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은 트랜스퍼스널한(물질로서의 자기를 넘어선 정신적인) 존재다.
2. 인간의 본질은 육체에 깃들어 있는 의식체이며, 수행의 장인 물질세계를 방문하여 삶과 죽음을 되풀이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3. 인간이란 죽음, 병, 인간관계 등 여러 가지 시련이나 경험을 통해서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학교(수행의 기회)이며, 자기 자신이 계획한 문제집이다. 따라서 인생에서 직면하게 되는 모든 현상에는 의미나 가치가 있고 모든 체험은 예정되어 있는 순조로운 배움의 과정인 것이다.
4. 인생에서는 '자신이 일으킨 감정이나 언행이 돌고 돌아서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라는 인과 관계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 이 법칙을 활용해서 사랑이 있는 창조적인 언행을 하도록 유의한다면, 미래는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서 바꿀 수가 있다.
5. 인간은 자신에게 최적인 부모(수행환경)를 선택하여 태어나며, 부부나 가족과 같은 가까운 사람들은 과거나 미래의 수많은 인생에서도 입장을 바꾸어 가면서 가까이에서 지낸다.
- 이이다 후미이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