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 회복 성경 개역개정 해설새찬송가 - 중(中) - 지퍼식
릭 워렌.존 베이커 지음 / 성서원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회복성경은 가지고 싶은 성경책이다. 
회복성경은 오랫동안 내 곁에 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회복성경은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책이다. 
회복으로 가는 이들에게 필요한 성경책을 권한다면 회복성경이다. 
회복으로 가는 길을 따라 성경을 읽게 되어진다면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회복하는 영적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많은 종류의 성경책을 가지고 있다. 
모든 성경책에 애정과 사랑을 쏟는다. 
그런데 회복성경만큼은 애정과 사랑보다 설레임을 추가할 수 있다 
회복QT, 회복의 삶, 인물 연구, 회복기도가 곳곳에 삽입되어 있다. 
말씀속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재를 이끌어가는 데 가장 유용하다. 
특히, 성경에 대한 활용법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횝고의 단계들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살펴야 한다. 
단계별로 본문을 해석하고 본문에 따른 적용들을 이끌어 갔다. 
회복의 8대 원리와 함께 하는 30일 묵상은 이 책에 가장 핵심이다. 
또한, 회복의 8대 원리를 예증하는 55명의 성경인물 탐구에는 
우리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실제적인 적용을 이끌어간다는 것에
더욱 유익할 것이다. 
릭 워렌목사의 회복프로그램을 함께 하기에 더욱 회복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영적이 깨우침과 회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진정한 말씀의 깊이를 깨닫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면 회복성경을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다. 다양한 색깔을 둔 성경책이다. 
여성과 남성 등에 따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회복 프로그램에 따른 성경읽기 적합한 성경책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싶다.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 영적인 
놀라운 열매과 결과를 안겨 줄 수 있는 성경책으로 가장 적합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하시며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이 성경을 읽고 받는 이들은 
참으로 좋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면에서 세심하게 
편집했다. 난해한 구절들에 대한 해석 또한 일품이다. 
회복을 갖는 영적 열망을 다시금 회복하게 되었다. 
말씀에 적용부분이 대부분 약하다. 그러나 이 성경책을 읽는 중에 
적용부분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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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 - 권사는 하나님 교회의 어머니이자 행복 전도사이다 직분자 시리즈 3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교회안에는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직분이 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모든 성도들이다. 
이 모든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데 필요한 일꾼들에게 주신 이름이다. 
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
김병태 목사의 사랑과 행복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시리즈에 담겨져 있다. 진정한 사랑은 행복의 공동체에서 만들어짐을 보게 한다. 
먼저, 우리는 무슨 직분을 받았는지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직분에 대한 설명을 명쾌하고 분명하게 정의한다. 
직분자들은 직분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바른 이해는 삶과 사역에 연결된다. 
공동체인 교회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바로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타락한 이들을 성경에서 본다. 자신의 위치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진정한 일꾼은 자신의 위치를 이해해야만 한다. 
경기장의 선수들은 자신의 포지션이 있다.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 
각자의 포지션을 소화해 낼 때 경기의 스릴이 있다. 
권사는 행복해야 한다. 권사는 자신을 위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도자라면 권사, 상담자라면 권사, 위로자라면 권사를 떠올린다. 
그러므로 권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그들이 행복해만 교회가 행복할 수 있다. 
권사는 목회자를 돕는 심방대원이다. 돕는다는 것은 종의 개념이 아니다. 
협력자이다. 함께 협력하는 목회자의 동역자들이다. 동역은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돕는 역할인 것이다. 
또한 권사는 여러가지 이유로 영적, 육적 고통속에 있는 이들을 상담하는 이들이다. 
영적인 훈련과 영적 채움이 없이는 감당할 수 없는 직분이 권사이다. 
소중한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 영적 관리가 소중하다. 
거룩한 영적 습관이 영적관리에 꼭 필요하다. 
권사는 가정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배필과 같다. 좋은 엄마, 지혜로운 내조자는
교회안에서 또같이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받은 권사의 소양과 인격, 영적 관리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하고 있다. 권사의 직분에 대한 중요성을 모두에 
일깨워주고 있음을 보게 된다. 권사는 어떤 존재요 어떤 위치에서 사역을 해야 
함을 말함으로 자신의 포지션을 잘 살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함으로 
하나님의 공동체 교회와 나라를 세워가도록 돕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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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것들 - 삶의 한가운데 있는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와 격려
앤 라모트 지음, 김승욱 옮김 / 청림출판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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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한 여인이 일상생활속에서 주님과 함께 함으로 일어나는 
가슴 따뜻하면서 찡한 사랑의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았다. 
자신의 생활속에 함께 하신 주님의 음성과 사랑을 이 책에 
담았다. 삶의 한가운데서 일어난 모든 일에 상처와 아픔이 
있다. 그 상처와 아픔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있다. 
이 책은 이런 분들에게 한 여인이 던진 메시지가 있다. 
포근하면서 따듯한 주님의 사랑이 담겨진 이 책안에는
눈물이 있다. 염려와 걱정속에 살아가는 저자에게 백합화의 
이야기를 던져준다. 예수님은 왜 백합화를 보게 했는가. 
이 책속에 가장 감동이 된 것은 이 대목이었다. 백합화에 대한 
사실적이면서 구체적인 설명이 내 마음을 이 책에 더 집중하게 했다.
백합화를 통해 예수님은 아름다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지신다.
예수님은 백합화를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던져주시고 하는지를 
저자는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놀라운 보물을 찾는 것처럼 내 마음에 흥분이 
되었다. 예수님께서 지시한 백합화에 내 눈이 집중되었다. 
"백합은 자신을 더 찬란하게 가꾸거나 남들의 사랑을 받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우리가 억지로 애쓰는 것을 그만 두는 법에 대해 백합에게서 배워야 한다"
는 것이다. 애쓸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자 애쓴다. 
그로 인해 실망과 아픔, 상처와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아름다운 백합화는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면서 억지로 하지 않는다. 모두는 소중하다. 소중한 자신을 
아름답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에 내 마음에 떨림이 있었다. 
그 안에는 서두에 말하고 있는 "기쁨이야말로 최고의 화장"이다는 말과 연결되었다. 
자신이 잃고 있었던 기쁨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며 유지하는 것임을 보게 된다.
이러한 마음으로 저자는 다른 이들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님의 사랑과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이들을 찾았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그들이 우리 얼굴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고,
우리 손에서 예수님의 부르러운 연민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귀한 말씀을 가슴에 담고 저자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춤을 통해서 그들과 함께 소통했다. 그들은 바로 발달장애, 알코올 또는 마약 중독자  
리듬이 없는 걸음걸이를 하는 이들, 알아듣기 힘든 말을 나눈 이들,
제멋대로 움직이는 몸 등을 가진 이들, 마치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일어나지
못한 이들에게 일어나도록 균형의 훈련에 동참한 것이다. 균형이란 삶의 전반적인
면에서 소중하게 등장한 용어이다. 행동의 균형을 통해 도움을 주는 이들의 모습에서
나는 삶과 신앙의 균형을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는 또 하나의 생명을 통해 주님의 함께 하심과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아이를 통해서 그녀는 자신감과 평온함을 갖게 되었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용서와 사랑을 알게 되었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의 일상이다. 우리들의 삶이다. 일상과 삶을 통해 주님을 알아가는 것에 감동이었다.
저자는 살아가면서 가장 아픔을 주었던 미움의 문제를 답해 주고 있다. 
마음의 쓰레기가 마음을 딱딱하게 만든다는 말을 통해서 마음의 쓰레기인
미움의 대상, 사랑하지 못한 대상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키는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됨으로 주님과 함께 하는 임재하심에 그녀는 다시금 기쁨으로 화장하는 
모습을 이 책에서 보게 되었다. 
우리와 함께 하신 주님의 모습을 보고자 한다면 이 책을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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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메시지 - 지구와 인류를 살리려는 동물들의
개와 돼지 외 지음 / 수선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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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지구에 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지구의 위기를 과학자들은 여러 자료에 근거하여 설명해 왔다. 
그런데 명쾌하지 않았다. 일본의 스나미에 대한 예측 불허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다 주었다. 많은 이들이 지구의
종말이 오지 않은가에 대한 우려와 두려움이 있다.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는 인류의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
백두산의 화산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러한 예측에 동식물들의 변화에서 찾는 이들이 많다. 
나무들이 고사하고 뱀들이 떼로 등장하는 자연속에서 갖는 신비함을
가지고 백두산의 화산폭발이 임박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은 지구와 인류를 살리려고 하는 동물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동물과 자연은 하나이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무대는 자연이기에
자연의 변화는 동물들에게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어진다. 
신기한 것은 꿀벌이 사라지는 것에 경제 위기의 위험을 준다는 것이다. 
꿀벌이 그만큼 경제의 영향력을 주었는가. 꿀벌의 사라짐은 지구상에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것일까. 꿀벌의 사라짐은
휴대폰 등의 전자파의 영향이라는 연구가 있다. 전자파로 인한 피해
사례는 많지만 경제에 영향을 준다는 저자들의 이론에 궁금했다. 
"휴대폰 전자파가 직접 꿀벌에게 영향을 주었다가보다는 너무 많은 
양의 휴대폰 전자파가 지구 외핵에 흡수되면서 전파 간섭 현상으로 
지구 자기장에 혼란을 가져와 꿀벌들의 방향감각을 잃게 만든 것입니다."
이론에 따른 꿀벌들의 동향은 설득력이 있게 된다. 꿀벌의 피해는
오늘날 우리 지구상의 위기를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말할 수 없는 
동식물들이 지구를 향해 "나도 살고 싶다" "너도 살자"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지금의 이상기온 현상이 일어나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많은 기상학자들과 과학자들은 이제 인간이 이루어놓은 
과학적 성과보다는 지구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과학적 연구와 함께
여러 자연 환경 전문가은 자연의 동향을 통해 지구의 위기를 극복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은 두 저자가 흥미롭게 책을 구성하고 집필했다.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피해를 주었던 구제역에 대한 해석도 분명하다. 
돼지와 소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저 매몰처리하면 끝나는 것이 아님을 보게 된다. 
자연은 지금도 우리에게 마지막을 경고하면서 함께 살아갈 것을 외치고 있다. 
그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메시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듣지 않는다. 
지금의 자리가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변한다. 지금 우리는 벼랑끝에 있다. 
겨울이면 겨울, 여름이면 여름에 우리는 두려운 것들을 안고 산다. 
발달된 과학의 결과물이 있지만 속수무책 당하고 있는 자연의 힘 앞에는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진정한 우리의 살길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은 우리의 살길은 동식물이 주는 메시지를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이면서 설득력있게 이 책을 집필했다. 귀한 책을 읽고 가슴이 찡하다. 
마치 감동의 드라마를 읽는 듯 책을 읽는 중에 자연의 메시지를 듣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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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리더십, 선비를 말하다
정옥자 지음 / 문이당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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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깊은 인생의 맛을 느끼게 된다. 
70세가 된 저자가 역사의 자취를 밟고 왔던 여정속에서 만난 역사적
인물들로 인해 선비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보게 한다. 
한국 사회에서 양반이라면 선비라고 한다. 점잖고 품위있어 보이면
양반이다 선비이다라고 한다. 
삶의 여정을 돌이키면서 역사학자로서 가졌던 인고의 모습을 이 책에서
보게 된다. 역사와 함께 했던 세월이 벌써 70세가 되었다. 
70이라는 세월속에 많은 역사적 사건과 회오리가 물어왔다. 
오늘의 역사의식앞에 좌절할 수 밖에 없었던 그녀의 고백은 우리의 
가슴에 답답함을 보게 했다. 한국 사회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우리는 쉽게 대답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모두가 힘겨운 역사속에
살아왔음에도 역사를 잊고 살아간다. 뼈아픈 역사를 돌이켜 다시금 
치욕적인 역사를 물려주지 않고자 결단함이 없다. 오늘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없다. 전통과 가치가 사라진 사회에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그러한 것에 대한 질문과 생각들을 다시금 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역사학자로서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예리하다. 우리의 문화를 바라보면서 지금의 문화 흐름을 보게 된다. 
저자는 이를 참을 수 없는 역사의 가벼움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우리의 문화적 배경이 어떠했는데 이러한 우리의 문화를 희석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분통을 내비치고 있다. 리더십의 부재속에서 리더십에 대한 정의를 
한국적 리더십의 전형인 선비에서 찾음도 우리 사회의 배경을 바라보며
끌어낸 것임을 보게 된다.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통해서 역사의식 고취와
자부심을 갖는 것이 우리의 역사에 대한 진정성을 가질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작금의 상황을 통해 미래의 역사를 바라봄이 아니라 
역사학자 다운 과거와의 대화를 꾀하고자 한다. 과거의 찬란했던 우리의 문화
유산과 역사를 퇴색시키지 않도록 우리의 앞날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적인 안목과 앞으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나아갈 길을 
그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역시, 70년의 세월이 그녀 가슴과 뼈속에 가득 담겨져 있음을 보게 된다. 
역사를 사랑하는 그녀에게 미래는 불안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과 가치가 
담겨진 역사속에 우리는 세계화에 뒤쳐지지 않는 놀라운 파워가 있음을 보여주고
자 함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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