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진을 만드는 박승근의 드론 사진 강의
박승근 지음 / 한빛미디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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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인가,  방송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드론이다. 각종 예능 프로, 다큐, 드라마, 영화까지 드론을 이용한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여행 프로와 같이 경관이 멋진 곳에서는 이미 드론이 필수처럼 사용되고 있다

 

방송에 소개되는 사람들의 시선으로는 절대 없는 구도의 각종 절경들을 보다 보면, 사진 촬영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저절로 나도 한번 저렇게 찍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는다. 게다가 드론 촬영은 디카의 대중화로 넘쳐나는 각종 사진들 속에 남과 차별화되는 사진을 남길 있기에 희소성에서도 더더욱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다만 드론 촬영에 대한 정보가 기존 사진에 관련된 책에 비하면 무척 드물다. 하지만, 최근 보게 박승근 저자의 '드론 사진 강의' 내가 드론 촬영 중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외신기자 출신으로 각종 보도사진의 노하우를 지녔고, 2016 DJI 설립 10주년 기념 항공사진집에 7,600천만 장의 사진 중에 선정되어 수록된 드론 항공사진 전문작가이다.

 

보통 일반 드론 책의 경우 대부분, 드론 구조나, 원리, 프로그래밍, 배선과 같은 기구에 대한 설명이 많이 담겨 있으나, 책은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DJI사의 팬텀4, 팬텀3 같은 팬텀 시리즈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사진 강의인 만큼 기구적인 설명은 많이 배제하고, 사진에 관련된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은 크게 3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에서는 항공촬영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드론 선택 기준, 관련 법규, 짐벌, 촬영 시간대, 드론 관리 요령 등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내용들이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져 있어서, 메모리 카드의 선택과 실제 촬영에서 어떻게 관리하는지, 어떤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은지, 그때그때 조언해주고 있으며, 풍력발전소 또는 달집태우기 촬영 어떤 문제가 발생할 있는지와 같은 특별한 상황까지도 저자의 경험을 담고 있다. 책은 단순한 드론 매뉴얼과는 차이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러니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파트부터 세심히 정독하지 않을 없었다.

 

 

 

파트 2 드론 촬영에 필요한 각종 사진 이론을 담고 있는 부분이다. 순광, 역광, 빛의 방향에 따른 입체감, 느낌의 차이도 얘기하고 있고, 어떤 모드로 촬영하는 것이 좋으며, 계절별 촬영 포인트, 구도 잡는 , 배치법 기본이지만, 알고 넘어갈 이론들 실제 촬영 사진을 하나씩 보여주며, 비교 설명해주고 있어서 마치 저자의 현장 강의를 듣고 있는 듯하다.

 

 

 

파트 3 1, 2 파트로 기를 기본 내공을 바탕으로 실전적인 현장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효율적인 비행, 촬영을 위한 비행 조종 연습, 노출과 RAW 파일 보정, 파노라마 촬영법 등을 다루고, 드론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 비행에 대해 각종 상황을 예를 들어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 부분에는 저자의 드론 사진 화보가 부록으로 엮어져 있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남의 사진도 많이 두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이것들을 머릿속에 담아두면, 실제 촬영에서 도움이 것이라 생각한다.

 

 

 

'드론 사진 강의' 속에 나온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슈퍼맨이 되어 날아다니는 착각 속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내가 날고 있으면, 아래 보이는 모습이 이렇겠구나 하면서 말이다. 사진들은 평소 찍어온 사진과 완전히 다른 모습들이다. 드론촬영으로 자연의 장관을 드라마틱하게 담을 있는 같고, 산이나 명소를 아름답게 부각할 있다 생각한다. 전혀 생각지도 않는 재미난 사진도 나올 있을 같다. 지금은 드론조종도 제대로 못하지만, 제대로 항공 사진을 찍고 싶다.  

 

드론 촬영법을 알고 싶거나, 드론을 제대로 관리,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 뭔가 새로운 시각의 사진을 찍고 싶다면, '드론 사진 강의' 한번 보기 권한다. 재미있을 것이고, 분명 유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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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 - 인공지능이 멀게만 느껴지는 당신을 위해
다카하시 도루 지음, 김은혜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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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공지능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해 분이라면, 분야가 얼마나 어려운지 것이다. 단순한 설명의 경우 이해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원리나 프로그래밍으로 들어가면, 복잡하고 많은 수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이공계 전공한 사람도 다시 수학 책을 봐야 할 정도다. 그만큼 쉽지 않은 것이 인공지능 관련 분야다


그렇다고 ' 모르면 어때'하고 넘어가면 좋겠지만, 앞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는 인류가 반듯이 만나게 가까운 미래의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고령자가 아닌 이상은 피해 갈 없는 예정된 미래인 것이다


더욱이 지금보다 발전된 인공지능과 로봇은 게임이나 청소기처럼 단순한 프로그램과 기계로만 없는 부분을 가지고 있다. 인간의 일자리, 생활과도 연관이 있고, 개와 고양이가 일반 동물에서 애완동물, 반려견으로 대우가 달라진 거처럼, 사람과 비슷해진 로봇에게도 인권처럼 로봇권을 부여해야 하는지, 반대로 인간이 로봇화되면 어디까지가 인간인지 복잡한 철학과 윤리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니 인공지능에 대해 한 번쯤 미리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고민에 도움이 되는 책이 하나 있다. 사이보그 철학을 강의하는 다카하시 도루의 '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이 바로 그것이다. 복잡한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중요 핵심만 뽑아, 재미있는 실험이나 연구, 영화와 책을 예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1, 2장에서는 인공지능 연구의 역사, 발전과정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현재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설명하고 있다. 한때 고양이와 개도 구별 못하는 것이 인공지능이라고 놀림을 당한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인간보다 정확히 구별해내고 있다. 페퍼와 같이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도 연구되고 있으며, 거짓말하는 인공지능, 거짓말을 판별하는 인공지능까지도 연구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의 뇌를 모사한 것으로 시작했다. 인간의 기억 방법, 사고 방법을 흉내 내면서 발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딥러닝, 기계학습을 통해 컴퓨터가 어떻게 사고했는지 오히려 이해 못하는 수준까지 왔다. 인간의 사고방식과 다른 모습까지 보여주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인간의 지능보다 못하지만, 조만간 인공지능 기술이 폭발하는 특이점에 도달할 것이며, 그때는 인간 지능을 초월하게 것이다.  


3장에서는 이와 같은 인공 지능이 신의 수준까지 되는 하이퍼 인공지능을 얘기하고 있다. 결국 인간도 새로운 발달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사이보그화인 것이다. 사실 이는 의료적으로 일부 진행되고 있다. 인공 심장, 인공 관절과 같은 인공 장기는 계속 시술되었고, 공각기동대에 나오는 인물들 같이 엄청난 기능을 가진 인공 신체도 연구되고 있다.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뇌의 정보를 이식하고 전산장치에 업로드 또는 다운로드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인류의 탄생이 다가오는 것이다.


5, 6, 7장은 다소 철학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이공계를 나온 나에겐 이곳이 오히려 어렵게 느껴졌다. 저자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대립하기보다는 서로 가소성을 유지하며, 융합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제도 자본주의 경제가 아닌 사이보그 경제가 등장하여 폭발적 생산성 향산, 새로운 가격 결정 방법, 물물교환과 같은 직접 거래 지금과 다른 경제 시스템이 만들어질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결국 앞에서 말한 새로운 인류, 포스트 휴먼이 탄생되며, 많은 과학자들의 우려와 달리 긍정적인 미래를 저자는 그리고 있다.


지금의 인류는 기계보다 우월한 존재이지만, 조만간 대등한 관계가 것이며, 나중에는 기계에 역전당할 것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기능적인 부분이다. 기계와 인간의 차이는 기계는 스스로 생물이라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도 있고, 인공지능을 가졌더라도 기계는 인간과 달리 삶의 의미, , 이상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감정을 가진 로봇이 나온다 해도, 부분은 로봇에게도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결국 방향 제시는 인류가 수밖에 없으며, 서로의 장점을 활용하게 된다고 저자는 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는 저자의 너무 긍정적 환상일 있다. 포스트 휴먼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이가 그만큼의 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는 부를 가졌기에 포스트 휴먼이 있었던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보통 인류와의 대립을 낳을 수도 있다. 마치 은하철도 999 나오는 미래처럼 말이다. 또한 매트릭스나 터미네이터와 같은 암울한 미래가 수도 있다. 어떤 미래가 될지는 결국 우리 손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처럼 책은 복잡한 공식이나 어려운 이론이 담겨 있지 않으면서도, 언젠가 인류가 직간접으로 접할 수밖에 없는 인공지능, 로봇 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번역하는 분이 단순히 번역하고 끝낸 것이 아니라, 내용을 더욱 섬세히 검증하고, 자료 추가 의견을 달아 놓았다는 점도 좋았다. 이를 통해 책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로봇 시대에 불시착한 문과형 인간' 보고 나서 이런 생각도 해본다. 요즘 우리나라 판사들이 법의 정의를 무시하고, 정권에 아부하며, 일부 기업에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모습을 보고 진짜 인공지능이 필요한 곳이 이곳이 아닐까? 사람이 제대로 못하면, 기계를 써서라도 제대로 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인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는 법이 아니라면, 그건 법이라 없다. 인공지능에게 사람 판결을 맡기는 것에 불안한 마음도 없는 아니지만, 소수를 위해 유린되는 법보다는 많은 국민 입장에서는 이게 좋은 선택이 아닐까? 어쩌면 역시 인간과 인공지능의 윈윈 사례가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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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영어단어 암기 SEW SERIES에 맡겨라! - 퍼즐로 영어단어 완전정복 - 공무원시험편
이창호 지음 / 조세플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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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 암기, 빠진 독에 붙는 거와 같은 진짜 진짜 지겨운 공부이다. 해도 해도 끝이 없다는 생각만 든다. 영어를 일상에 많이 쓴다면, 그나마 머릿속에 오래 남을 텐데, 그것도 아니니 힘들여 어렵게 외운 단어가 잊히는 것은 깜짝할 새다.  

 

그렇다고 수도 없다. 가끔씩 외국 사이트에서 각종 정보도 얻어야 하고, 하다못해 해외 직구할 때도 필요하다. 번역기가 있긴 하지만, 번역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알파고급 번역기가 나온다고 해도, PC 스마트폰이 없을 때는 믿을 머릿속뿐이다. 

 

여기 지루한 영단어 공부를 색다르게 있는 하나를 소개하겠다. 이창호 저자의 '어려운 영어단어 암기 SEW SERIES 맡겨라!'이다. 책은 빈칸을 메꾸는 일종의 십자말 단어 풀이 퍼즐 형태로 단어 학습서다. 사각형 형태를 기본으로 4개의 모서리에 해당되는 알파벳 4개의 단어와 사각형 변에 4개에 모서리 단어의 철자를 시작과 철자로 가지는 다른 단어를 익히는 것이다. 문제에 모서리와 변을 합해 5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이다. 그리고 책이 공무원시험편인 만큼, 단어 구성은 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단어로 되어 있다고 한다


 

 

단원은 알파벳 5개로 이뤄지는 단어를 익히고, 차례대로 하나씩 늘어나, 5, 6, 7, 8… 철자 13개까지의 단어를 공부하게 된다. 단어의 변은 동서남북, 아니 북동서남 NEWS 표시되고, 페이지 오른쪽 구석에 한글로 의미의 단어를 유추해서 적어,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사실 쉽지 않다. 철자 5개짜리 단어도 거의 대부분 맞추지 못해서 뒤에 있는 답안지를 부끄럽게 들춰 보게 된다. 그중 일부는 아는 단어였는데, 퍼즐 때는 떠오르지 않았다. 그만큼 암기가 것이라 있다

 

일반적인 단어 학습서는 영단어 나오고 한글 의미로 나오는 편인데, 책은 반대로 한글 의미가 나오고 해당되는 영단어를 찾아야 한다. 해당 단어를 완벽히 외우지 않았으면, 그만큼 쉽지 않다는 거다. 공무원 시험에도 유용하겠지만, 회화에 더욱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책의 아쉬운 점은 단어 암기 원리에 대한 설명이 무척 부족하다는 것이다. 초반에 SEW 설명이라고 나오는데, 이해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원리를 무시하고 본문의 단어 암기로 갈 수밖에 없게 된다. 차라리 부록 편에 단어 최종 완성과 정답 부분은 중복 요소가 많으므로 하나로 합치고, 원리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줬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어쨌든 '어려운 영어단어 암기 SEW SERIES 맡겨라!' 연습장에 그저 까맣게 쓰고 외우는 암송식보다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퍼즐을 맞추기 위해 자신이 아는 단어를 동원하게 되고, 각종 단어들을 여러 번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집중도도 쉽게 높일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4각 틀에 나오는 5단어를 연상식으로 외우면 효과가 좋을 것이다. 영어 공부가 지루할 , 자신이 외운 영단어를 다시 점검할 좋은 책이 되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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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백과사전 아님 - 차근차근 자전거 적당히 잘 타는 법
정태윤 지음 / 영진미디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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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역사적 최고의 발명품 중에 하나가 자전거라고 한다. 자전거는 친환경적인 교통운송수단이고, 여가를 즐기는데 좋은 선택지이기도 하다. 게다가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참으로 좋은 탈거리다.


이처럼 모든 면에서 좋아 보이는 자전거도 잘못 타게 되면, 자신의 건강을 해칠 있고, 남을 다치게 수도 있다. 에티켓을 지켜 남에게 불쾌감을 수도 있는데, 다행히도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이라는 재미난 책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남의 안전도 지키고, 자전거를 바르게 즐겁게 타는 방법을 배울 있다.


제목에 백과사전 아님이라고 되어 있는 것부터 재미있다. 읽어보면, 백과사전 아니라고 했지만, 백과사전처럼 아주 많은 자전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그런데 백과사전처럼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다. 재미난 삽화와 에피소드로 인해 낄낄거리며 읽게 된다




정태윤 저자는 자전거를 타는 비결이 아닌 즐겁게 타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 책을 썼다고 하는데, 분명 저자의 의도가 제대로 반영된 책이다. 저자의 실제 체험이 고스란히 곳곳에 담겨 있다 보니, 읽다 보면 내가 그런 상황에 빠진 거처럼 감정이입이 된다. 공기의 저항을 줄이고 미관상 보기 좋게 하기 위해 다리털을 미는 이야기, 출퇴근 이야기, 우중 라이딩, 일부분만 살의 모습, 넘어져 아파하는 모습, 멍청이가 느낌, 뿌듯함 등등 다양한 감정 변화를 느낀다.


파트에서는 자전거 종류, 등급, 필요한 장비 등에 대해 다룬다. 나에 맞는 자전거 고르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가볍고, 나가고, 가격을 가진 자전거, 그런 건 없다는 그림에 터진다. 불멸의 진리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는데, 전혀 자전거를 타본 사람을 대상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자전거는 아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전문 라이딩으로 가능 방법을 설명한다. 설명이 알기 쉽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글로 읽는 자전거 타는 법인데, 머리에서는 이미 길을 달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파트 3에서는 자전거인의 에티켓과 자전거를 다루는 방법, 보관, 간단한 정비, 사이클 의류 세탁법을 알려준다. 파트 4에서는 본격적인 라이딩에 필요한 자전거 출퇴근, 대중교통 탑승법, 자전거 투어, 비 오는 , 계절별 라이딩 등의 방법을 상세히 가르쳐준다.




그리고 속에는 자전거인들이 주로 쓰는 은어, 줄임말도 나오며, 아예 부록인 파트 5에서 자덕 용어 사전으로 주로 쓰는 용어들을 정리해서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도 간단히 소개하고 있고, 라이딩에 필요한 수신호나 마시는 각종 실전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자전거 백과사전 아님' 초보 라이더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책이 재미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라이더가 아니더라도, 즐겁게 있는 책이다. 백과사전 아니므로 만화책 보는 기분으로 부담 없이 쭉쭉 자전거에 대해 배우고 즐길 있다.

서평을 쓰기 위해 다시 책을 살펴보다 또다시 낄낄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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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미술 100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100
차홍규.김성진 지음 / 미래타임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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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을 자주 가는 편인데, 독특한 미술 작품에서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아름다운 작품에서는 눈을 없는 충격과 감동을 받게 된다. 굳이 스탕달 신드롬까지 얘기하지 않아도, 뛰어난 예술품을 보았을 사람들은 누구나 격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같다. 그림, 조각, 패션, 음악, 건축, 각종 공산 제품 사람이 쓰거나 접하는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쫓는다


아름다운 많은 것들 중에 미술 작품은 그나마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할 있는 대상일 것이다.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미술 100' 인류 역사를 아름답게 만들어준 100인의 아티스트를 다룬 책이다.  




책에서 다루는 100인의 예술가에는 짝사랑 보티첼리, 최초의 유화물감 발명과 서명 에이크, 원근법 시조 마사초, 스파클링 와인과 관련된 조반니 벨리니, 웃음의 화가 프란스 할스와 같이 바로 떠오르지는 않지만, 미술사에 족적을 남긴 이와 아울러, 미켈란젤로, 다빈치, 렘브란트, 고야, 밀레, 고갱, 고흐, 부그로, 클림트, 피카소와 같이 누구나 많이 들어왔던 작가들까지 다양한 인물들 이야기가 담겨있다


구성은 14세기 르네상스부터 시작하여 20세기 현대미술까지 시간의 흐름과 각종 미술사조를 중심으로 예술가들을 나눠 설명하고 있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문제 역시 편하게 읽을 있다. 주요 예술 사조는 별도로 설명하고 있고, 각각의 예술가들의 탄생과 죽음, 학습과정, 또는 결혼, 주요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소개된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읽어 보니, 그림은 단순히 아름다움만 추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있다. 그저 아름다운 풍경과 건축물, 유명 인물들만 그린 것이 아니다. 전쟁, 재난, 종교, 사회 고발, 풍자, 패션, 음식, 화장법 시대의 모든 문화와 사상이 담겨 있었다. 심지어 그림 속에 나오는 인물의 정체, 작가와의 관계, 작가의 심리 상태도 있었다. 그냥 겉으로 드러난 그림만 봐서는 전혀 없는 것들로 작품 설명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한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확실히 천지 차이였다.




한가지 느낀 점은 당시 종교지도자나 왕과 귀족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상층 계급들이 예술에 대한 지원을 많이 했다는 것이다. 예술을 소중히 여겼고, 사재를 들여 예술가를 초빙하며, 지원했다. 일부 국가는 자신의 국가 예술 발전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앞서가는 예술가들을 연금까지 줘가며, 예술 부흥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예술을 단지 개인의 역량으로만 봐왔던 생각이 잘못되었던 것이다. 예술이 커지는데도 사회적, 정치적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국내 예술 시장이 적은 것에는 국가 정책에 문제도 있는 것이며, 국민들의 기본적 정서나 사고와도 관계가 있는 것이다. 천재 예술가가 하늘에서 떨어지기 만을 기다려서는 안된다. 세계 예술계에서 중국의 엄청난 약진은 이와 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미술 100' 통해 100명의 유명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비록 수박 겉핥기라고 있지만, 시간에 그들을 아는데 도움이 되었다. 전혀 모르는 것과 조금이라도 아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였다. 또한 책을 통해 많이 그림이지만, 누가 그렸는지 몰랐던 작품들의 주인을 만날 있었다. 책을 통해 처음 알게 작가도 있다. 그림이 너무 멋져 보고 보고한 작가도 있었다. 책을 보는 내내 즐거움과 감동이었다. 그만큼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미술 100'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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