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
주니어 규장 집필팀 지음, 옥희진 그림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자신감을 읽었던 아이들의 반응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잘 모르겠어요^^(아이들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둘째는 교회, 가정,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어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신감을 읽고 진정한 자신감이 무엇인지를 요약해 주어 이해하기 편했다. 
나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 나에게 정직하게 행동하고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정의하고 있다. 
독자인 나도 아이들에게 이러한 주문을 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생각하지 말라, 
자신에게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아이들에게 나누고 있다. 
또한, 자신감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이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자신감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지 않았다. 만화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억지로 한번쯤 읽게 하고 싶은 욕심을 읽게 했다. 
사탕을 사주고 맛있는 것 사주면서 읽게 했다. 
그런데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는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은 저학년인 2. 3학년이다.
그래서 함께 이야기를 했다.
학교생활에서 친구들과의 관계. "혹시 새로운 친구, 새로운 전학생은 없는지"
물으면서 나누었다. 아이들이 책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생각하게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몇마디 기억나는 것들을 이야기 하게 되었다. 
이로 학교 생활속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들을 나누었다. 
또한, 아이들에게 비밀스러운 것, 즉 이혼한 가정의 아이들의 반응인데
그냥 지나치고자 했다. 조금은 조심스러웠다. 반응은 무표정으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친구들과의 관계, 교회에서의 생활 등을 
마치 아이의 친구의 이름으로 예로 들어 이야기하게 되니 
아이들에게는 더욱 가까운 자신의 친구이야기인양 
느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교회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싶었다. 
이 책은 그러한 의도를 잘 반영하였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는 아이들임을 알게 하는 데 
이 책은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믿는다. 
가정, 학교, 교회안에서 여러가지 문제속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속에 살아가도록 인도하는 귀한 책
이 책을 아이들에게 더욱 읽히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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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싹 - 오늘의 한국 인문학을 있게 한 인문고전 12선
김기승 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인문학의 중요성을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귀한 책이 출판되어 기쁘다.
모든 학문의 기초에 인문학을 두고 있다. 인문학의 부재는 모든 학문의
부실함으로 나타난다. 과학의 발달로 인해 인문학이 주춤했다. 
그렇지만 다시금 인문학의 중요함을 깨닫고 인문학에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모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중대한 시기에 놀랍고 귀한 책이 발간됨에 가슴이 설레였다. 
인문학의 싹. 책 제목만으로도 풍기는 아름다운 자태는 우리의 마음에
봄 햇살속에 피어나는 한 송이의 싹처럼 느껴졌다. 
이 책은 인문고전 12선을 선발하여 인문학을 다시금 새롭게 조명하고자
역사적인 흐름에 따른 인문학에 큰 영향을 주었던 작품들을 선별하였다. 
선별된 작품을 통하여서 인문학의 뿌리와 발전 등을 보게 했다. 
또한 각 작품들에 담겨진 정신과 의의들을 조명하여 해석함으로 인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들을 독자들로 통해 알도록 했다. 
한민족의 정서를 깊이 담았던 고전을 통해서 민족사와 문명사, 민족의 정체성
식민지속에서 나타난 민족정신, 한국교육사 등을 보게 되었다. 
또한, 민족의 아픔을 겪었던 시대를 품었던 작품들로 인해 혁명과 사랑
마르크스주의에서 나타난 철학자의 현실인식, 지식인들의 운명 등을 보게 되었다.
특히 민주주의 대두와 실현, 발전 등은 우리에게 근현대화에 주역임을 깨닫게 되었다.
택리지가 한국적 이상향을 추구한 인문지리서임을 알게 되어 기뻤다. 
많은 이들이 택리지를 한번쯤은 접했을 것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안에는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여러 방면에서 그의 견해를 드러냈다. 조선 시대의 정치적인 혼란속에서 
지식인은 살아있고, 혁명의 꿈은 펼쳐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인문학은 민중들을 깨운다. 인문학은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나아갈 길을 밝혀준다. 
이러한 인문학의 힘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인문학의 역사를 볼 수 있으며
인문학의 앞날의 기대를 볼 수 있다. 인문학은 우리와 함께 하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인문학속에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비전, 소망 등이 담겨져 있다. 
인문학의 발달은 그 시대의 문화컨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인문학을 통해서
시대의 아름다운 결과를 낳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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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에 빠진 내 인생 선순환으로 바꾸는 긍정습관
조양제 지음 / 끌레마 / 201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새로운 인생의 모습을 담았다. 
부정적인 자아속에서 삶의 터닝 포인트를 갖는 계기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저자는 지금 긍정 전도사로 불려진다. 그는 긍정의 삶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이 책에 담았다. 긍정을 통해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아내, 자녀들과 관계속에서
변화를 이루었음을 말한다. 긍정으로 부정적인 자아에서 자유하고자 노력했다. 
긍정속에서 자신을 발견했다. 긍정으로 인해 모든 삶의 모습이 달라졌다. 
그는 지금의 긍정의 날을 이루기 위해서는 긍정의 습관을 체계화했던 것이다. 
이 책은  긍정이 습관이 되는 과정과 습관으로 이루어진 결과들을 보게 했다. 
이 책에서는 네가지의 긍정의 습관을 안내하고 있다. 
몸의 긍정, 마음의 긍정, 생활의 긍정, 세상의 긍정이다. 
긍정의 실천 조항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천 조항을 하나 실천하게 될 때
긍정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긍정의 효과는 쉽게 되지 않는다. 
저자는 긍정을 습관으로 가져야 함을 강조한다. 자신의 삶의 경험이기 때문이다. 
삶속에서 아픔을 갖는 악순환이 계속되었을 때 자신에게 주어진 것은 자신에 
대한 부정이다. 부정은 모든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 자신의 경험이 타인도 마찬가지
임을 알면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즉 의료인이라면 임상에서 결과를 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부정에서 가졌던 악순환을 긍정으로 선순환되었던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몸의 긍정이 되어져야 하기에 몸의 긍정부터 시작한 듯하다. 
책을 읽다보면 동감한 부분들이 많다. 그렇다. 이렇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모든 것은 천천히 시작되어야 한다. 금새 모든 결과를 보고자 하는 성급함은 습관으로
정착되기 전에 모든 것을 잃게 한다. 여기서도 천천히 하나 하나 실천해 가도록 하는 것을
본다. 마치 옆에서 트레이닝하고 있는 듯하다. 생활의 긍정은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며
생활의 긍정은 가족 즉 부부관계를 새롭게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생활 긍정에서는 
관계의 아름다움을 낳게 하는 아름다움을 창출하게 됨을 이 책을 통해서서 보게 된다. 
긍저의 책들은 많다. 그러나 이렇게 실천할 수 있는 현장감있는 책은 드물다.
저자의 고심과 노고가 깃들여 있는 책을 보게 되어 기쁘다. 
긍정 습관을 통해 내 자신과 삶이 바뀌는 것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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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도 웃게 할 100세 건강 비법 - 진단되지 않은 질병·피로·노화방지에 좋은 분자교정주사
홍성재 지음 / 맑은생각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시대의 관심사 중에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일 것이다. 
건강에 대한 염려가 사람들에게 있어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진시황도 웃게 할 100세 건강 비법을 주목함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현직 의사가 건강에 대한 종합적이면 분석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집필한 
책이다. 의사 홍성재씨는 건강관련 칼럼리스트이다. 
그의 글이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었음은 이런 건강에 관심이 많은 대중의
욕구에서 비롯된 것일 것이다. 지금은 분자교정 요법을 통해 노화방지에 대한 
연구와 질병 퇴치에 앞장 서고 있다. 이 책은 건강정보 이상의 정보를 갖고 있다. 
대체적으로 구두로 알려진 건강 상식을 종합했다고 하면 과언이 아닐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함을 강조하는 듯 하다.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을 갖는
활성산소의 형성과 퇴치가 중요함을 활성산소 챕터에서 말하고 있다. 
활성산소로 인해 건강상의 문제를 갖게 됨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던 향산화제에 대한 정보는 우리의 몸에 무엇이 필요할 것인지를
알게 하는 안내의 역활도 하였다. 
특히, 우리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챕터는 4가지 현대판 불로초이다. 
우리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바쁜 일정때문에 약물로 해소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 요법이 예방차원에서 탁월하다는 것을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한가지를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알려주지만 
이러한 4가지를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간다면 좋은 건강의 몸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진정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저자가 연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자교정의학임을 보게 된다. 용어가 생소하다. 척추교정 등의 용어를 들어
척추교정에서 발전한 몸의 교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는 몸의 균형뿐만 아니라
노화방지를 초점을 맞춰가되 만성피로 등에 치료에 효과를 가져다 줌을 말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피곤하다. 매사에 바쁘다.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다. 
그런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건강처방을 이 책에서는 하고 있다. 
의사인 저자가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본서를 
건강에 처방전으로 알고 각자에게 적용하게 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나의 건강은 나라의 장래가 달려있고
나라의 건강은 미래가 달려있음을 이책을 통해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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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임상치료의 실제
정해성 외 14인 지음 / 맑은생각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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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의료인이 웃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취지 속에서 연구 결과를 우리에게 
주어진 한국웃음임상치료센타에 감사를 표한다. 
우리 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다. 현대사에서는 많은 눈물과 아픔으로 
겹겹히 쌓아있는 한이 우리들의 가슴에 가득 채워져 있다. 
한민족은 어떤 매체이든 눈물이 반드시 들어가야만 한다. 
"한많은 이세상~"노래를 들을 때면 모두가 가슴이 뭉클하면서 숙연해진다. 
이런 민족의 애환을 알기에 민족의 아픔을 나누고 민족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도록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코너를 설정해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했다. 
많은 이들이 울다가 웃고 웃다가 우는 진풍경이 이루어졌다. 
지금은 많은 이들의 환한 미소를 귀하게 여겼다. 옛날에는 웃음띤 얼굴을 하지 않도록
했다. 실실 웃지마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유모가 있는 대화는 실없다. 가볍다고 치부했다. 
이제는 유모가 있는 이들이 인기이다. 여유로운 사람들을 선호한다. 
시대가 바꿨다. 이 책은 이런 민족의 발전사를 담은 듯하다. 
지금도 웃음이 없는 곳이 있다. 병원이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의료인이 웃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뜻에 마음을 모아 이 귀한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병원에서는 고통으로 모두가 얼굴이 찡그린 얼굴이다. 
환자들뿐만 아니라 의료인들까지 모두가 죽음 직전에 있는 이들처럼 밝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은 결국 치료과정에서도 나타난다. 
웃음과 함께 치료함으로 예우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관찰한 임상결과
웃음과 함께 치료하는 이들의 치료가 현저히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모든 부분에서 웃음은 치료의 극대화를 이룬 것이다. 
각 병동에서의 웃음의 임상의 결과가 이 책에 담겨져 있다. 
몸 전체를 관장하는 각 과마다 웃음임상치료를 실시한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각분야에서 각 전문의와 의료인, 간호사들과 함께 공동 작업된 이 책에 
웃음의 꽃과 웃음의 놀라운 파워, 힘을 담았다. 
웃음이 이러한 놀라운 결과를 낳게 될 줄은 독자인 나도 몰랐다. 
단지 좋다. 웃음이 치료에는 효과적이다는 것만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웃고 살아야겠다. 웃어야 한다. 억지로 거울을 보고 웃기도 했다. 
웃음이 어떤 항암치료제보다도 효과가 있음을 보게 된다. 
마치 죽음을 준비한 호스피스대상의 임상치료는 가슴이 멍뚫리는 무엇인가 느꼈다. 
이런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웃자 웃어야 한다는 깊은 결단이 이 책을 읽는 중에 
내내 내 마음에 충동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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