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이 있다.

공연히 공격적인 마음이 드는 날들...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되뇌인다.

"거지 같아... 거지 같아... 거지 같아..."

짐 모리슨에 대해 주절주절 떠들고 돌아왔다.

그랬더니 거지 같아졌다.

기분이 27살에 죽은 사내의 이야기를...

잡쳐 버렸다.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라니...

그러니까... "아버지 난 당신을 죽이고 싶어"란 이야기를 듣는 거라구.

짐 모리슨의 아버지는 미 해군 역사상 최연소 제독이었다.

그리고 그는 핵과 관련한 일급기밀을 취급하는 장교이기도 했다.

짐 모리슨은 평생 아버지를 인정하지 않았다.

"어머니, 난 당신을 밤새도록 사랑하고 싶어."라고 그가 그랬다.

밤새 해보렴....

"그건 가슴시리도록 당신을 자유롭게 하지."라고...

그렇게 말하고 죽어버렸는데....

 

 

"거지 같다."

자유가 뭔데?

 

 

그러고 보니 자유가 뭘까? 

 

기껏해야 스스로를 망칠 정도의 자유밖에 허락하지 않잖아.

젠장, 거지 같아....

--------------------------------------

 

사.람.처.럼... 살.고.싶.다.는.유.혹.이.여.성.들.을.마.녀.로.만.들.듯....

짐.승.처.럼... 살.고.싶.다.는. 자.유.로.운.유.혹.이.늑.대.인.간.을.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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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0-30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처음읽었을때는 아래글이 없었는데,,이글을 곰곰히 생각좀해보아야겠네요,,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유혹이 여성들을 마녀로 만들듯,,,,그런가,,그럴지도 모르지요,

mong 2005-10-30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껏해야 스스로를 망칠 정도의 자유밖에 허락하지 않잖아.
거지같지만 그게 사실인것 같네요- 젠장

2005-10-30 1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10-3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군 제대 후 2주만에 위암 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난 노충국(28)씨.
이 땅의 청춘들이 더이상  병역의 의무란 무거운 짐으로
충성을 바치도록 강제하는 조국의 무관심 속에
시들어 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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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꼬 2005-10-28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자식들 돈주고라도 빼겠다는 말 나올만 하다고 봅니다. 이런 군에 누가 맘놓고 자식들을 보내겠습니까? 먼저 군이 변해야 사람의 인식도 변하죠.. 명복 빕니다.

paviana 2005-10-28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는 휴가나온 군인들이 제일 먼저 해야될게 종합검사인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텐데, 가슴이 아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숨은아이 2005-10-28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복을...

sooninara 2005-10-28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넷 신문 기사 보고 정말 놀랐어요. 군대에서 위암이라니..ㅠ.ㅠ
이젠 저세상으로 가셨군요.
울 아들이 군대 갈땐 부모 원망 안하는 세상이 되면 좋을텐데..
 

예전 같으면 시인 김춘수의 "꽃"을 예로 들어 쉽게 이야기했을지도 모를 "호명"이란 말이

그래도 대학원에서 알튀세르 좀 배웠다고 어렵네요. 흐흐.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니 그가 내게 와서 꽃이 되드라....

굉장히 쉬운 이야기인데, 알튀세르는 이걸 비비 꼬아서 이데올로기가 구체적 주체를 어케 호명하느니

그러죠.

아마도 만들기 가장 어려운 책이 인명록 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한자나 영문 표기 같은 거라도 병기할라치면, 진땀이 절로 날 겁니다.

누구라도 자기 이름은 찾아보고 싶어지니까요.

그런데 참 틀리기 쉽고 놓치고 가기 어려운 게 그것이기도 하지요.

오죽하면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300년을 숲속 작은 성에 유폐되어 잠을 자야 했을까.

오늘 그걸 새삼 느낍니다.

제가 이름 불러드리지 못한 분들, 제가 알고 있음에도 미처 적지 못한 분들께는 죄송하단 말씀...

이 자리를 빌어 밝혀드립니다. 에고고....

---------------------------------------

이번 달 안으로 리뷰 400개를 채우려고 하는데...

이제 3개 남았나? 근데 하기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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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5-10-27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름을 안불러 주셔서 꽃 안될래요.. 흑흑... (근데 리뷰 3개, 바람구두 님 실력으로는 하루면 쓰잖아요... ^^)

바람구두 2005-10-28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오늘 아침에 보니 5개 남았네요. 시간은 없고....

2005-10-28 1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에서 나에게 지급한 책값을 얼추 계산해보니 거의 70여만원이 된다.
물론 마일리지는 제외한 것이다. 마일리지까지 포함하면 대략
(물론 내가 알라딘에게 지급한 책값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많지만...)

기간은 2002년 3월 18일 첫 지급이 이루어졌는데...
첫 지급명목은 독자서평 20편을 채운 값이었다.

그리고 2003년   4월 1주 이주의 마이리뷰
          2003년 11월 4주 이주의 마이리뷰
          2004년   4월 2주 이주의 마이리뷰
          2004년   4월 이달의 마이리뷰 (최우수작)
          2004년   9월 20일 주간 마이리스트
          2004년 11월 1주 이주의 마이리뷰
                                                      등으로 부수입을 올렸다.

얼마전 알라딘 대주주라고 자임하고 다니는 마XX스님과 하X드님 사이에
페이퍼를 둘러싼 작은 소란(?)이 있었나 보다.
(미안하지만 자세히 읽어보지 않아서 모른다.)

나역시 몇 차례에 걸쳐 알라딘의 이런저런 변화에 불만을 이야기한 바도 있고,
어떤 부분은 여전히 상술이라 생각한다.
알라딘이 나에게 이런 돈을 지급한 것들(특히 땡스 투 마일리지)
상술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경제학에서 주장하는 합리적인 소비라는 것은
소비자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방식으로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때 우리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특정한 서점에 대한 고객의 로열티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대체로 알라딘을 제외한 다른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경험이
나는 다섯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적은데...
(그것도 알라딘에 없어서 헌책방이나 교보에 재고가 남은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그 첫 번째 이유는 알라딘 직원분들이 들으면 서운하겠으나 귀찮아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웬만하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할 줄 모르고 귀찮아서 가입하지 않는다.
두 번째 이유는 그런 나의 귀찮음을 상세하고 남을 정도로
다른 인터넷 서점이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어떤지 관심이 없으며
설령 제공한다손 치더라도 귀찮아서 못 옮긴다.
세 번째 이유는 역시 알라딘 서재의 인적 구성이 내 생각엔 가장 괜찮다.
이 역시 증빙 자료는 없다. 다른 인터넷 서점들에 그런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 나는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안 가봤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소비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그러나 합리적인 소비라는 말에는 이런 것들도 포함된다. 심리적인 만족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책마을과 상술인지 번연히 알면서도 기분좋게 해주거나
혹은 에효, 서로 어려운 처지이니 내가 참아야지 하는 마음이 드는 것...
그런 것까지 포함하는 거다. 물론 사람마다 그 합리의 기준은 남다를 수밖에 없음을 전제한다.

나는 알라딘에서 몇몇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일부는 얼굴도 모른다.(사실은 대부분...)
파란여우님은 페이퍼를 잘 쓴다
(물론 리뷰는 여전히 내가 더 잘 쓴다고 생각하지만).
드팀전님은 리뷰를 매우매우 잘 쓴다.
("매우매우"에 주목해주기 바란다. 전문과 비전문의 경계, 대중과 전문의 경계를 슬쩍슬쩍 넘나들면서)
비발님도 그렇고, 로쟈님께는 배울 것이 많고, 언제나 그의 시선을 의식하게 만든다.
복돌이님의 리뷰엔 감칠맛이 있으며, 울보님의 리뷰엔 내가 모르는 아이와 엄마의 시선이
진우맘님에겐 씩씩한 힘이, 판다님에겐 따스한 정서가, chika님에겐 재기발랄함이,
수암님에게선 연륜이, 알라딘 서재 인증 미녀 아줌마 유부녀, 도미(道美) 마냐님에겐 열정이,
나의 (내 맘대로 정한)숙적인 딸기님에겐 전문성과 재치가 결합된 예리함이
드러머 아프락사스님, 하늘 받든 발마스님에겐 예기치 못한 8자 시인의 재능이,
그리고 열혈청년(? 쿠하하....찍힌 겨) 매너리스트님.... 바른 처자 조선인님,
서재에서 공부 열심히 하는 자명한 산책님, 간혹 놀라운 재능으로 날 놀래키는 소굼님,
그리고 책도장을 만들어주신 가을산님...B군 열혈 팬이기도 하신...
또 아영어멈(흐흐), 그리고 내가 먼저 팬이 된 따우님, 언제나 다정하게 대해주는 날개님,
바람구두 킬러 스텔라님, 우리 물만두 성님, 실론티, 스윗매직님, 비연님....
또또... 마태우스님이 형제로 맺어주신 낡은구두님...가시장미...
글구 새침한 유어블루님, sandcat, 바다, 에오스...
M.F.F(my first fan).
그리고 미처 언급하지 못한 분들... 요사이 나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본인은 눈치도 못채고 있는지 모르지만)돌바람...
그리고 밝히면 스캔들이 될 사람(스스로 본인이라고 생각허시겠지요, 뭐... 흐흐)

음, 해놓고 보니 이 짓도 귀찮아서 앞으로 두 번 다시는 못하시겄소.
흐흐..
그리고 마태우스님과 하이드님...

그들은 날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나는 반가운 분들이네요.
가끔 돈도 안 되는 이 짓을 내가 왜 하고 있나...
스스로 반문해보곤 합니다.
그러게요, 왜 돈도 안 되는 이 짓을 허나 생각해보니...
놀면서, 내가 좋아하는 책 보고, 공부하면서 남의 눈치 그래도 조금 덜 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 할 수 있고, 그에 따르는 피드백도 받아가면서,
조언도 받고, 필요한 책도 구하고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알라딘...
괜찮은 곳이고, 나름의 로열티(페널티 주고 싶을 때도 있긴 하지만)를 줄 만한 ...
공간으로 우리들이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모든 게 신혼여행 갔다가 돌아오신 찌리릿님의 공로라 생각하니까...
알라딘 사장님! 찌리릿님에게 잘 해주세요. 흐흐...
(저는 고만 용대가리에서 미꾸라지가 되고 말았지 뭐야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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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5-10-26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 님이 이렇게 발랄한 글을 쓰시다니요.. 놀랍습니다. 흐~ 그리고 제 이름이 빠졌으니, 서운해하지는 않고 그냥 믿거나말거나 제가 스캔들이라고 생각하렵니다. ^^

바람구두 2005-10-26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다행이다.
이래서 여백과 가능성을 늘 남겨두어야 한다니깐요. 흐흐.
전 언제나 스캔들을 트러블보다 그래도 낫다고 생각한다니깐요.
어쩐지 허전하다 했어요.

물만두 2005-10-26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이 무슨... 외출이십니까^^;;; 그리고 구두 아우... 요즘 내서재 왜 안와~ 그러니 가시장미님 나가신 것도 모르고 ㅠ.ㅠ;;;

바람구두 2005-10-26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원래 미인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탓에...
(흠, 누가 미인이라는 거야? 만두성님 아님 가시장미님... 흐흐)

stella.K 2005-10-26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를 그렇게 보셨다니...내 어찌감히 바람구두님의 킬러를 자처한단 말이오. 전 그저 바람구두님 심심할까봐 벗 해드린 죄 밖엔 없는데...으흠~
저 스캔들의 장본인이 누군지를 모르겠으나 나도 스캔들 나 보는 게 소원이었소. 그러나 제 천성이 워낙에 고결하고 결백하여 그런 일은 일어날 것 같지 않으니 어쩐다...저를 위해 훈수 한번 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바람구두 2005-10-26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andle을 구입하소서...
스텔라님... 흐흐.

stella.K 2005-10-26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뭐에 쓰는 물건이죠?

아영엄마 2005-10-26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조선인님도 아이 엄마인데 처자라구 해주시구, 저는 어멈이어요? 엉엉~ 아직 마흔 안 넘었다구요!!

바람구두 2005-10-26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지송해유. "처자 = 처녀" 였음을 깜박했시유, 흑흑...
음, 어쩐지 조선인님이 가만 계시더라니... 흐흐.

바람구두 2005-10-26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로 이 글을 "눈에 띄는 토크토크"에 꼭 올릴 수 있도록 애써주시와요. 흐흐.
클리오님! 제가 발랄한 거 여태 모르셨다니 섭하옵니다.
예전에 절 벌써 잊으셨습니까... 클리오로도...물만도 베긴스... 흐흐.

날개 2005-10-2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바람구두님!! 제 이름 나와서 추천이야요..^^

바람구두 2005-10-26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행복나침반님도 빼먹었네요, 흑흑...
날개님! 좋아?

날개 2005-10-26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쪼~아~~!^^ (강호동 버전..)

바람구두 2005-10-26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랬군요. 날개님은 사실...강호동...

stella.K 2005-10-26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바람구두님 날개님한테 너무 하신 것 아녀요? 강호동이라니? 설마...

날개 2005-10-26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의 설마가 더 수상하잖아요!!
내 바람구두님은 진즉에 그러려니..하고 포기를 했지만, 스텔라님은 특별교육에 들어가겠슴다~ ㅡ,.ㅡ

바람구두 2005-10-26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점점더 혐의가 짙어지는데요. 흐흐.

parioli 2005-10-2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혹시나혹시나 제 이름도 있을까 했는데 없네요. 있을리가 없죠. 머 한 게 있어야지. 언제쯤이면 바람구두님의 눈에 들게 될까나...

날개 2005-10-26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바람구두님, 미워~ ㅠ.ㅠ (일단 가련한 척 해본다..)

바람구두 2005-10-26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ilatuskr / 음, 그러게요. 공을 좀만 더 들이시면 제가 꼬옥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날개님/ 그런다고 넘어가면 바람구두가 아니지~. 흐흐.


chika 2005-10-26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내겐 책값 준단 소리 없던데... 하며 와 봤더니. 저..저도 받은 책값이! ㅎㅎ
근데, 날개님. 이 글에 추천 해요, 말아요? ^^

바람구두 2005-10-26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chika님! 줏대를 세우셔야죠. 흐흐.

딸기 2005-10-2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님.. 내가 쓰고싶었지만 귀차나서 못 쓴 말을... 추천.

mong 2005-10-26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이름은 빠져서 약간 실망
모처럼 발랄하시군요 ^^

파란여우 2005-10-2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침반님! 어여 나으세요...울 에오스님 나왔나? 어디보자....있구나^^
그대가 쓰는게 리뷰였수? 난 보고서인줄 알았는데..^^

panda78 2005-10-26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 저는 첫 등장이라 무지 뿌듯하고 기쁩니다. ^ㅡㅡㅡㅡ^
물론 리뷰는 여전히 내가 더 잘 쓴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제일 귀여우셔요. ㅎㅎㅎ

비연 2005-10-26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제 이름이 들어있네요! 너무 좋아요..^^

마늘빵 2005-10-26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침묵하고 있는 저까지 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넘 피곤해서 원...

비로그인 2005-10-2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쿄호^,.^ 모두 비켜요, 비켜! 나 간택됐숨돠! 저두 얼찜에 낑겼다구요!! 아직두 배고픈 복 감독, 히딩크 어퍼컷으로 액숀 들어감돠!! “아임 헝그리이~~”

2005-10-27 09: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리스 2005-10-27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님과 저는 형제!!! 이군요. ^.^

바람구두 2005-10-27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분전환딸기우유 / 그럼, 그럼... 그대야 말로 진정한 귀차니즘의 승자이지...인정하고 말고... 흐흐.

행복나침반 / 그래도 늘 생각하고 있는 걸(이 말에 속으면 안 되지... 흐흐)

mong / 아, 맞아요. 몽님이 계셨구나. 흐흐...

파란여우 / 흐흐... 다 시비걸만한 사람이니까 거는 거예요. 아시죠?(흠, 모르시려나...흐흐)

panda78 / ㅡ.ㅡ 뒹구르르 형제를 왜 모르겠나이까? 남매이려나....

비연 / 비연님이 절 잊지 않으시거늘... 제 어찌 잊겠습니까.

아프락사스 / 미남 드러머의 얼굴은 절대 잊지 않는다구요. 간간이 쉬엄쉬엄하세요.

복돌이 / 흐흐...복돌이님... 앞으로는 더 자주 호명해드릴께요.

속삭이신님/ 그러게요. 제가 대가는 아니고요. 그런 마음을 담아서 쓰긴 했어요. 살아오면서 늘 느끼는 바인데, 세상을 움직이는 건 논리가 아니라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보듬어주는 것도 마음이고, 그 마음을 내치는 것도 역시 마음이겠지요. 하지만 그 변화무쌍한 마음을 잡아주는 건 논리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보완적인 것이겠지요. 저 역시도 그런 시절을 거치면서 여기까지 온 거니까... 그 뜨거움을 잘 보듬어주는 마음이 필요한 거겠죠.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멘트들에 제가 굉장히 약하거든요. 흐흐.

바람구두 2005-10-27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낡은 구두님.... 그런데 우리 형제 맞아요? 혹시 남매 아닌가...

바람구두 2005-10-27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서! 늦게 왔잖아...흐흐

stella.K 2005-10-27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사실은 제가 바람구두님이 걸어 놓으신 마법이 풀리지 않아 뭐든 바람구두님에 의해 조정되고 있어요. 흐흑~

바람구두 2005-10-27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젠 날개님의 아이큐를 시험하는 거죠? 흐흐.

돌바람 2005-10-27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게, 서재 만든 지 5개월차도 50명 이상을 한번에 호명하였거늘... 째째하시기는~

sweetmagic 2005-10-27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스윗매직이라는 이름으로 검색 되는 서재가 두개.
예전에 폐쇄한 제 서재와 지금의 제 서재 딸랑 두 개 있는디~
저 저기 언급된 서재, 저 맞지요 ??? 오호호호 황송해서리
- 바람구두 앞에서는 소심해 지는 매직 ;-) -

stella.K 2005-10-27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그럴리가...바람구두님도 참! 흐흐.

진주 2005-10-27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알라딘의 숨은 보배, 진주를 모르고서얏! 흥~

ceylontea 2005-10-2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정말 발랄한 글 맞네요... 저도 호명되어 기쁩니다.. ^^

바람구두 2005-10-27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바람/ 너... 까불다 혼난다. 흐흐. 저그 가서 손 들고 서 있어...

sweetmagic / 전 글보다 실물에 늘 현혹되는 편이라서요. 흐흐. 당신이 맞을 겁니다.

stella09 / 흠, 꿈꾸는 마리오네뜨....

진주 / 헉, 진주님... 쇤네 죽을 죄를 지었나이다.

ceylontea / 제가 얼마나 실론티를 좋아하는데요. 흐흐.

chika 2005-10-27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줏대없이 날개님 눈치보려고 다시 왔는디... 무언의 압력을 가하시는거라 내 맘대로 해석해부러야겠어요. (메인화면에 등장하였사오니 추천은 없어도 되겠사와요! ^^)

바람구두 2005-10-27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수 늘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이름부르기였군요. 흐흐.
그래도 저는 chika님을 다시 뵙는 일이 더 즐겁군요.

stella.K 2005-10-27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09 / 흠, 꿈꾸는 마리오네뜨....이 말 예쁘당! 맞아요.^^

조선인 2005-10-2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나, 저를 처자로 분류해주시다니. 발그스레~ 히히히

바람구두 2005-10-29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북이어라,,, 조선인님... 흐흐

울보 2005-10-29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이름불러준것만으로 행복한 울보라지요,,ㅎㅎ

바람구두 2005-10-29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참, 울보님도... 땡스투의 달인이시거늘.... 이제 그만 눈물을 거두라시고요.
흐흐.... 그런 것과 상관없이 물론 울보님은 좋은 분이지만...
 

리뷰 400개를 채워 보려고 했는데...
어려울 듯 싶다....
억울하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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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10-2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개인데요,,
노력,,,,화이팅!!!!!!!!!!!!!!!!!!!!!

바람구두 2005-10-24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전에 8개로 줄였답니다. 흐흐.
고맙습니다. 울보님...

울보 2005-10-24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아자 가는거야,,,,호호,,

panda78 2005-10-24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화이팅!
그런데 바람구두님 리뷰 하나는 다른 사람 리뷰 대 여섯 개와 맞먹는 분량인데다가.. 그 질 또한 논문 수준이라.. 8개라... 힘드시겠어요. ^^;;;;

날개 2005-10-24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력을 보여주세요! ^^

딸기 2005-10-24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델라...는 언제 써줄건데? -_-

바람구두 2005-10-25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 그렇지 않답니다. 흐흐...
날개/ 노력해보려고 하는데... 갑자기 읽거리들이 우수수 떨어지고 있어서요.
딸기/ 그게 자료가 아직도 부족해... 예전에 책 나왔을 때 사두었어야 하는데...
노력해볼께...

딸기 2005-10-2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델라 자서전 갖고 있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 -_-

바람구두 2005-10-25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없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