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무탄트 2005-11-02  

청년 일 없습네까!
잠시 짬을 내어 네 글을 읽었다. 내가 전혀 관심두지 못한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 동갑내기 아가씨, 잘 지낸다냐? 걱정되서... 날 선 매력도 있지만 때론 무딘 매력도 매력 아니냐. (뭔 뜬금없는 소린가 하겠다. ㅋㅋㅋ) 내가 없는 동안, 우리 아가씨들 잘 부탁한다. 특히 동갑내기 아가씨. 나도 통화 시도하겠지만, 통화하면 내 안부 꼭 전해주고.
 
 
mannerist 2005-11-06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게으름피우다 댓글 늦었네. 전화라도 해서 다행이유. 어여 돌아와요. 다들 기다리고 있으니까. =)
 


쿨에이드중독자 2005-10-26  

어제 고마웠어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가방 속에 들어 있던 마지막 문을 열었지.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끝까지 읽지 못해서 금요일이 좋은 날인지 나쁜 날인지 알 수 없었지만 적어도 낯선 사람들 속에서 꺼이꺼이 하지 않도록 나를 지탱해주었어. 이곳에도 일이 많구나. 몇몇 글 읽어보니 가닥은 잡히지만.. 내가 뭘 알겠어. 네가 판단한 게 옳겠지. 넓게 보길. 너는 그럴 수 있는 친구이니까. 어제 정말 고마웠다. 쿨에이드 중독자
 
 
mannerist 2005-10-29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긴 뭘... 금요일이야. 헤헷... =)
 


진/우맘 2005-10-24  

저주냐....
무반주첼로 걸었다가....흠......심각한 울증상태로 돌입, "왜 사느냐...." 뭐, 대충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 ㅡ,,ㅡ 거의, 저주 수준이구만!!!! 농담이고(사실은 진담 반이고.^^;) 필름 맡기고 왔어. 완전 흑백으로 해달랬지. 수작업해야 한다고 비싸게 부르더군. 4*6은 600원, 5*7은 2000원. 그래도, 완전흑백 해달랬어. 나 잘한거 맞지? 잘 지내고, 귀찮았을텐데 애썼다....^^
 
 
mannerist 2005-10-24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 누나는 나 미워하지... 늦게 부친게 미안해서 선물 넣어도 이런 대접밖에 못받는게지... 우워워워~~~ 터얼썩!! ㅜㅡ

농담이고(사실은 진담 반이고-_-+ 으흐흐) 공식 반응은 전화로 남겼으니 뭐. 또 새삼스럽게 들어오셨데. 다 날 갈구고 싶어라 믿고 벽에 대XX팍팍 박다 엉엉 울어버릴거에요. 그러다 죽으면 귀신이 되서 인천 앞바다에 떠돌지도 몰라. 그때 되면 냉수 한 잔 떠다놓고 빌어주슈. ㅎㅎㅎ

잘 지내시고. 좋은 거 있음 또 재미난 페이퍼 올려주세요. ^_^o-
 


하루(春) 2005-10-19  

이제서야... ^^;
보내주신 CD 오늘 아침에야 봤습니다. 어머니가 갖고 들어오셨는데, 이틀을 식탁 위에서 보냈다죠. 듣고 싶은 하루를 끝마치고 이제 듣고 있어요. 안 그래도 몇 주 전에 KBS 1FM에서 브람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가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을 많이 만들었다고 말이에요. 잘 들을게요. 고맙습니다.
 
 
mannerist 2005-10-24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미루고 미루다 보니 댓글 다는 게 늦었습니다.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가을 즐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빌어마지않습니다. 맑은 날입니다. =)
 


비로그인 2005-10-18  

씨디 받았어요~
안 보내주시는 줄 알고 반쯤 포기했었는데 어제 정말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잘 들을게요.
 
 
mannerist 2005-10-18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무사히 도착했군요. 다행입니다. 즐겁게 들으시고. 나중에 부탁 하나 들어주세요. 부탁에 대해선 오늘 저녁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