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상해지는(?) 나의 몸을 잘 이해하기 위해!
자궁님, 앞으로 잘 모시겠어요.
매달 ㅈㄹ이라고 성질부리지 않을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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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혼비의 아무튼 술과 셋뚜셋뚜

잊지말자 해장 3원칙!
잠, 물, 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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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의 커리어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 고민하는 요즘. (퇴사인가, 이직인가, 전업인가) 냉정한 조언을 해주는 책.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입사하고부터 난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하곤 했는데, 막연하게나마도 예상할 수 없는 이유가 딱히 따를만한 성공적인(?) 모델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이 회사를 언제까지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다니고 싶지도 않고.

100% 공감할 수 없는 날카로움도 느껴진다.
더 예민한 촉수를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피곤하겠지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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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 나오는 흥 많은 연예인들을 보면 ‘저 사람이랑 술한번 마셔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종종한다. 술에 대한 맛깔난 묘사력을 지닌 김혼비 작가의 글을 읽으며 당연히(?) ‘언제 한번 모시고(??) 같이 술잔을 기울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나같은 술찌리 조무래기랑는 감히 겸상할 수 없는 술의 시조님이시다. 글빨만 바쳐준다면야 나도 작가의 술 에피소드에 대적할만한 장면들이 즐비 하지만....아 아니야. 아니다아니야!! 취소취소!

술과 욕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라던가, 취향의 확장과 깜냥의 크기에 대한 사유 후 비싼와인에 빠져 가계가 기울기 전 빠져나온 경험이라던가... 가히 술선배로 인생선배로 삼고싶은 훌륭한 언니이시다. 무려 (나는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걷술’의 창시자 아니신가!!
ㅋㅋㅋㅋㅋㅋ오늘의 술을 피하기 위해 어제 마신 사람이 되어야 한다니.

아찔한 필력과 짜릿한 드립력이 맛있게 만 소맥같은 술 에세이. 아무튼술.

감명깊었던 챕터는
하나도 안로맨틱하지만 되게 롸맨틱했던 ‘술이 인생을 바꾼 순간’
사는게 씨발스러워지는 순간 욕을 찰지게 할 수있었다는 ‘술과 욕의 상관관계’ㅋㅋㅋㅋㅋ아 여기는 진짜ㅋㅋㅋㅋㅋ이거는 진짜ㅋㅋㅋㅋㅋㅋ👍👍쌍따봉
술을 마시는것도 여성이라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이 퍽퍽하게 와닿았던 ‘혼술의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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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배추작가님. 너무 웃기는거 아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페에서 자꾸 큭끅끅대느라ㅋㅋㅋㅋ창피하다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병목현상의 병목이 진짜 bottleneck인줄 몰랐넼ㅋㅋㅋㅋㅋ
아름답지 그 소리ㅋㅋㅋㅋ꼴꼴꼴꼴꼴-
술의 시조 다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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