자 - 말씀을 실천하는
이성준 지음 / 강같은평화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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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십일조를 잘해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며 풍성한 삶을 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그러나 더욱 깊은 내면의 것은 성경적 기준으로 잘 벌고 잘 쓰는 법을 알라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가 부자 되기를 원한다. 부자로 살아가는 것을 우리의 삶에 가장 원하는 바일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부자일 수 없다. 저자는 성경적인 근거와 기준으로 인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부자로서 살아가기를 원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책에서는 특이하게 "돈이 많은 것을 부자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적 부자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부를 얻는 것을 말하고 있다. 즉 이삭이 경험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구체적인 도우심에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던 아버지의 축복을 이어받았으며,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셀 수 없는 축복을 받게 된 것이다. 이는 철저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이들에게 주신 축복이 자손대에까지 물려받게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구체적으로 복에 대한 근거를 하고 있음을 저자는 밝히고 있다. 그러나 복을 주는 분이 있고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부자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야 진정한 부자가 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 속하는 이들이 복의 척도가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부는 준비된 자에게 다 주신다. 그럼으로 진정한 복을 축적할 수 있는 이들은 하나님이 거저 주셨으니 거저 주는 이 "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되다"는 말씀을 경험하는 이들이다. 부자의 상징인 록 펠러는 하나님의 기준에서 그는 늘 나누는 삶을 살았다. 이 책에서는 특별히 성경적인 부를 정의하면서 진정한 부자는 어떤 삶을 살아가는 가를 말씀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자의 열쇠 십일조에 대해서 분명하게 그는 부자의 열쇠는 십일조임을 가르치고 있다. 부를 놓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신의 마음에 담아 글을 썼다. 저자는 부의 시작과 끝이 십일조임을 힘있게 강조하고 있음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의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진심으로 원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1. "십일조를 내지 않으니 그 가정을 위해 축복을 빌어 줄 사람이 없다. 
2. 자녀가 십일조보다 중요해졌으니 신앙이 자녀 사랑보다 깊을 수 없다
3. 성공이라는 부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반인 하나님의 축복을 저축할 수 없다. 

십일조를 하지 않는 가정에 대한 분명한 것을 말하고 있다. 

이책은 자신이 부자가 됨으로 가정과 자녀들에게 이어진 축복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재정적인 관리와 잘 쓰는 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말씀을 실천하는 참된 십일조의 부자들을 많이 보고자함이 그의 소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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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지옥 紙屋 - 신청곡 안 틀어 드립니다
윤성현 지음 / 바다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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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들이 라디오에서 나올 때면 혼자 웃곤 한다. 또한 삶에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때면 마치 내 이야기를 하는 듯한다. 라디오는 영원한 친구이다. 라디오 지옥이라고 하니 지옥의 아픔들을 담겨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지옥이란 감추지 않는 이야기라고 해야 맞을 것 같다. 현실에 대한 비판들은 더욱 분명하다. 간혹 정치적인 이슈를 다룰 때도 솔직하다. 아니 거침이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PD 윤성현! 그는 라디오를 좋아했다. 라디오를 통해서 외로웠던 때를 잘 보냈다고 한다. 라디오를 통해서 들려오는 음악과 이야기를 친구삼았기 때문이다. 그는 라디오를 사랑했기에 라디오 진행자가 되었으며 PD로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했다. 때로는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세지, 때로는 사회악에 대한 분명하고도 경고성 발언 등으로 사회를 서로 읽고 보고 했다. 그러나 그의 프로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늘 들을 수 없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저자와 청취자의 속내를 엿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실은 청취자는 혼자가 아니다. 국민 전체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에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웃고 운다. 어떤 이들은 대골같은 방에서 어떤 이들은 쪽방에서 함께 공존하듯이 라디오라는 공간에서 함께 하고 있다. 이 매력이 라디오가 아닌가 싶다. 라디오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있는자나 없는자를 구별하지 않는다. 장소를 구애 받지 않는다. 라디오는 매력은 한마디로 정리하기가 어렵다. 이런 매력은 윤피디께서 더욱 빛내고 있다. 자신들의 틀에서 벗어나 라디오라는 공간으로 끄집어 낼 수 있는 것과 마음속에 담겨져 있는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또하나의 매력이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한 토론과 사회에 대한 찬반 논쟁 등이 흥미롭기까지 한다. 그러나 사회 각층에 다양한 삶의 자리에 있는 이들의 모습을 그린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모른다. 이 책에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틀려주고 있다. 이들과 영원한 친구가 되었다. 이들은 이야기를 감추지 않고 들어준다는 것은 어두운 세상속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춰주는 것과 같다. 희망을 불꽃이 윤피디님의 손에 놓여있는 것 같다. 이책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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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되기 - Becoming Human
장 바니에 지음, 제병영 옮김 / 다른우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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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되기! 인간이 되라는 말을 우리는 자주 사용한다. 그만큼 인간을 찾기 어렵다. 우리들의 삶의 자리에서 진정한 인간을 찾는가 어려워졌다. 그럼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을 찾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우리가 사는 모든 이들이 인간이다. 그 인간들이 인간으로 살아가는 삶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우리는 분명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우리가 존재한다. 함께 살아가는 삶은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에너지를 주기도 한다. 혼자사는 것을 바라는 이들이 많다. 그렇지만 혼자살아가게 하는 것은 가장 큰 체벌이나 다름이 없다. 우리 인간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하지만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돕는 배필을 주신 것은 서로 돕고 살아가라는 것이다. 장 바니에는 장애인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했다. 그 안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 또한 삶의 의미를 분명하게 찾게 된 것이다. 서로 소외되고 외톨이가 되었던 이들이 만나서 그들의 삶의 자리에 꽃을 피우며 살아가는 그들의 삶을 통해서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장 바니에가 경험하였던 인간의 삶을 함께 경험하게 되며. 그 안에서 진정한 인간미를 느낄 수 있음을 함께 보게 된다. 우리는 외로움이라는 곳에서 탈출했다. 그리하며 함께 한다는 소속감을 갖게 된다. 소속감을 갖는다는 것은 삶의 큰 의미를 갖게 된다. 산다는 것이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소속한 곳에서 배척을 당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까지도 포용하고 품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이다.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한계를 가질 수 있지만 그대로를 포용한다는 것은 우리가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 수 있다. 그게 인간이다. 서로 배척을 당하고 배척하게 되면 그 안에는 진정한 자유가 있을 수 없다. 서로에 대한 용납과 용서는 개인뿐만아니라 공동의 아픔을 치유하게 된다.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결국 승리하게 된다. 미움과 원수맺는 것에서 승리하게 된다. 우리의 사회는 증오와 불신으로 살아가지만 더욱 아름다운 세상은 우리들의 삶속에서 찾아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서로 노력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 인간이 있는 곳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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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움 - 자전거 타고 대한민국 멀리 던지기
이종환 지음 / 하늘아래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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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즐거움을 주는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다보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것을 알아가는 깨달음의 시간이요,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는 귀한 시간들이죠. 그러나 여행이라고 하면 현대인들은 부담을 많이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자전거라는 여행수단을 통해서 쉽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삶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자 자신과 자전거를 하나로 연합하여 질주함으로 인해 자신을 찾고 자연을 찾고, 자신의 시간을 찾고, 나에게 주어진 삶을 찾아가는 여행, 그게 우리의 그리움을 찾아가는 길이요, 그 길은 우리를 마침내 그리움속에 퐁덩 빠지게 하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저자는 아무도 하지 않는 전국일주를 자전거로 하게 됩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아침, 낮, 저녁을 보면서 자연의 변화무쌍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자신만에 간직했던 것을 찾았다는 것에 그에게 매력을 갖게 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모두가 나도 자전거타고 갈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자전거의 매력과 함께 그동안 놓쳤던 수많은 나와의 함께 했던 것을 찾게 된다는 데에 더욱 감동이 있습니다. 이종환 선생은 우리에게 여행을 권하고 있지 않다. 자신만의 시간을 찾고, 자신속에 감춰졌던 그리움을 늦기 전에 찾아 가도록한다.  이종환 선생과 함께 하는 여행의 여정은 참으로 많은 것을 찾아가게 한다. 지금까지 잃었던 것을 찾는 귀한 시간, 마치, 보물을 찾아 즐거워하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항상 고향을 향한 마음이 있다. 향수에 젖어 사는 인생일 것이다. 그 향수를 불러 일으켜 주었다. 이종환 선생은 자신이 갔던 곳과 여행속에서 갖게 되었던 에피소드를 글에 적고 있다. 그중에 나의 숨결이 지금도 쉬고 있는 그곳을 지날 때면 내 가슴이 설레이게 된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또한, 학창시절에 지나갔던 추억의 장소를 지날때는 마치 학생이 된 듯 하다. 마치, 과거를 다시 돌아가서 그곳에서 나의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다. 이러한 시간들을 되찾게 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여행이라는 설레임과 그리움을 함께 묶게 만들었다.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나, 내 삶을 돌이켜보면서 많이 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다시금 가야할 길을 가야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침내 그리움을 찾는 이선생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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