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그림자 2004-08-25  

소리
소리없이 움직이는 글자들의 긴 행력에 압도당하고 갑니다.
 
 
 


이리스 2004-08-24  

구두에 대한 생각
이제사 든 생각인데 사실, 대문에 있는 바람구두님의 구두 말입니다. 어쩌면 저의 닉과 더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낡은구두.. ^^ (아니 뭐 그렇다고 제가 님의 구두 이미지를 훔쳐 가겠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랜만에 들렀는데 여전히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ㅎㅎ 그럼, 또 들르겠습니다.
 
 
 


비로그인 2004-08-24  

우중한담.
어제도 종일 내리더니
비가 내리는 월요일아침입니다.

바람없이 내리는
비.

월요일 출발이지만 우중한담이라도 떠올리면
한 주시작 조금 더 여유롭고 근사하겠지요.
 
 
 


호밀밭 2004-08-21  

똑똑
바람구두님, 어제 님이 쓰신 글을 읽고 참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인터넷 세상은 좀 차갑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 곳 알라딘에서 저는 상처 한 번 받지 않고 좋은 말들만 많이 들었어요. 님이 지어 주신 서재 이름으로 제 서재의 이름을 결정했어요. <상처없는 영혼의 은둔지>가 제 서재 이름이에요. 저는 이 서재에서 상처받지 않고 좋은 추억만 만들어 가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해 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님이 제 서재에 오신다는 말 저 믿고 있어요^^.

제가 님께 아주 작은 선물을 보내드리려고 해요. 제가 너무 좋은 선물을 받아서 제 선물이 참 민망하기는 하지만요. 13000원 정도에서 책을 골라 주시면 제가 알라딘에서 보내 드릴게요. 직접 포장도 못 하고 엽서도 못 쓰기 때문에 성의 없어 보일까 걱정도 되네요. 제 서재에 서재 주인에게만 보이기로 글을 써서 보내 주세요.
님, 좋은 주말 보내시고요. 건강하세요.
 
 
 


마립간 2004-08-20  

인사
안녕하세요. 마립간입니다.

바람구두님을 알게 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바람구두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늦게 나마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