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5-07-15  

서재 이미지 바꾸신 김에...
방학도 했는데, 서재 소개도 개비하심이? ^^ 주말 잘 보내세요!
 
 
 


행복나침반 2005-07-12  

잘 다녀오셨나요?
몇 장의 사진이 남도를 이야기해주는 것 같네요. ^^ 전 기분좋게 전라도에서 올라오자마자 동기가 잘못됐다는 비보를 듣고 좀 정신이 없었어요. 학교에서 장례미사 하는데 그 녀석 부모님 뵙기도 참 그렇고.. 암튼, 이제는 정신 좀 차릴 수 있겠네요. 히히.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이제 휴학도 반년밖에 안남았으니. (반년동안 대체 뭘한 건지 아무 기억이..ㅠ.ㅠ) 요즘 제가 인터넷 외출이 뜸한지라 인사 드립니다. ^^
 
 
 


sandcat 2005-07-12  

첫 매미소리
아침 출근길에 최 윤 소설집을 읽었는데 '여일함'이란 낱말이 눈에 띄었다. 사무실 사람들의 갑갑한 여일함과 구두의 한결같음을 굳이 비교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다 고맙다. 오늘 오후엔 서재의 건실함에 새삼 놀라고 있다.-아직 둘러볼 엄두는 못 냈다- 그리고 어제는 내내 망명지를 쏘다녔다. 궁금해 죽겠는 개처럼 부지런히 싸다녀야 계우 적응이 되겠지 싶으다. 안부를 전하며. p.s: 책 한 권 부친다.
 
 
 


드팀전 2005-06-29  

반가와요.
돌아오셨군요.... 축하합니다.서태지의 컴백인가? ^^ 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님에 추천했던 <미국의 정치문명> 아주 아주 잘봤답니다. 요즘 올리시는 글들을 다 보지는 못하고 있지만 문화 관련글들이 많던데.. 학교에서 그쪽으로 공보하시나 봅니다.재미있겠군요. 오디오는 아직 부인에게 허락을 못받고 있어서..그냥 눈으로만 즐깁니다. 아따..그넘들이 소리는 안들어봐도 디자인 하나 만으로도 사람 애간장을 녹이더군요.물론 돈값을 하겠지만...보고 상상하는 데는 돈 안드니까...
 
 
비로그인 2005-07-02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핫... 밥 안 먹고 잠 안 자고 앙탈... 그 정도에 넘어가 주시는 마님이 훌륭하십니다 (__)
 


마태우스 2005-06-29  

구두님
구두님이 제 부재시 위로의 글도 여러번 쓰셨던 거, 알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말을 안하신 분도 마음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 하나는 벤지가 죽어서 제가 홀가분하겠다고 얘기하더이다. 그 친구 얼굴을 한참동안 바라봤습니다.... 오래 사귄 친구보다 알라딘 분들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로드무비 2005-06-29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두 분의 대화 흐뭇한지고......
돌아오셨다길래 저도 반가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