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도 서재의 달인 1위를 하고 있다니...
2주째던가....

기억도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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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3-17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강하십니다. 감축드립니다.^^

날개 2005-03-17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입니다..^^*

물만두 2005-03-17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포기했어요^^

로쟈 2005-03-17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페이퍼는 어느 분이 추천하시는 건가요?

바람구두 2005-03-17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낸들 알갔시우... 흐흐.

마태우스 2005-03-17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위는 너무 돋보여서 싫어요. 1위보다는 십위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저는 13위던가....^^

안녕, 토토 2005-03-17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바람구두님을 위하여 다들 서재질이 주춤하신건지도..
암튼 이주 연속 축하드려요 ^^

아영엄마 2005-03-17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이럴 줄 알고 안 보려고 했는데.. 모야모야~ =3=3=3

울보 2005-03-17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빵빠레~~~~~~~펑~"꽃가루도 날리고..
또 오색색종이도 날리고.......

바람구두 2005-03-17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 아유, 어련하시겠어요, 흐흐.
토토/ 그럴리가요. 그나저나 졸려서 매일 죽을 것 같아요.
아영/ 흐흐...지송해유...
울보/ 조만간 물려드릴께요.
 

감사해요. XXX님....

지난주 토요일 급하게 택배 아저씨가 다녀가셨습니다.
요새 책 주문 양이 많아져서 택배 아저씨가 시시때때로 다녀가시는 지라
급한 일 때문에 무언지 열어볼 생각도 못하였습니다.
회의 끝내고 열어보니 XXX님께서 보내주신 박스였습니다.

박스 열어보고 감동했습니다.
제가 XXX님에게 무엇 하나 해드린 기억이 없기에
더욱 감동했습니다.
그래, 감사의 말씀을 어찌 전해야 온당한 것일까.
고민하느라 오히려 인사가 늦어지는 결례를 범했네요.

일단 보내주신 책들은 잘 읽겠습니다.
그리고 고구마, 깨도 잘 먹겠습니다.
호박젤리는 당일 회사 사람들이 많이 집어갔지만, 워낙 넉넉하게 보내주셔서
나눠먹고도 아직 많이 남았네요.
이래서 알라딘을 못 떠나나 봅니다.
XXX님 감사드리고요.

XXX님, 주소가 없더군요.
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적당한 때, 이에 대한 응답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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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4 1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구두 2005-03-14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공개적으로 쓸까말까 했는데... 오히려 누가 되었군요. 그래도 주소는 알려주세요. 정말...

딸기 2005-03-14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뭣하면 제 주소라도 알려드릴까요

아영엄마 2005-03-14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XXX님이 누군지 알지~. "요새 책 주문 양이 많아져서 택배 아저씨가 시시때때로 다녀가시는 지라"<-요건 염장성 글인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3=3=3

클레어 2005-03-14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주고, 잘 받자. 그게 제 모토입니다. 줄 수 있다는 것도 참 기쁜 일이고,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자신을 생각해주는 다른 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참 기쁜 일이지요. 사실 줄 것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받을 수는 있는데에에에~ 하하^^ (딸기님따라 두 손 내밀기 작전!바람구두님이 미워하실까나??ㅋㅋ)

클리오 2005-03-14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뭘 받으신다는 말씀 너무 부러워요...

바람구두 2005-03-15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사마/ 주소 불러주쇼? 회사 말고.... 흐흐
아영엄마/ 그건 내 돈 나가는 거 아닌 줄 아쇼? 염장 같은 소리하지마소. 땡스투의달인께서.... 흑흑...
지안/ 어쩐지 잘 먹고 잘 싸자 같은 데... 흐흐, 미워할리가...
클리오/ 이곳 알라딘은 별루라도, 서재인들은 진국이란 생각을 종종 합니다. 클리오님도 조만간 선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문학과 문화이론

레이먼드 월리엄스 (지은이), 박만준 (옮긴이) | 경문사
에서 저자 레이먼드 윌리엄스 소개 부분이 잘못되었습니다.
 
문화연구 분야의 중요한 학자이자 영국 노동 계급 출신의 지식인 레이몬드 윌리엄스는
"레이먼드 월리엄스 (Raymond Williams) - 영국 캠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2003년 현재는 캠브리지대학의 연극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드라마와 공연>, <입센에서 브레히트까지의 희곡>, <주요 어휘들> 등이 있다."라고 했는데, 레이먼드 윌리엄스는 1988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바로 잡아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원천적인 잘못은 이 책에 소개된 저자 소개가 잘못된 탓인데,
책 뒤편 저자 소개에 "영국 캠브리지의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
현재는 캠브리지 대학의 연극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로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2003년 판이니까, 잘못은 출판사나 옮긴이의 실수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알라딘 소개에서는 바로잡아줄 수 있겠죠.


영문판권을 확인해보니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1977년 옥스포드판 맞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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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토토 2005-03-14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가셔도 여전히 바쁘신 분이시네요. ^^

바람구두 2005-03-15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쿠헉.... 흐흐.
 

'뜨거운 감자' 신해철 발언, 네티즌은 격론중
[조이뉴스24 2005-03-11 14:53]

<조이뉴스24>

“상대 의견을 들으려는 토론의 기본자세도 안 되어 있다.”

“우리 사회에서 발언하기 어려운 사안인데 용기 있게 말했다.”

지난 10일 '대마초 논란'을 주제로 열린 MBC ‘100분 토론’에서 대마초 비범죄화 찬성측 패널로 참여한 가수 신해철의 발언과 태도를 놓고 네티즌이 찬반 양론으로 갈려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토론에서 신해철은 주왕기 교수(강원대 약대), 유지나 교수(동국대 연극영상학부)와 함께 대마초 비범죄화 찬성측 패널로 나와 반대측 패널인 백상창 소장(한국사회병리연구소), 조성남 원장(국립 부곡병원), 윤흥희 팀장(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과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이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11일 오전 현재까지 이날 토론에 대한 약 3천 건의 의견이 올라와 았는데 이들 중 상다수가 신해철의 발언에 대한 것이다.

우선 네티즌들이 문제 삼는 것은 카메라에 잡힌 신해철의 냉소적인 토론 태도였다. 한 시청자는(아이디 FRINGKEE) “신해철씨는 상대가 이야기 할 때 표정과 자세가 심히 비아냥거리고 못 듣겠다는 투였다”며 “설사 상대의 의견이 다르더라도 토론에서는 제대로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신해철이 “상대 발언 도중 비웃는 모습이 거슬렸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러나 이에대해 한 시청자는(아이디 JANYUTA) “다른 교수나 패널들도 반대측 의견을 수없이 비웃었지만 카메라에 잡히지 않거나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지엽적인 문제를 논하지 말라”며 신해철을 옹호했다.

또한 방청객 질의 시간에 한 방청객이 “(대마초 비범죄화를 지지한다면)당신의 자식에게 대마를 허용할 수 있냐”고 묻자 신해철이 “그럼 당신 자식이면 경찰에 신고해서 징역 살게 하겠냐”고 반문한데 대해 핵심을 벗어난 역공격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한 시청자는(아이디 ABELARD34) “방청객의 질문은 ‘만약 대마초에 대해 가정에서 허용이 정당하지 않다면 사회에서의 허용이 합당할 수 있는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질문이었다”며 "하지만 신해철이 ‘토론 상황에서 당신 자녀도 시키겠느냐는 질문은 인격적으로 좋지 않은 질문’이란 식으로 상대방의 의도를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또 다른 시청자는(아이디 JIRALMARA) “(방청객) 질문 자체가 황당했고 (신해철의 답은) 적절한 답변이었다”며 반대했다.

신해철이 일반적으로 그런 류의 질문은 감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질문이란 점을 강조하여 반대로 비유한 예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밖에도 신해철을 지지하는 쪽 의견은 “우리 사회에서 발언하기 어려운 대마 비범죄화를 용기있게 말했다”는 등의 내용이었다.

한편 “우유 마신 사람은 다 마약하냐?”,“섬세하게 룰을 정해야 한다”는 등 이날 토론에서 나온 신해철의 발언들을 모은 ‘신해철 어록’이 회자되는 등 그의 발언들은 네티즌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석현혜 기자 actio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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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0분 토론... 간만에 아주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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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5-03-11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론을 보진 않았지만 흠... 신해철 쪽을 소극적 지지하는 편이랍니다. ^^; 전.

조선인 2005-03-11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신해철, 정말 대단했죠. ㅎㅎㅎ

2005-03-11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구두 2005-03-12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속삭님! 그런 .... 감사합니다.

stella.K 2005-03-12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볼걸. 역시 신해철답군요. 전 신해철 의견을 찬성하냐 안 하느냐를 떠나서 그의 번뜩이는 기지는 정말 부러워요. (왜 난 그런게 안되는 거야? ㅜ.ㅜ)
 

최근에 몇몇 출판사들 책을 집중적으로 구입하고, 읽게 된다.
내가 원해서이긴 하지만, 이 출판사들이 이 분야의 전문출판사들이기 때문에
나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물론 그나마 책 수급이라도 원활해서 원하는 대로 구할 수만 있다면 하는 간절한 소망도
품고 있지만, 너무 짜증이 나서 한 마디 안할 수가 없다.

문화이론서들을 주로 내고 있는 HYUN, HAN, COMM의 책들이 그것이다.
어떤 책은 책 날개도 없는 표지,
어떤 책은 그럴 바에는 속에 이미지들이나 넣지 말던가?
마스터 돌린 것도 아닐 텐데, 이미지만 보면 딱 마스터 인쇄다.
게다가 지질은 만화방 서적지를 쓰는 건지...
녹색평론처럼 환경을 고려해 재생지를 쓴다면
(그것도 종종 짜증난다. 나같은 인간은 환경마인드가 없는 걸까?)
몰라도, 책값은 오부지게 비싸게 받으면서...
지질하며 활자며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

책 좀 잘 만들면 누가 잡아 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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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5-03-08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바람구두 2005-03-08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부리 2005-03-08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제 잘못입니다....

안녕, 토토 2005-03-08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날개 2005-03-08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ㅡ.ㅡ

마냐 2005-03-08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

2005-03-08 18: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5-03-08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지해야 하나요..
궁금궁금.....부리님은 또 무슨잘못을 하셨는지....

숨은아이 2005-03-08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2005-03-09 14: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루(春) 2005-03-11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말한마디 못하고 가셨네요. 전.. 님이 쓰신 그 출판사 책을 읽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 곳의 책들을 자꾸 사줘야 할까요? 돈 많이 벌어서 책 잘 만들라구.. ^^;

바람구두 2005-03-1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욕하면서도 사실 고마운 일이죠. 어느 분야든 한 분야의 필요한 책들을 꾸준하게 내어준다는 건.... 일종의 짜증섞인 앙탈이랍니다. 하루님이 제 서재에 글 남겨주신 건 처음인 듯 싶군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