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 -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의 모든 것
브래드 스톤 지음, 야나 마키에이라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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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애플하면 스티브잡스,구글은 세르게이 브린과 레리페이지,그리고 페이스북 하면 마크 저커버그를 떠올린다..그렇다면 아마존하면 무엇이떠오르냐 하면  드론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이처럼 아마존닷컴에 대해서 궁금해하면서도 아마존 닷컴이 무엇인지그리고 아마존닷컴의 역사에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아마존닷컴에 대한 초창기 모습을 알 수가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읽어나가게 되었다..

아마존 닷컴을 창업한 사람은 바로 제프 베조스이며 1988년 아마존 창업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게된다..그리고 모뎀 접속을 통한 인터넷의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사업아이템으로서 성공항  가능성을 알게 되고 고객과 출판사를 연결해주는 인터넷 서점을 열게 된다..

이렇게 처음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은 그 당시엔 당연히 인터넷에 올린 책목록에 대해서 실제 책을 보관하는 창고가 없었으며 고객의 주문을 받게 되면출판사를 통해서 고객에게 책을 보내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이렇게 됨으로서 생기는 문제점이 바로 배송이 늦어진다는 것이다..그렇지만 그 당시 서점에는많은 책이 있지않았기에 자신이 원하는 책을 받는다는 그 즐거움과 도서를 인터넷으로 받는다는 것이 신기하였을 것이다..그럼으로서 일주일이 걸려도 한달이 걸려도 책을 받을 수만 있다는 확신만 든다면 누구나 기다릴 수 있었다.서점에없는 품절이나 절판된 도서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은 책 매니아로서는 희소식이었다..

이 렇게 점차 서점으로서 사업을 크게 확장해 가면서 생기는 문제가 바로 세계 최대의 서점인 반스앤노블과의 경쟁이었다..서로가 최저가 경쟁을 벌이면서 자신들의 특허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사사건건 트집을 잡게 되고 그럼으로서 커다란 충돌을 일으키게 된다.어쩌면 이렇게 충돌을 하게 되는 이유는 반스에게 있어서 아마존은 위협적인 존재였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이다..이렇게 아마존은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벤처거품이 사라진 뒤에도 점차 사업을 서점이 아닌 다양한 아이템을 입점하게 되고 인터넷쇼핑몰로서 우뚝설 수 있었다..

책 을 읽으면서 관심 가졌던 것은 아마존이 창업할 그 당시 인터넷 환경이었다..그리고 웹사이트를 구축하는데 있어서아마존은 어떠한 전략을 세웠으며 고객에게 어떻게 다가갔는지 궁금하였다.지금처럼 다양한 웹프로그램이없었던 그 당시에는초창기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지 않은 HTML과 C언어..즉 CGI로 웹을 구축하였을 것이다... 이처럼 고객서비스와 고객과 출판사의 다리 역할을 하였던 아마존의 사업성공은 다른 곳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그것은 바로 YES24와 알라딘과 같은 인터넷 서점의 등장이었다...우리가 아마존 닷컴에대해서 모르던 그 당시 YES24나 알라딘은 스스로 인터넷 서점의 전망과 가능성을 알고 기존의 오프라인 서점을 대체하는 인터넷 서점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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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10-04 0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셀렉트 in 런던 - 두근두근 설레는 나만의 런던을 위한 특별한 여행 제안 셀렉트 in 시리즈
안미영 지음 / 소란(케이앤피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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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셰익스피어와 다이애나비 그리고 대영박물관과 처칠이었다. 이렇게 기억이 나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관심과 영국에 관한 이야기를 쓰시는 파워 블로거 덕분이었다.그 블로그가 바로 <품절녀의 영국 귀양살이> 였다..

영 국에 유학하면서 최근 한국에 돌아온 그분 덕분에 영국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었으며 영국의 정치에 대해서 그리고 런던 올림픽의 숨겨진 이야기도 함께 알게 되었다..그리고 처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처칠회고록이 우리나라에 다시 번역되었으면 하는 욕심도 가지게 된다..

이 책은 런던에 머물면서 런던에 여행하게 되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여행일정에 따라 어떻게 계획을 짜면 좋은지 담겨져 있다..특히 우리가 알고 있는영국  대영박물관과 먹거리 그리고 영국의 테마파크 이야기가 소개되어서 참 좋았다..

책 을 읽으면서 생각이 났던 사건이있었다..1997년 일어난 다이애나비의 사망..그 당시 다이애나 비는 한 남자와 같이 차를 타고 있었고 교통사고로 인하여 세상을 떠나게 된다..18년이 지나 그 당시의 기억이 많이 흐려졌지만 다이애나비의 죽음 뒤에는 끈질긴 파파라치의 행적이 있었다...그렇게 세상을 떠나18년이 흐른 지금 런던의 해롯 백화점에는 다이애나비의 추모 공간이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지만 세상을 떠난 다이애나비의 빈자리와 리엄 윈저, 해리 윈저 왕자의 소식이 들릴때면 다이애나비에 대한 기억이 함께 떠오르게 된다..

여행이라는 것은 여행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며칠 여행 할 것인지에 따라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숙제가 주어질 수밖에 없으며 어디서 먹을 것인지 그리고 환전은 어떻게할 것인지 사소한것까지 챙겨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있다.이렇게 세세한 것을 챙기면서 때로는 실수를 할 수 있으며 그실수는 여행의 추억을 채워주게 된다.

런 던에 도착하여 3일 이상의 여행기간이 주어진다면 영국 대영 박물관을 다녀 오는 것이 좋으며  런던에 머무는 시간이 2일 이하라면 영국의 갤러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유명한 미술품을 무료에 가까운 비용으로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중에는 고흐의 자화상도 쉽게 구경할 수가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 수가 있다..

나 라면 영국이나 유럽에 가게 된다면 대영박물관을 간뒤 바로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갈 것이다..아일랜드가 우리나라와 비슷한 성향을 지닌 곳이며 원스의 배경이기 때문이다..그리고 특히 제임스조이스가 탄생한 곳..그래서 더 가고 싶은 곳이기도하다..그리고 여기에 해리포터의 이야기가 담겨진 곳 또한 놓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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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지금 당장 경제학
최진기 지음 / 스마트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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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면서 우연히 알게 된 최진기님..그분의 사회 특강 20회분의 동영상을 찾아서 들었던 적이 있었다..특히 딱딱하고어렵다 생각하였던 윤리 특강과 지리 그리고 경제 특강을 연속으로 들으면서 우리의 사회 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이처럼 사회와 경제에 대해서 쉽게 이해시켜주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 책에 대해서 신뢰를 가지고 부담없이 읽을 수가 있었다..

이 책에 담겨진 경제학의 이해도 수준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그 경계선에있다고 할 수 있다..고등학교 수준의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단순하다고 한다면 이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우리의 경제에 대해서 포괄적이면서 세세하다고 할 수 있다..그래서꼼꼼히 읽고 넘어가지 않으면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쉽게 넘어가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의 첫머리에는 중상주의에 대해서 먼저 소개 되어 있다. 특히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였던 그 이유가 나와 있으며 그당시 유럽 국가에 있어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중국과의 교류가 오스만투르크 제국에 막힘으로서 그 해결책을 찾고자 하였던 것이 바로 콜롬버스의 신대륙 발견이라고 할 수있다..요즘 뜨고있는 샤오미의 실수,그 당시에는 콜롬버스의 실수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콜 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였던 것을 경제학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바로 유럽 여러나라들이 안고있었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이며 중국에 의존하였던 무역에 대해서 숨구멍이 트였다는 것이다...그럼으로서 어떤 문제에 대해서 큰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서 이후 영국의 산업혁명이 촉발시키는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되었다..이처럼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은 역사적으로 과학적으로 그리고 경제학적으로 유럽대륙에는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책 에 담겨진 이야기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대해서 나온다..그동안 알고 있었던 단순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그러나 경제학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그렇게 단순하지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수요와 공급 두가지 의미에 대해서 정확히 알수가 있었다..

경제학에서말하는 수요와 수요자란 바로 그 물건을 구매하려는 욕구가 있느냐가 아닌 그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자산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며 공급 또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다시 말해서 우리가 비행기나우주선을 사고 싶다 하여서 그 두가지에 대한 수요에 포함이 되는 것은 아니며 비행기를 살 수 있는 능력이나 자본을 가진 자만이 그 비행기에 대한 수요로서 포함이 되는 것이다..

이 처럼 책에 담겨진 이야기는 우리와 밀접한 경제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도움이 되며 교양서로서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그리고 이 책과 함께 읽었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이 두권으로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아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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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심리학 - 인간관계를 위한 섹시하고 유연한 지식백과
김문성 편저 / 스타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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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냥 사람에 대해서 알고싶다는 경우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조금 더 상대방의 말과 행동 표정 속에서 무의식적인 행동에 대해 왜 그런지 알고자 하는 경우에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책을 찾게된다..심리학 책을 통해서 상대방의 심리 뿐 아니라 내안의 감추어진 심리도 읽을 수가 있다..

<세상의 모든 심리학>
350 페이지 분량의 조금 두꺼운 책이라고 할 수 있다..처음엔 조금은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가졋지만 한페이지에 하나의 이야기를 담아있어 지루하거나 불필요한 군더더기가 없었으며 나 자신에 대해서 알 수가 있었다..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서 그들이 이야기 하지 않는 성향이나 감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얼마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보았던 이야기가책에 담겨져 눈길이 가게 되었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막내로 나왔던 CLC유진.병영 안에서 양말 냄새를 맡는 걸 보고 주변 멤버들이 한마디씩 하게 된다..유진이 한 행동은 자신의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그 무의식적인 행동에 감추어진 우리의 숨겨진 심리를 알 수가 있었으며 동물이 영역 표시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함께 알 수 있었다..

지갑을 열어본다면 사람마다 그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단순하게 지갑안에 돈과 필요한 것만 넣는 사람이있고 지갑을 예쁘게 꾸미려 하는 사람이 있다..그리고 지갑 안에 잔돈을 남기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항상 돈계산할때면 잔돈은 자신이 먼저 계산하려는 그러한 모습,그런 사람은 대체적으로 예민하며 신경질적이라는 걸 알게 된다...

버 스를 타거나 학교강의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출입구 근처에 앉으려는 사람들.. 그러한 사람들 안에 감추어진 불안 심리..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자신이 있는 장소가 어색하다는 것과 위험한 상황에 언제든지 밖으로 빠져나가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그들 스스로 위험한 순간에 놓여졌던 경험을 하였다는 것 또한 알 수있었다..

심리학을 통해서 깨닫는 것은 나의 행동이나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 왜그런지 짚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그 사람의 행동에 적절하게 반응을 할 수 있고 나와 맞는  성향인지 조심해야하는 성향인지 알 수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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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머리로 부딪치고 가슴으로 해결하다 - 별난 지점장의 간절한 도전, 통쾌한 성공
이인태 지음 / 리안메모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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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에서 연구팀에서 인사팀으로 그리고 처음 해 보는 자동차 판매영업을 시작하면서 상성자동차 태평로 지점에 지점장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그리고 자신만의 영업 비결을 앞세워 자동차최다 판매량 전국 1위의 실적을 올리게 된다..책에는  자신의 경험이 담겨진 영업 노하우가 담겨져있다.

책을 읽으면서 영화배우 황정민이 생각이 났다..영화 너는 내 운명으로 남우주연상을 탓던 황정민은 수상 소감에서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이러한 배우 황정민의 생각과 가치관..태평로 지점 지점장으로 근무하였던 이인태씨 또한 황정민과비슷한 가치관을 가지면서 영업을 하였으며 주위 사람들의 신뢰를 얻게 된다..신뢰가 바탕이 된 자동차 영업은 전국 첫째 자동차판매실적을 올리는 지점장으로 우뚝서게 된다..

태평로 지역의 지점장이 되면서 먼저생각한 것은 자신의월급은 직원으로부터오는 것이고,직원들의 월급은 고객으로부터 온다는 생각이다..이것은 자신이 잘해서 1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잘해서 1등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던 이인태씨는 영업을 하는데 있어서 자기 중심이아닌 직원 중식 고객 중심의 가치관 속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터득하면서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자 동차 판매일을 처음 해 보는 이인태씨가 처음 공을 들였던 것은 바로 영업팀장을 물색하는 것이었다..자신보다 더 자동차에대해서 잘 알고 열정적인 사람을 찾는 것...그가 생각하였던 영업팀장은 처음 이인태씨의 제안을 거부하게 된다..그래서 이인태씨가 선택한 것은 영업팀장이 사는 집에서 자기 스스로 내려 놓는 것이었다..자동차 판매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여러가지이야기들을 영업팀장에게 하게 되고 드디어 그의 마음을 돌리게 된다..


지 점장으로서 직원들에게 먼저한 것은 다그치지 않기와 스트레스 주지 않기였다..그리고 두번째 한 것이 주위 이웃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며 이웃의 일을 내일처럼 생각하는 것이었다..함께 하고 함께 나누면 함께 동참하는 것..그럼으로서 태평로 지역에서 인정을 받게 되고 신뢰를 얻게 된다.그리고 직원들에게 썻던 방법은 자기 스스로 실적이 낮은 팀을 관리 하는 것이었다...그들을 곁에 두고 직접 관리하지만 다그치지않는 것...그럼으로서 실적을 올리게 되고 조직간에 실적에 관하여 순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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