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같지 않으면 불안해하면서도, 남과 다르게 자기를 구별하고 싶은 이중적 욕망 속에서 삶은 숨 가쁘다. 연령에 따라 욕망의 스펙트럼이 빚어내는 무늬만 다를 뿐, 사회 거의 모든 계층 속에 내면화된 욕망의 얼개는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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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우리에게 사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우리를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여기서 ‘우리’는 추상적인 단어가 아니다. 실제로 우리 옆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가르킨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친 이 기도는 공동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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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에서 ‘하늘’은 주님께서 계실 뿐만 아니라 통치자와 권세자가 있다. 온갖 신령한 복이 하늘에 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셨다가 다시 올라가셨으며, 지금 하늘에 계신다. 즉, 하늘은 영적 실체이며 보이지 않는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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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을 보인다는 건 상대에게도 내 마음을 여는 것이지만, 나 스스로에게도 솔직해진다는 것이다. 빈틈이 보이게 조금 열어두자. 그 작은 틈으로 내 안의 눈부신 빛이 흘러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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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고 말을 성급히 내뱉기 전에 내 마음을 먼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며 화가 난 진짜 원인, 진짜 나의 감정을 찾는 것이다. 감정을 구체적이고 다양한 단어로 표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정을 섬세하게 아는 만큼 섬세하게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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