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미네랄 요오드 - ‘슈퍼 면역력’을 키워주는 기적의 요오드 건강법
이진호.황성혁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의 수명이 80세를 지나 100세를 바라보는 요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건강을 지켜가면서 생활은 편리해져가지만 우리 주변에 편리하다는 이유로 쓰이는 여러가지 화학약품이 우리몸에 많이 않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오드..이 요오드에 대해서 우리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우리 스스로 요오드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요오드 용액이며 정작 우리는 요오드에 대한 상식이 그 이상에서 확장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 변한 의약품이 없던 시절..가정 상비약으로 사용했던 것이 바로 요오드였습니다..그리고 요오드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미역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또한 요오드 결핍이 생기는 경우 아이에게는 우울증이나 ADHD가 올 가능성이 있기에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꾸준히 요오드가많이 함유되어 있는미역국이나 햎초류를 섭취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요 오드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미역...아이를 낳고 산후 조리원에서 삼시세끼 미역국만 먹는지 그 이유를 알수가 있었습니다..그건 몸에 좋다는 이유도 있지만 우리 몸안의 장기들을 보호해 주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얼굴이 붓거나 이유없이 아프거나 피곤할 경우 요오드가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 에는 요오드에 대한 이야기 뿐 아니라 브롬과 블소에 대해서 같이 나옵니다...그 세가지는 서로 상극인 할로겐 원소로서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원소이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몸에 좋다고 하여 요오드를 많이 먹는다 할지라도 브롬과 염소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경우 체내에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여 기서 브롬에 대해서 궁금하였습니다...주위에서 화학시간 이외에는 브롬에 대해서 잘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브롬은 우리주면에 널리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난연제로 쓰이거나 가솔린 첨가제, 훈증제, 살충,살균제로 널리 쓰이며 우리가 편리하다는 그 이유만으로 잘 알지 못한 채 무의식적으로 쓰여지고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라 없는 나라 - 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이광재 지음 / 다산책방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동학농민혁명..즉 녹두장군 전봉준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그동안 알고 있었던 역사적인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있으며 우리가알지 못하는 전봉준과 관련한 역사에서그 빈 여백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채워지게 된다.

책 을 읽으면서 임오군란에 대해서 다시한번 확인해 보았다..대원군이 취하였던 쇄국정책이 무너지고 국내 정세가 서로 편가르기를 하면서 자기 밥그릇을 챙기려 하던 그 때 별기군에 밀려서 차별받던 군인이 항거하기 위해 일으킨난..그로 인하여 청나라는 대원군을 잡아들이게 되고 조선에 일본과 청나라가 서로 힘겨루기 하는 사태에 이르게 된다..그리고 여기서 그 당시 조선인들은 일본이 청나라를 삼킬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였을 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처럼 임오군란이 전봉준과 연결이 되어있었던 이유는 바로 대원군이 전봉준을 이용하려 하였기 때문이다..비록 농민들이 모여서자신들의 살 길을 찾으려 했던 혁명이지만 대원군 또한 전봉준과 다른 신분이지만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살아날 궁리를 할 수벆에 없었으며 전봉준의 힘을 빌리려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그렇지만 그것은 실패로 끝나게 되면서 전봉준이 이끌었던 농민군은 청나라와 관군에 의해 제압이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결 과론적으로 말하자면 전봉준의 농민혁명은 실패작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그리고 그들 또한 스스로 실패로 끝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농민들 스스로 자신에게 놓여진 삶에 대해서 스스로 타파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길 밖에 없었기에 그 길을 갈 수 밖에없었으며 그들의앞에는 전봉준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만 약 그들이 동학농민운동이라는 개혁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지방관리들은 여전히 백성들의 피를 빨아 먹으며 농민들이 굶주리며 죽던 말던 자신들의 곳간을 채우려고 안달이 났을 것이다..그러나 그들의그러한 행동에 제동을 걸었던 인물이 전봉준이었으며 그의 개혁은 실패로 끝났지만 백성들 스스로 생각을 ㅃ바꿔 먹는 계기가 되었다. 백성으로서 굶주리면서 살지 않으려면 세상을 바꾸어야한다는 것과 배워야 한다는 그 사실..그로 인하여 정말 세상은 바뀌게 되고 농민들 스스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우치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
브래드 스톤 지음, 야나 마키에이라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애플하면 스티브잡스,구글은 세르게이 브린과 레리페이지,그리고 페이스북 하면 마크 저커버그를 떠올린다..그렇다면 아마존하면 무엇이떠오르냐 하면  드론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이처럼 아마존닷컴에 대해서 궁금해하면서도 아마존 닷컴이 무엇인지그리고 아마존닷컴의 역사에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아마존닷컴에 대한 초창기 모습을 알 수가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나가게 되었다..

아마존 닷컴을 창업한 사람은 바로 제프 베조스이며 1988년 아마존 창업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게된다..그리고 모뎀 접속을 통한 인터넷의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사업아이템으로서 성공항  가능성을 알게 되고 고객과 출판사를 연결해주는 인터넷 서점을 열게 된다..

이렇게 처음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은 그 당시엔 당연히 인터넷에 올린 책목록에 대해서 실제 책을 보관하는 창고가 없었으며 고객의 주문을 받게 되면출판사를 통해서 고객에게 책을 보내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이렇게 됨으로서 생기는 문제점이 바로 배송이 늦어진다는 것이다..그렇지만 그 당시 서점에는많은 책이 있지않았기에 자신이 원하는 책을 받는다는 그 즐거움과 도서를 인터넷으로 받는다는 것이 신기하였을 것이다..그럼으로서 일주일이 걸려도 한달이 걸려도 책을 받을 수만 있다는 확신만 든다면 누구나 기다릴 수 있었다.서점에없는 품절이나 절판된 도서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책 매니아로서는 희소식이었다..

이 렇게 점차 서점으로서 사업을 크게 확장해 가면서 생기는 문제가 바로 세계 최대의 서점인 반스앤노블과의 경쟁이었다..서로가 최저가 경쟁을 벌이면서 자신들의 특허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사사건건 트집을 잡게 되고 그럼으로서 커다란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어쩌면 이렇게 충돌을 하게 되는 이유는 반스에게 있어서 아마존은 위협적인 존재였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이다..이렇게 아마존은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벤처거품이 사라진 뒤에도 점차 사업을 서점이 아닌 다양한 아이템을 입점하게 되고 인터넷쇼핑몰로서 우뚝설 수 있었다..

책 을 읽으면서 관심 가졌던 것은 아마존이 창업할 그 당시 인터넷 환경이었다..그리고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있어서아마존은 어떠한 전략을 세웠으며 고객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 궁금하였다.지금처럼 다양한 웹프로그램이없었던 그 당시에는초창기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지 않은 HTML과 C언어..즉 CGI로 웹을 구축하였을 것이다... 이처럼 고객서비스와 고객과 출판사의 다리 역할을 하였던 아마존의 사업성공은 다른 곳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그것은 바로 YES24와 알라딘과 같은 인터넷 서점의 등장이었다...우리가 아마존 닷컴에대해서 모르던 그 당시 YES24나 알라딘은 스스로 인터넷 서점의 전망과 가능성을 알고 기존의 오프라인 서점을 대체하는 인터넷 서점을 만들게 된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1-10-04 0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셀렉트 in 런던 - 두근두근 설레는 나만의 런던을 위한 특별한 여행 제안 셀렉트 in 시리즈
안미영 지음 / 소란(케이앤피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국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셰익스피어와 다이애나비 그리고 대영박물관과 처칠이었다. 이렇게 기억이 나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관심과 영국에 관한 이야기를 쓰시는 파워 블로거 덕분이었다.그 블로그가 바로 <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였다..

영 국에 유학하면서 최근 한국에 돌아온 그분 덕분에 영국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었으며 영국의 정치에 대해서 그리고 런던 올림픽의 숨겨진 이야기도 함께 알게 되었다..그리고 처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처칠회고록이 우리나라에 다시 번역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런던에 머물면서 런던에 여행하게 되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여행일정에 따라 어떻게 계획을 짜면 좋은지 담겨져 있다..특히 우리가 알고 있는영국  대영박물관과 먹거리 그리고 영국의 테마파크 이야기가 소개되어서 참 좋았다..

책 을 읽으면서 생각이 났던 사건이있었다..1997년 일어난 다이애나비의 사망..그 당시 다이애나 비는 한 남자와 같이 차를 타고 있었고 교통사고로 인하여 세상을 떠나게 된다..18년이 지나 그 당시의 기억이 많이 흐려졌지만 다이애나비의 죽음 뒤에는 끈질긴 파파라치의 행적이 있었다...그렇게 세상을 떠나18년이 흐른 지금 런던의 해롯 백화점에는 다이애나비의 추모 공간이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지만 세상을 떠난 다이애나비의 빈자리와 리엄 윈저, 해리 윈저 왕자의 소식이 들릴때면 다이애나비에 대한 기억이 함께 떠오르게 된다..

여행이라는 것은 여행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며칠 여행 할 것인지에 따라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숙제가 주어질 수밖에 없으며 어디서 먹을 것인지 그리고 환전은 어떻게할 것인지 사소한것까지 챙겨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있다.이렇게 세세한 것을 챙기면서 때로는 실수를 할 수 있으며 그실수는 여행의 추억을 채워주게 된다.

런 던에 도착하여 3일 이상의 여행기간이 주어진다면 영국 대영 박물관을 다녀 오는 것이 좋으며  런던에 머무는 시간이 2일 이하라면 영국의 갤러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유명한 미술품을 무료에 가까운 비용으로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중에는 고흐의 자화상도 쉽게 구경할 수가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나 라면 영국이나 유럽에 가게 된다면 대영박물관을 간뒤 바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갈 것이다..아일랜드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성향을 지닌 곳이며 원스의 배경이기 때문이다..그리고 특히 제임스조이스가 탄생한 곳..그래서 더 가고 싶은 곳이기도하다..그리고 여기에 해리포터의 이야기가 담겨진 곳 또한 놓치지 않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진기의 지금 당장 경제학
최진기 지음 / 스마트북스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 공부를 하면서 우연히 알게 된 최진기님..그분의 사회 특강 20회분의 동영상을 찾아서 들었던 적이 있었다..특히 딱딱하고어렵다 생각하였던 윤리 특강과 지리 그리고 경제 특강을 연속으로 들으면서 우리의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이처럼 사회와 경제에 대해서 쉽게 이해시켜주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책에 대해서 신뢰를 가지고 부담없이 읽을 수가 있었다..

이 책에 담겨진 경제학의 이해도 수준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그 경계선에있다고 할 수 있다..고등학교 수준의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단순하다고 한다면 이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우리의 경제에 대해서 포괄적이면서 세세하다고 할 수 있다..그래서꼼꼼히 읽고 넘어가지 않으면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쉽게 넘어가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의 첫머리에는 중상주의에 대해서 먼저 소개 되어 있다. 특히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였던 그 이유가 나와 있으며 그당시 유럽 국가에 있어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과의 교류가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막힘으로서 그 해결책을 찾고자 하였던 것이 바로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이라고 할 수있다..요즘 뜨고있는 샤오미의 실수,그 당시에는 콜롬버스의 실수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콜 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였던 것을 경제학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바로 유럽 여러나라들이 안고있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며 중국에 의존하였던 무역에 대해서 숨구멍이 트였다는 것이다...그럼으로서 어떤 문제에 대해서 큰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서 이후 영국의 산업혁명이 촉발시키는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되었다..이처럼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역사적으로 과학적으로 그리고 경제학적으로 유럽대륙에는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책 에 담겨진 이야기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대해서 나온다..그동안 알고 있었던 단순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그러나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그렇게 단순하지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수요와 공급 두가지 의미에 대해서 정확히 알수가 있었다..

경제학에서말하는 수요와 수요자란 바로 그 물건을 구매하려는 욕구가 있느냐가 아닌 그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자산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며 공급 또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다시 말해서 우리가 비행기나우주선을 사고 싶다 하여서 그 두가지에 대한 수요에 포함이 되는 것은 아니며 비행기를 살 수 있는 능력이나 자본을 가진 자만이 그 비행기에 대한 수요로서 포함이 되는 것이다..

이 처럼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우리와 밀접한 경제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도움이 되며 교양서로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이 책과 함께 읽었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이 두권으로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