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는 공부습관 - 기억의 비밀을 알면 공부의 원리가 보인다
권혁도 지음 / 지상사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꿈을 이루는 공부습관


이 책에서 인상적인 것이 있다.

네 번만 실천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글귀이다.

자녀들을 둔 부모라면 공부에 대해서 자유롭지 않다.

자신보다 더 나은 자녀들을 두고 싶어하기에

자신이 하지 못했던 자신이 시행착오 했던 경험들을 살려 자녀들을 공부의

늪에 빠뜨리고 있다. 자녀들은 그 늪에서 지금도 허우적거린다.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하고 그저 공부라는 테두리에서 멈돌고 있다.

p 123에서 말하듯이 그들에게 분명한 동기를 불어넣어주지 못하고 있다.

공부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목표설정이다.

바람직한 목표설정과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심리학에서 말하기는 그들만의 가지고 있는

잠재의식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의 chapter Ⅳ에서 공부법 천재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

공통점이 있다. 이들이 스스로 경험한 공부 세계와 터득한 노하우는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

시간활용을 잘 했다는 것에 관심이 있다.

똑같은 시간이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결과는 다르다.

이러한 효과적인 시간활용으로 인해

전략을 수립한다.

나에게,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다.

재능과 잠재력이 다르다.

공부와 쉼을 적절히 활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엔진을 쉬게 하라 !

그러나 분명 규칙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중심은 RTM 학습법이다.

자기 기억방법을 활용하여 학습하는 방법이다.

RTM은 ‘Review Time Management'의 약자로,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론을 바탕으로 하여 적정한 복습주기에 맞취 복습함으로써

기억효율을 높이는 공부법을 말한다.

공부의 최고 비법이자 영원한 진리는 바로 복습임을 강조한다.

교육학에는 3배수의 법칙이 있는데, 1시간 정도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3시간 정도의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하다는 법칙이다.

그러나 RTM학습법은 한마디로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그 이론적 배경을 두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기억을 잘할 수 있는지에 관한 공부법이다.

이 책은 공부법에 대한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방법들을 실험적인 결과로

분명하게 제시한 것에 더욱 주목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 요약할 수 있는 것은 복습이다.

그러나 효과적인 복습 방법이 효과적인 공부 효과를 낳게 됨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감사하다. 귀한 책을 접하게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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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이제 시작이야 - 꿈꾸는 십대를 위한 북 멘토
김태광 지음 / 하늘아래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괜찮아, 이제 시작이야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생각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2002년 경기장에서 응원의 메시지

꿈은 이루어진다는 문구가 생각난다.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꿈을 꾸었던 사람들이다.

지금의 그들을 성공케 했던 원동력은 꿈이라는 것이다.

꿈이 있기에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십대들에게 추상적인 성공담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유명인사 및 사회계층의 사람들을 실례로 들어

꿈꾸는 자들의 삶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꿈을 꾸었기에 어떤 어려움도 다 이겨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현 시대 청소년들은 의지력이 약하다.

투지력이 없다. 쉽게 포기한다.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기보다는

지금 당장이 중요하다.

이 책은 용기와 자신감을 갖도록 십대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이 책에서 두 가지 문장에 공감한다.

가장 어리석은 별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것과

암보다 무서운 병이 미루는 병이라는 것이다.

성공하는 이들의 주요 공통점은 시간관리이다.

제일 중요한 관리가 시간이다.

시간은 모든 이들에게 동등하게 주어진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할 일은 분명하게 한다.

미루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끝마치고자 한다.

이 책의 핵심은 서문에서 볼 수 있다 .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가슴에 꿈을 품은 사람”

그렇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꿈을 품고 살라는 것이다.

꿈은 동기를 부여하고, 시간을 관리하며 능력을 함양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미래가 보이기에 어떤 것에도 당당하다는 것이다.

비롯 장애가 있다고 하더라도 탓하지 않고

자신의 멋진 미래를 바라보며 꿈을 향해 매진한다는 것이다.

꿈은 도전적이다.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

그러면서 독서로 안목을 넓히고 자신만의 착각으로 실제적인 꿈을 이루는

자아상을 성립하도록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자기암시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도 있다.

상상하라는 것이다. 되는 상상을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상상만으로 되느냐

반드시 노력과 땀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꿈은 이루어진다. 지금 시작하라는 것이다.

이 책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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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철의 사랑의 인사 - 아침마다 나를 일으켜 세우는 좋은 생각 365
정용철 지음 / 좋은생각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의 인사




띵동 띵동 누구세요 ?

네 택배입니다.

활짝 사랑의 인사를 건네 주었습니다.

사랑의 인사를 받고 한 장 한 장 넘겼습니다.

연말 연초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좋은 생각에서

사랑의 인사로 희망을 주고자 함을 보았습니다.

어느 곳에 다니면서도 사랑의 인사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소책자로 편집함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저자 정용철 씨가 이 책을 쓰기 위해

18년 전부터, 꿈꿔 왔다는 것이다.

이 시대에 글들이 수없이 쏟아지는 데

주어 담을 만한 글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그런데 이 책은 18년의 정성과 삶이 담겨 있다.

저자들은 불혹의 명작을 쓰고 싶어 한다.

그러나 삶을 쓰지 않는다.

저자는 삶을 썼다.

좌절과 절망 속에서 한계를 느끼는 이들에게 하루 하루

사랑의 인사를 받는 다면 그들은 변화되며 소망을 갖게 될 것이다.

오늘도 잘 있었어 ? 하며 다가오는 사랑의 인사가 이 책에 가득하다.

저자는 이 글을 쓰면서 행복해진 것 같다.

그 행복을 독자들에게 나누고자 했다.

또한, 그의 사랑을 담아 우리에게 인사했다.

우리는 그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를 보게 된 것이다.

이 책을 접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2009년의 힘들었던 기억을 2010년에는 사랑의 인사로 하나 하나 떨쳐버리며

벗겨버리고 싶다.

아침마다 나를 일으켜 세우는 좋은 생각이 함께 하기에 ..,

1월부터 12월까지의 행복을 기대해 본다.

정용철씨의 18년의 노고를 맛보며 살 것이다.

고생하셨다. 

저자의 마음이 아름답고 고맙다.

좋은 생각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웃게 하며 행복하게 하는 출판사도 감사한다.

2010년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사랑의 인사가 있다.

사랑의 인사로 인해 행복한 2010년을 펼쳐가기를 원한 저자의 마음을

우리는 간직하며 살자.

감사한다. 

진정으로 귀한 책을 접하게 해서 감사한다.

귀한 마음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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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박치기다 - 재일 한국인 영화 제작자 이봉우가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책!
이봉우 지음, 임경화 옮김 / 씨네21북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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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생은 박치기다




저자 이봉우씨는 1960년 일본 교통에서 2세로 태어났다.

그는 시작전에 서론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영화(박치기!)이야기부터 하려고 한다.”로

시작한다. 

현재 그가 있게 된 원점이기에 이렇게 시작한다.

인생은 한편의 영화라고 하는 이가 있다.

영화는 삶의 이야기다.

한편의 시나리오가 나오기까지는 적어도 10년 가까이

고뇌한다고 들었다.

영화로 세상에 빛을 보기까지는 이보다 더 많은 시간과 세월이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영화는 인생이며, 삶의 이야기라는 말이 있다.

저자는 2세로 태어나 한국의 일본 영화를 보급하면서

한국 영화계에 그의 이름을 알린다.

우연일까? 아니다 기회이다.

이봉우씨에게는 영화 박치기가 그의 인생의 기회를 갖게 했다.

교토라는 도시에서 시작하게 된 것은 교토라는 독특한 곳에서다.

교토라는 도시는 그들만의 향수가 있기 때문이다.

촬영과정이 순탄하지 않았지만 결국 대박이었다.

관객 100만을 넘기면서 감개무량이었다.

많은 역경과 적은 마케팅 비용이었지만 입속문의 덕분으로

영화계에서 열풍을 일으켜 한국까지 개봉하게 되었다.

본 서평자도 이 영화를 봤다.

그는 자연스럽게 한일 영화교류의 선두주자가 되어갔다.

일본 문화와 영화를 보급하면서

한국의 영화를 수입하여 일본에 판매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는 2세이지만 한국을 몰랐다.

그는 한국을 오가면서 결국 한국 영화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그도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느꼈다.

그의 작품 중에 박치기는 그 주제가 특별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

‘가족의 유대’이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메이저에 대한 도전, 폐쇄적인 일본에 대한 도전

그리고 아직 발견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도전을 말하고자 했다.

그는 이 책 p161에 이렇게 말한다.

“나는 시대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재일 한국인

가족‘의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야말로 일본과 일본 사회를 가장 극명하게 묘사하는

것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약자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그 사회의 참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 서평자는 이 글을 읽으면서 무엇인가 뭉클했다.

역시 그는 장사꾼이 아니다. 민족을 사랑하는 작은 소민이다.

한편의 영화에 자신의 인생을 담았으며

한편의 영화에 재일 한국인의 애환을 담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박치기로 인해 빚어진 여러 가지 변화를 이야기하며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하였던 과정을 담고 있다.

인생은 한편의 영화이지만

인생은 박치기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우리들에게 재일한국인에 대한 관심과

재일한국인의 처후에 대한 정부 및 국민적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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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CEO 강우현의 상상망치 - 톡톡 치면 팍팍 나오는 현장판 생각놀이
강우현 지음 / 나미북스(여성신문사) / 2009년 9월
평점 :
품절


 

남이섬의 CEO 강우현의 상상 망치




 이 책은 강우현 사장이 일궈낸 남이섬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지난 8년간 남이섬에서 일어난 일상의 경험들을 나누었다.

오늘날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희망은 자신의 것임을 일깨워주고 싶었다.

자신안에 놀라운 상상력을 아이디어로 재창출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며, 결국 돈이 된다는 것이다.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한다. 단지 상상을 옮겨본다는 것이다.

  강우현은 1953년에 태어나 홍익대학교의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플래닝 디렉터, 시민문화 및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면서 현재 남이섬을 중심으로 하는 테마 컨트리를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1986년 로마 국제 픽쳐북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체코 BIB-89에서 골드 플라크, 한국 어린이 도서상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였으며 제 50회 프랑스 칸 영화제 포스터, 2002년 아아시 만쓰(후쿠오카) 포스터를 디자인을 하였다.

가우디의 바다 영성제작에 참여한 다지마 신지, 라마 찬드란, 류홍준 등과는 오래전부터 국제 워크샵과 강연활동을 함께 해 왔으며 저자인 다지마 신지씨와는 일본에서 (사막의 공룡)과 (유끼야마)를 함께 출판하기도 하였다. 

 이런 경력이 있는 강 사장은 문 닫을 지경까지 갔던 남이섬이 희망을 잃지 않아 살아났다고 한다. 희망은 사람에게 있다. 사람에겐 일자리가 희망이다. 강 사장은 가장 어려웠을 때 사람을 더 뽑았다고 한다. 많은 기업들이 인적 구조조정을 피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었다.

상상(상상)은 과거의 경험을 그대로 되살리는 기억의 재상과 다르며 현학적 개념을 이미지에 의존해 구사하는 사고(사고)와 다르다.

  그는 남이섬을 일구는 과정에서 가능성을 믿는 상상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계속된 실패였지만 그는 가능성을 믿었기에 희망을 가졌다. 그는 그가 가지고 있는 상상력을 생산화 했다.

상상은 현실에 없는 것들을 현실로 하나씩 옮겨가는 생산적 작업이다.

강우현 남이섬 사장은 "상상은 자유이며 엉터리라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던 수많은 공상도 현실이 된다"면서 창조경영의 시작은 상상에서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다.

강 사장이 설명하는 엉터리 상상법은 고정관념의 정반대 방향을 지향한다.

이런 상상으로 인해 나미공화국을 설립한 강우현 사장은 결국 나미공화국을 성공리에 안착을 시켰다.  결국, 주식회사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 독립선언’을 하고 여권을 따로 만드는 등의 동화적 상상력과 콘텐츠로 놀라운 변신을 거듭해왔다. 2001년 방문객 27만명으로 을씨년스럽던 곳을 지난해엔 160만명이 넘게 찾았다. 매출도 20억원에서 100억원을 넘어섰다. 강우현 사장은 중국의 해외여행객이 연간 3천만명에 이른다며 중국인들에게 맞춘 연수관광을 개발하고 중국 여행사와 음식점 등을 친구로 참여시키면 될 거라고 자신한다. 그는 처음 섬에 왔을 때 손님도 돈도 없었지만 수많은 손님들로 혼잡한 숲길 여기저기서 외국인들이 사진 찍는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실현하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길이 열렸다고 한다.

  이 책에서 강우현은 사장은 무엇을 말하고자 했나?

희망을 갖는 자 되라는 것이다. 나라의 인재를 쓰라는 것이다. 과감하게 인재를 양성하라는 것이다. 상상력을 발휘하여 나미공학국이 아닌 대한민국을 만들고자하는 저자의 마음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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