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달리다....

풀썩............

금번 마감은 유난히 힘들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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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11-14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십쇼!

이네파벨 2005-11-14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 힘듬이 전해지는 듯...
조금만 참고 터널 끝을 향해 달려가세요.
가장 힘드실 때라면 끝이 멀지 않았을거예요.
건강 주의하시구요!

2005-11-14 1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05-11-14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힘내세요!
저는 끝났답니다. ^^

안녕, 토토 2005-11-14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마감일을 안지키면서 괴롭히나욧.. 힘내시고 홧팅!!!

비연 2005-11-1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홧...팅!! 바람구두님...아자아자~~
 

오늘 아침 서재에 들어와보니

내가 즐겨찾기한 이들의 서재에 아무런 페이퍼도 올라와 있지 않다는 서재 브리핑....

텅비어 있다.

서재 생활 몇년 만에 처음 하는 경험이다.

모두에게 가을이 이리도 깊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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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5-11-14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일 전에도 몇번 있었음... ^^

물만두 2005-11-14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의 무심함떄문이오~~~~~~^^

stella.K 2005-11-14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걸 이제 아셨다니요? 더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하셔야할 듯...^^

2005-11-14 1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주일간 리뷰 하나 올리지 않았는데

주간서재의 달인 24위라니...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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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5-11-12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너무 부러워요!!! =_= 전 오늘 리뷰 쓸꺼예요. 흥=3=3=3

아영엄마 2005-11-12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참 신기하군요~ 저는 리뷰를 올렸는데도 30위에 못 올라갔는데...@@; 핏~ =3=3=3

진주 2005-11-12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결이 뭐래요??

딸기 2005-11-12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울보 2005-11-12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바람구두님 인기 많으시나고 자랑하시는거지요,,,흥,,,

stella.K 2005-11-12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다 바람구두님을 좋아하시는 서재인들께서 추천 버튼을 눌러주신 까닭아니겠습니까? 전 그런 줄 알고 한번도 안 눌렀다죠. ㅋㅋ.

바람구두 2005-11-12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그런 거였어요? 흐흐.
어차피 오늘 지나면 30위 밖으로 밀려날 텐데요, 뭘... 흐흐

stella.K 2005-11-12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수가...싫어요. 구두님이 30위 밖으로 밀려나는 건...ㅜ.ㅜ
 

장바구니 놀이 2탄

지난 번에 보관함의 책들의 가격을 추산해본 결과...
나온 반응은 대략 두 가지였다.
하나는 바람구두답게 역시 많은 책들을 보관함에 담아놓고
호시탐탐 책 구입의 욕망을 불태우고 있다는 반응
다른 하나는 헉, 바람구두는 보관함에 예상외로 별로 많은 책을
보관하고 있지 않네란 반응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소장함의 책들을 장바구니로 옮겨보니
품절되었거나 절판, 신판이 나온 책들이 대략
200여권 이상인 듯 싶은데(미안한 말이지만 숫자를 100권 정도까지만 세어보고 포기했다)
소장함에 보니 현재 주문 해놓았는데, 여태 도착하지 않은 책 몇 권을 빼고
전체 권수가 840권이었다.
(당연하게도 이것이 내가 소장한 책의 모든 목록을 망라하지는 않는다.
왜? 이건 알라딘에서 주문해서 구입한 책들만을 의미하므로...)

내가 알라딘에서 책을 처음 주문한 것이 지난 2000년 6월 2일의 일이었으니
알라딘의 소비자로 살아온 세월이 어느새 64개월이다.
840을 64로 나눠보면 한달 평균 13권씩을 구입한 셈이다.
이것을 다시 권당 1만원꼴로 계산해보면...
한달 평균 13만원 가량을 책값에 지출한 셈이다.
음, 지금까지 알라딘에 들인 액수를 생각해보니
지난 번에 내가 올린 페이퍼 "알라딘이 내게 준 책값들"은 정말정말 후하게 쳐서
평균 120만원에 10만원 꼴로 환급해준 셈인가? 흐흐...
(알라딘의 장바구니 기능엔 지금까지 소비자가 구입한 책값의 총액은 알려주지 않는다.
이번에 계산해보면서 그 이유를 알듯 하다. 책값도 만만치 않은 거다.
혹시 그간에 들인 책값의 총액을 생각하고 충격받은 나머지 "더이상 책을 사지 않으리"
결심할지도 모를 알리디너들에 대한 배려였던 것이다. 흐흐)

물론 나는 알라딘에서만 책을 구입하지는 않는다.
이 사실을 울마눌이 알면 난 "쥑임"이다.
그러니 과거에 날 버린 여인네들은 얼마나 다행이냔 말이다.

* CAUTION : 
1.
이 놀이는 알라딘에서만 해야한다. 
2. 다른 곳에서 할 때 당신이 주변인들에게 잘난 척쟁이로 치부당하는 것에 책임질 수 없다.
3. 
"장바구니 놀이"는 종종 잘난척 놀이로 변질될 수 있으며 당신은 엄청 부자거나 혹은 미친 사람으로 치부될 수 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에서 이런 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보호자를  대동하거나 보디가드를 고용해야 한다.
5. 그렇지 않은 경우 본 알라디너는 신변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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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1-10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 과거에 날 버린 여인네들은 얼마나 다행이냔 말이다.
맙소사~~~ㅋ
으하하 주의사항까지 ^^

panda78 2005-11-10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그간에 들인 책값의 총액을 생각하고 충격받은 나머지 "더이상 책을 사지 않으리" 결심할지도 모를 알리디너들에 대한 배려였던 것이다. 흐흐

정말 그렇습니다요! 지난 3개월간 구입하신 책값은 얼마입니다만 봐도
헉! 하고 가슴이 쿵 떨어지는데.. ㅎㅎㅎ
지금까지 산 책값을 전부 말해 준다면.. ;;;

이네파벨 2005-11-10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집이랑 반대...
울 남편은 제가 사서 쌓아두는 책들을 느무느무 미워해요.
돈도 돈이지만 집 좁은데 어디다 두냐고...

아파트같은데 말고 커다란 지하실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아이들 작아진 옷이며 장난감, 추억 서린 물건들, 책들...하나도 안버리고 쌓아놓고 살고 싶어요. 내가 읽던 책을 아이들...손주들...증손주들...대를 이어 읽을 수 있도록...

그런 생각을 하면 슬퍼진다눈...

딸기 2005-11-10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하하하하
장바구니 놀이...
어제 나도 그 생각 했었는데. 구입액 총계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알라딘의 상술이라고. ^^

로쟈 2005-11-10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소장함에 들어가보니까 680권쯤 되는군요(30권쯤은 제 책이 아니지만). 2000년 10월 25일부터(아, 작년 1년을 빼야되는군). 마일리지는 31만원이 좀 넘고. 이 정도면 아주 '노멀한' 수준인데, 왜 집사람은 맨날 (책 때문에) 바닥이 무너진다고 하는지(바람구두님의 경우를 사례로 인용해야겠습니다!).

2005-11-10 15: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 생각엔 책상에서 의자까지 담요를 펼쳐놓고, 책상 밑을 동굴삼아 즐기던 무인도 놀이를 제외하곤
어렸을 때든, 나이 먹어서든 나에게 공돈이 생긴다면 하는 상상만큼 즐거운 유희도 없다.
그리하여 상상한 것은 실현에 옮겨보는 바람구두는
보관함에 담아둔 책들을 심심풀이 삼아 장바구니로 옮겨 보았다.

그랬더니...
고작(?) 3,355,960원이면 현재 내가 보관함에 담아 놓은 책을 모두 구입할 수 있었다.
한 학기 등록금만 참으면 이 모든 걸 내것으로 할 수 있다.
과연 대학원에서 이 책값만큼의 공부를 시켜주는가?

  총 상품가격: 3,355,960원 (총 274종 274권(개), 386,540원 할인, 151,150원 적립)
  결제 예상 금액: 3,355,960원+배송비 0원= 3,355,960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결론은 공부는 학교에서 하는 게 가장 좋다는 거였다.
왜 이유는 오로지 한 가지다.
답 : 학교는 숙제 내주잖아....
(흐흐, 이렇게 말하면 자신이 숙제 내줄 테니 그 돈 내게 달라고 덤벼들 사람들이 숱하게 보인다. 제발 참으시라... 그렇게 착한 학생이 아니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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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oli 2005-11-09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서재에 왕림하셔서 댓글도 하나 남겨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근데 대학원도 다니시나요? 정체가 무엇인지... ^^

파란여우 2005-11-09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한 학생은 아니지만 하겠다는 열의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흐흐

바람구두 2005-11-09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흑.... 정체를 묻는 질문은 제가 아주 싫어하는 질문인데요. 흐흐...
싫어하는 이유 1. 사람과 사람의 사귐(소통)에 있어 성의가 없다.
2. 성급 혹은 선입견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
3. 정체라 그런 걸 알아서 무얼 할 것이며, 정체란 게 뭘까? ^^;;;;
파란여우/ 흐흐, 그건 정체성(identity)가 아니라 퍼스낼리티(personality)잖우. 파란여우 성님에게 비친 바람구두란 사람의 ....

딸기 2005-11-09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의 정체...
(프란체스카풍으로) 바람돌이도 아닌 것이, 바람둥이도 아닌 것이...
바람개비도 아니고 바람잡이도 아니고...

궁금하긴 허네.

이매지 2005-11-09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번 따라해봤는데, 거의 한학기 등록금 + 반학기 등록금.
맙소사 ㅜ_ㅜ

로즈마리 2005-11-09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신 도서관 사용이 가능하잖아요. 원서도 빌릴 수 있고..ㅋ

바람구두 2005-11-10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대학도서관이 그리 좋은 곳이었단 사실을 미처 몰랐는데요. 흐흐.

parioli 2005-11-10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바람구두님...정체를 묻는 일에 대한 감상을 제 서재에 써 보았답니다.

바람구두 2005-11-11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예전에 읽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