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3 : 문학편 - 컨버전스 시대의 변화하는 문학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3
윤한국 지음, 홍윤표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손영운 기획 / 살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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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문학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갖지 못했다. 
이 책은 문학이 무엇이며, 현대 문학의 흐름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이 책은 문학을 대중화하고자 만화와 함께 했다. 
홍윤표 작가와 윤학국 작가의 콤비가 더욱 아름답다. 
문학은 인간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그 안에서 언어를 표현수단으로 하는 예술이다. 
문학은 어떤 장르보다 뛰어나고 범위가 넓다. 
현대는 인터넷을 통해서 문학이 더욱 독자들과 가까이 하게 된다. 
왜곡되고 오염된 언어로 문학의 질이 떨어진가도 할 수 있지만
문학의 본질을 알고 있는 자들에게는 더욱 인터넷이라는 환경이 호재가 될 수 있다. 
첨단 과학의 문명을 바탕으로 더욱 바쁘게 변화하고 있는 문학의 컨텐츠는 
무궁하다. 이러한 발달이 문학의 형식을 바꾸고 있다. 
종이에 글을 썼던 시대에서 이제는 IT시대에 따른 pc로 많은 문학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있게 되었다. 
즉 이것은 문학의 환경이 변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다양한 계층과 함께 할 수 있기에 더욱 고무적이다. 
그러나 현대 문학의 변화는 또다른 장애를 갖기도 한다. 
아이들의 게임 세대를 통해서 미래 문학의 변천이다. 게임은 상호작용성이 
바탕으로 하나 자극적인 정도가 심하다. 이는 아이들이 문학 작품을 받아 들이는
속도가 빠르다. 많은 사람들은 문학이 자라나는 세대에 간접 경험을 갖게 함으로 
삶에 이루어진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미래 사회에를 살아가야 할 자라난 세대는 여기에 적을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적응할 수 있다고 한다. 거기에는 게임의 장점을 받아들이는 데 있다고 한다. 
다양한 문학 컨텐츠로 인해 많은 꿈과 비전을 갖게 된다.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도 한다. 
요즘은 다시금 고전으로 돌아가자는 이야기가 있다. 
많은 이들이 인터넷과 선정적인 영화. 메스 미디어의 영향을 받고 있지만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강하게 미치기에 
다시금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향수를 가짐으로 인해 더욱 균형있는 문학의 
경험을 하도록 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저자는 소설과 영화 둘 다 감상하자고 제안한다. 
인쇄 매체를 통해 확보되었던 독자들에게 이미지를 전달하는 영화를 
함께 하도록 하게 된다면 더 풍성한 변화를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문학은 우리의 삶을 말해 준다. 
문학을 통해서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게 한다. 
이 책은 모든 계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은 문학이며
문학의 컨텐츠를 더욱 개발하여 독자들과 함께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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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동안에 - 사랑으로 세상을 움직인 감동 실화
게리 채프먼 지음, 서현정 옮김 / 예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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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산다.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회피하는 이들은 정상적인 관계를 갖지 못한다. 왜 회피할까? 그 안에서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그 중심을 보게 한다. 현대인들은 혼자 살아가는 것을 찾는다. 그러나 결코 혼자 살 수 없다. 혼자만의 세상을 꿈꾸며 살지만 결코 혼자일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함께 사는 동안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우쳐 준다. 그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 그 힘이 우리의 사회를 더욱 밝게 해 준다. 함께 사는 동안에 행복을 가져다 준다. 함께 사는 동안에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사랑이다. 이 책은 사랑으로 세상을 움직였던 감동의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게리 채프먼은 사랑의 언어로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친 분다. 사랑의 마음, 사랑의 말, 사사랑의 힘으로 더욱 사랑하며 살도록 우리를 가르쳐 주었다. 사랑은 먼 곳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 곁에서 나와 가까이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서 이루어진다. 가까이에 있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함께 줄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사랑이다. 사랑이 함께 하는 곳은 행복이 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연인과의 관계 등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친구와 함께 하는 이들에게 귀한 중심점은 사랑이다. 사랑을 함꼐 할 수 있는 이들이 있음에 더욱 행복하다. 모든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그 사랑이야말로 모든 필요를 채워주는 중요한 것이다. 사랑이 없이는 우리의 삶에 필요를 채울 수 없다. 서로에 대한 배려, 언어, 마음, 관심 등이 사랑의 힘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사랑은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중심이요 핵심인 것이다. 서로를 향해 무엇이라고 해야 하나! 사랑해^^.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말은 사랑이다.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함께 하는 것이다. 함께 하기에 더욱 사랑이 빛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함께 하는 것임을 보게 된다. 사랑의 원자탄처럼 사랑은 우리들에게 엄청난 결과를 갖게 한다. 그 결과는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것이 있다. 이 책은 사랑하자는 것이다. 사랑할 때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임을 더욱 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이다. 사랑할 때 엄청난 능력이 발휘된다는 것이다. 사랑할 때만이 진정으로 웃음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즉 사랑하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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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버텨라 - 1년을 버티면 갈 길이 보인다
허병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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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에 만족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자신의 소속된 회사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며 소속감을 가지고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자신의 일을 하고 있을까? 이 책을 읽는 중에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면서 일하기에 장기적인 직장을 갖지 못함에 따른 교훈을 준다. 직장에서 모두가 능력을 받고 싶어한다. 사람들은 성과주의속에 자신을 파괴한다. 그러므로 단기적인 사고속에서 자신을 혹독하게 사용한다. 얼마후에 고갈되어 자신의 직장과 삶을 어렵게 한다. 이를 주목한 저자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회사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한다. 그러하기에 위해 회사에서 원하는 기본을 잘 연마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3가지의 요소를 갖게 한다. 원칙을 지킨다. 본질에 충실한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다는 것이다. 저자는 단기전이 아닌 회사생활과 자신의 삶을 장기전임을 먼저 인식하게 한다. 1년만 버텨라는 단어에는 이러한 것들이 녹아져 있다. 일년은 짧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얼마나 긴 시간인지 모른다. 이 기간통해 자신이 원하는 삶의 질을 높여가면서 단기전에 대비하지 말고 장기전에 대비하라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자기 개발에서 본 공통점들을 보게 된다. 먼저 관계이다. 모든 사람들은 관계를 통해 일한다. 그 관계가 깨지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도록 한다. 둘째는 전문성을 가지라는 것이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라는 것이다. 때가 되면 자기 진가를 발휘하도록 준비하라는 것이다. 이 시대는 칼날을 감추고 있기에 늘 칼날을 다듬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소통이다. 물론 관계속에서도 볼 수 있지만 모든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넉넉함이 있어야 함을 말한다. 이 저자는 1인자가 되려면 2인자가 되어야봐야 함을 강조한다. 매우 이례적이다. 물론 1인자가 되기 위해서는 2인자를 해 보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모든 과정을 뛰어넘으려고 한다. 과정을 잘 밟아가야만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으며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관리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능력있는 이들은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그 철저함이 결국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지평이 있음을 갖게 한다. 이 책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며 그 안에서 자기와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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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는 부부 - 결혼 후 구애를 통한 부부심리치유서
지그 지글러 지음, 조동춘 옮김 / 큰나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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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하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부부는 영원한 동반자이다. 사랑으로 맺어져 부부라는 이름아래 살아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부부에 대한 관점들이 점점 달라진다. 그저 나의 남편, 나의 아내라고만 생각한다. 부부로 살아가지만 부부가 아닌 이들이 많다. 사랑으로 맺어졌지만 의무로 갇혀있는 부부들. 사랑으로 함께 하고자 했지만 구속으로 서로에게 부담을 안게 준 이들. 영원한 동반자이지만 영원한 적과의 동침인 이들. 그 안에서는 이미 사랑은 사라졌다. 그 사랑이 사라진 부부. 이들은 고통이다.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 무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무지함을 이겨 부부라는 이름을 회복하도록 만들어 간다. 부부!  그 안의 중심은 무엇인가? 의미인가? 아니다. 사랑이다. 행복한 부부의 관계는 사랑의 힘이 작용한다. 사랑의 힘은 여러곳에 영향을 미친다. 가정과 삶의 질. 또한 건강에도 미친다. 사랑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 저자는 사랑의 진단을 하도록 하면서 부부와의 대화 유형 9가지를 제시한다. 다시금 연애하는 부부로 돌이키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전혀 원하지 않은 이와 사랑. 그로 인해 이혼에 대한 과정. 거기에 누가 피해자며 가해자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이런 관계속에 있는 이들에게 잘 사는 부부의 특징을 보여주면서 관계를 유지시키는 올바른 태도를 갖도록 한다. 이에 따른 사랑의 요리법이다. 서로에 대한 사랑 요리에 주재료는 사랑, 성실, 용서, 신뢰, 웃음,포용이 있으며, 양념은 친절, 이해심, 애정, 우정, 희망을 가지며 행복한 결혼를 만들어 가도록한다. 부부는 사소한 일이 큰 차이를 만들 때가 있다. 그 안에서의 갈등과 아픔이 결국 사랑과 신뢰를 잃게 한다. 부부는 살아가면서 더욱 오묘한 존재임을 알게 된다. 자신과 맞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과 다른 존재임을 인식하게 된다. 부부는 사랑으로 그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서로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며, 서로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모든 면에서 사랑을 잃지 않으면서 서로에 대한 가치를 높여주며 서로에 대한 필요를 나누는 것을 함께 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부부는 사랑의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그 사랑의 힘을 잃게 되었을 때 모든 것을 잃게 됨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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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즐토브
제이나 레이즈 지음, 임현경 옮김 / 다음생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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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나 레이즈의 독특한 구성과 인물설정이 돋보인 작품이다. 또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책을 이번에 우리에게 선물로 주었다. 제이나 레이즈의 작품을 읽고 있다보면 행복이 무엇인가? 우리에게, 인류에게 행복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그 시간은 우리에게 나외의 다른 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삶의 시야를 넓혀주고 있다. 전쟁의 피해속에서 탈출하여 새로운 삶의 길을 향해 향해하였던 메이와 삶의 혼란속에서 늘 혼자라는 외톨이의 인생을 살고 있던 한나와의 만남을 통해서 전개된 인간의 사랑과 감동을 이 책은 우리에게 주고 있다. 위험을 부릅쓰고 탈출하던 과정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뭉클하다. 전쟁이 없은 세계를 꿈꾸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한 곳은 기아로 죽어가는 데 한 곳은 전쟁물자를 개발하면서 국민들을 위협할 뿐만아니라 세계의 평화를 막고 있다. 그 물자공급을 중단하고 세계의 굶주린 나라와 민족을 살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전쟁속에서 탈출하며 겪은 이야기는 모두에게 아픔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새로운 세상을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속에서 동생들과 함께 그 길을 걸었던 것이다. 그 아픔을 가지고 있던 메이. 그녀와의 우명적인 만남을 가지고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미국소녀 한나. 이들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상처를 서로에게 주지 않고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쓰다듬어가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워가고 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 지역과 문화가 달랐던 그 두 사람. 사람들에게 대한 증오와 아픔을 가졌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또한 그들이 그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는 배경은 전혀 다르다. 그럼에도 이들은 서로에게 좋은 친구이상의 우정과 사랑을 주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로 함께 하게 된다.  이들은 사랑은 마치 전쟁속에서 피어나는 한송이의 꽃과 같다. 폐허속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태를 폼내며 자란 한송이의 꽃. 이 꽃이 담고 있는 향기를 폐허속에 있는 곳곳에 가득 풍기는 역할을 하듯이 한나와 메이의 사랑과 우정이 온 인류에 감동을 주고 있다. 목숨을 건 탈출과 인간 세상속에서 혼자 되고 싶었던 이들이 만들어가는 세계는 암울하고 그림자가 드리워진 세상에 또 한번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결국 희망이다. 희망이 없는 곳에 사랑으로 통한 희망을 말하고자 한다. 그 사랑을 우리는 진하게 느끼게 된다. 감동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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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해요 2011-01-19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