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말이 산을 옮긴다
E.W. 케니언.돈 고셋 지음, 오태용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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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말에 대한 힘을 보여주고자 했다. 말에 힘!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저자는 3부에 걸쳐서 말하고 있다. 긍정. 말. 믿음이다. 즉 말의 능력은 믿음으로 인한 긍정에서 나오는 것이다. 말의 능력은 긍정에서 나온다. 말의 능력은 믿음에서 나온다. 긍정과 믿음의 결과는 삶에서 열매되어진다. 그 열매는 말이다. 말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네 말대로 된다는 말을 네 믿음대로 된다는 말을 대신해서 바꿔본다. 우리는 자신의 부정적인 관점을 보아야 한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부정으로 보냈는지 모른다. 그 부정은 결국 자신을 파괴한다. 이제 우리들의 사고를 바꾸며 말의 힘을 경험해 보아야 한다. 저자는 공동작업을 했다. 그들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진단한다. 그 진단 결과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고치며 그로 인한 생각을 고쳐가도록 한다. 생각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진다. 이는 자신의 삶속에서 생각을 바꿔야함을 명시하고자 한다. 말의 힘을 알아야 한다. 말의 힘을 인지하게 되면 자신의 생활 습관이 바뀐다. 또한 말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가치를 아는 이들만이 그 가치를 차지 할 수 있다. 그럼으로 그 가치를 아는 이들의 언어는 가장 좋은 것을 말하게 된다. 저자는 이를 위해 자신에게 가득한 열등감으로 인한 자기 비하의 언어를 중단하도록 한다. 자신이 지금까지 했던 가벼운 말로 인해 자신을 파멸시켰다는 것을 알도록 한다. 그러므로 말의 대한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모든 이들이 사용한 언어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말씀에 근거하여 말하도록 한다. 그것은 주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믿음대로 되기 때문이다. 모든 이들에게 말씀하셨던 그 말씀으로 담대히 말하도록 한다. 우리에게 임재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해 우리의 언어사용. 즉 말의 능력을 사용하도록 한다. 예를들어 백부장의 믿음을 보게 했다. 오직 말씀만 하옵소서! 그렇다. 우리는 믿음으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말의 가치를 높여 가야 한다. 우리는 주님의 것이다. 주님의 손에 맡겨진 자이다. 우리의 언어는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지만 우리를 세울 수도 있다. 말은 산을 옮길 만한 능력이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의 언어 생활을 철저히 점검하여 능력있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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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
후지모토 겐지 지음, 한유희 옮김 / 맥스미디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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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대 세습자! 북한 권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김정은이에 대한 여러가지 기사들을 보았다. 그렇지만 뜬구름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김정은을 가장 가까이서 보았던 후지모토 겐지의 책이 나왔다. 철저하게 외부와의 관계를 차단하며. 국제사회에서는 고립을 자초하는 정부. 또한 패쇄적인 사회로서 주체사상에 세뇌되어진 사회. 북한은 지금도 고립되어 있다.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자기 것만을 고집하지만 지금의 북한은 붕괴하고 있다는 기사로 가득하다. 과연 북한는 붕괴할 것인가. 집권자의 변화에 따라 북한 사회의 앞날은 예측하기 어렵다. 이런 일련의 상황속에서 김정일에 후계자로 김정이가 등장했다.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깜짝 카드였다. 김정은은 베일에 쌓여있던 인물이다.  김정은 그는 누구인가? 세간에 관심사이다. 지금의 북한 권부를 장악했다는 정보도 있다. 그는 어떤 인물인가에 세계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책은 지금까지 폐쇄적이었던 북한의 현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김정일 일가의 모습과 그들과 함께 하는 군부들의 생활. 북한 주민들의 현실 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가족과 측근들을 알게 해 주었다. 그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말하고 있다. 지금 그는 어떤 상황에 있는지. 왜 이런 상황속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는지를 말하면서 그는 과거의 북한 생활에 대한 동경을 갖는다. 중국에서의 한통의 전화로 인해 그는 연금되었고. 이후의 삶에 대한 불안으로 두려움을 갖게 되었다. 이대로 있을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그는 탈출을 했다. 그는 이후 북한 사회에 대한 고발을 하게 된 것이다. 김정일 일가를 세간에 알리면서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순수성이 조금 떨어지지 않나 싶다. 진정으로 북한사회와 김정일 일가를 고발하고자 함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담으로 세간에 관심을 갖고자 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만 북한 사회를 이렇게 보통사람들에게 알리는 이는 드물다. 이 책을 통해서 김정일의 삶과 인간성을 보게 되었다. 그도 피도 눈물도 없는 자라고 생각되지만 한 아버지며 남편이구나 하는 생각도 했다. 또한 그도 외롭고 힘든 삶에 대한 극복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연민일까? 그렇지만 지금의 북한은 그들의 삶을 연민으로 봐줄 수 없다. 국민들은 탈북하며. 굶주리며. 고통당하고 있다. 후계자 김정은 그는 이 문제들을 풀어가야 한다. 후계자로서 입지를 곤고히 하고자 한다면 그는 이 난국을 잘 헤쳐나가야 한다. 또한 이 책은 김정은이가 후계자가 될 것을 알고 있는 듯 했다. 김정은이와 함께 하면서 김정은이의 일면을 알기 때문이다. 흥미로웠다. 그러나 가슴이 아프다. 북한 주민들의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김정일을 이어 김정은이는 북한을 살릴 수 있을까? 안타깝다. 이 책을 통해 북한을 조금 알게 되었다. 북한도 우리민족인데 빨리 통일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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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 나는 좋아하는 일 하면서 먹고 산다
신미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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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도전이라 아름답구나 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용기와 도전!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도전을 가졌고 용기로 이루었다. 그러나 그는 그런 용기와 도전이 어디에서 나왔다. 신앙이었다. 믿음이었다. 그에게는 아무 것도 없지만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신미식 그는 사진작가이다. 그러나 제대로된 배움이 없다. 사진작가로서 입문을 거창하게 하지 않았다. 그는 전문적인 사진작가의 수업을 받지 않았다. 그저 좋아했다. 사진이 좋아 여행을 다녔다. 그는 어느날은 용기를 내서 외국에 가서 사진을 찍고 싶다고 관계부처에 갔다. 그는 담당직원에게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정중하게 거절당했다. 그러나 그는 실망하지 않았다. 왠지 담당직원이 너무나 친절하게 했기 때문에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그저 기대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기다렸다. 일주일 뒤에 연락이 왔다. 담당직원에게. 함께 가기로 했던 사진작가가 일이 있어 갈 수 없으니 지금도 가고 싶냐는 것이다. 신작가는 가겠다고 했다. 그는 이게 그의 삶의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 순간인 줄을 알지 못했다. 그는 즐겁게 사진을 찍어 정성스럽게 사진을 제출했다. 함께 했던 직원들도 찍어주면서 즐겼다. 이후 그는 계속된 부름에 흥겨워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사진이 좋다.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그의 사진에는 그의 욕심없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그는 어떤 지역에 가더라도 그곳에 사람들과 친해지고자 한다. 사진을 찍는 것보다는 사람을 사귀는 것. 사람과의 소통을 더 좋아하는 작가이다. 사람들을 통해서 그는 많은 것을 얻고 있다. 사람들의 냄새가 그를 매료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그의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이 되었다. 배우지 않았지만 그는 더욱 아름다운 사진작가로서 많은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용기와 도전으로 빚어진 귀한 결과. 그는 환하게 웃는다. 사진에 미친놈이었다고. 신미식 그는 지금도 사람들의 삶을 찍고 다니는 미친놈이다.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그는 믿음이다. 믿음의 사람들의 삶은 결과 주저앉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둘째는 용기와 도전이다. 어떤 형편에 있다하더라도 먼저 일어나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라는 것이다. 그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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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부자 - 인생을 두배로 사는 사람들
박성길.이완 지음 / 분필"느낌나누기"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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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이들은 모든 관리에 뛰어나다. 그중에 자기관리가 누구보다 월등하다. 자기관리중에 여러가지 역점을 두고 관리하는 것이 있지만 시간관리에 대해서는 철저하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삶의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간혹 시간이 없다. 시간이 많다라는 문장을 쓰지만 그들은 항상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역설적인 제목을 가지고 있다. "인생을 두배로 사는 사람들 시간부자"라는 제목으로 인해 시간부족이 아니라 시간부자라고 쓰고 있다.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기에 부자의 시간을 보내는가. 호기심이 발동했다. 짧고 작은 책이지만 이 안에는 부자만이 가질 수 있는 비밀이 있다. 먼저 시간부자에 대한 속내를 들어다보겠다. 그들은 시간부자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무엇이든지 먼저 한다. 즉 투자의 비결이 있다. 시간에 대한 전략을 가지고 임한다. 시간이 많다 적다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가장 효율적인 시간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어떤 일을 하든지 몰입한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를 분명하게 정하고 거기에 몰입한다. 우리들은 대부분 고민하고 정하는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한다. 그러나 부자의 특성은 선택을 분명하게 하면서 빠른 시간내에 몰입하여 생산적인 결과를 낳는다. 공통점이 있는 부자들의 모습은 아침형이다. 아침에 시작은 하루를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부자들의 모습은 수첩을 가까이 하면서 하루의 계획을 세워 포인트를 두면서 사용한다. 일일계획, 주간계획. 월간계획을 프로세스함으로 시간적인 간격과 목표점을 분명하게 한다. 낭비된 삶이 그들에게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시간부자들은 철저한 인생관리의 달인들이다. 그들의 생활을 엿보게 되면 과연! 그렇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들과 우리들과의 간격을 좁히며 누구나 시간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시간은 누구의 것이 아니다. 바로 나의 것이다. 나의 것이라는 마인드를 가지며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을 잘 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귀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시간부자로 살고 싶다. 한번뿐인 인생. 그 시간들을 헛되게 보내지 않도록 귀한 책을 저술하신 저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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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시대
장윈 지음, 허유영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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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생각하는 책입니다. 사람들의 삶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던 것처럼
이 책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인생을 그린 소설입니다. 장원 저자의 순수함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진 책입니다. 현대인들의 삶을 사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그린 소설입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마음을 은밀하게 전개되는 묘한 마음의 표현처럼
이 책으로 그러한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이 책의 인물들은 길위의 시대처럼 지나가면서 
사랑을 나눈다. 두 여인과 한 남자의 일생은 현대인들의 애매한 삶을 설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 설정은 바로 사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현대인들의 심리적 상태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은 우연한 것처럼 설정될 수 있지만 그 사랑의 결과는 반드시 표현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또한 믿음을 상실한 시대를 고발하는 것 같다. 사랑은 반드시 믿음과 연결된다. 그러나 이곳에서 나오는 인물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사랑의 베이스인 믿음이 결여되었다. 그 믿음의 사랑이 결여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단지 만남으로 인해 결실일 뿐으로 여겨진다. 하룻밤의 사랑과 헤어짐은 만남과 헤어짐을 쉽게 여기는 현대사회를 고발하는 것같지만 현대의 보편적인 형태로 빛춰진다.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지만 오랫동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책을 덮으면서도 무엇인가 계속 쫓고 있는 느낌이다. 무엇일까? 그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계속적으로 하게 하는 것이다. 사랑을 말하는 것 같지만 사랑은 아닌 것 같고. 만남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만남만도 아니다.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현대인들의 사랑과 만남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삶을 돌이켜 그리워하는 이를 생각하면서 썼던 책일까. 암튼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쉽게 결론을 맺고 해피앤딩의 글은 아니다. 계속된 삶의 여정속에서 무엇인가를 말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를 담고 살라는 것 같다. 저자 장원의 깊이있는 책을 보게 되어 기쁘다. 가볍고 생각없이 읽어 내려가는 책이 아니기에 더욱 책장을 덮는 것이 아쉽다.   그렇지만 내 마음의 책의 인물구성에 대한 묘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들의 삶과 사랑. 열정과 신뢰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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