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로즈마리 2005-08-13  

구두님, 안녕하세요.^^
방명록에 글 남겨주셔서 감사. 저야 구두님 서재 종종 들르는데, 제 수준보다 높은 글들이 많아 다 소화 못 시키고 가벼운 글들만 보고 간답니다..^^;;; 알라딘을 통해 배우는 게 많은데, 선생님은 학교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더 많이 깨닫게 하는 알라딘입니다. 구두님 글도 제게 자극과 겸손을 같이 가르치는 글이지요..^^ 종종 들러 안부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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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8-12  

궁금합니다.
마감중...마감중...마감중...마감중...이라는 바람구두는 오늘따라 알라딘 마을 이곳저곳에 자주 눈에 뜨이네요. 혹시 '마감중'은 '나 한가해요' 와 동일어? 흐흐흐 그 심정 이해 되려해서, 놀리러 왔어요. 난 진짜 한가한데~ 한시간 반이면 힘들었던 주5일을 박차고 주말로 뛰어들어야지요. (진중한 목소리로)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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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2005-08-10  

서울 밖에서
저는 지금 중국 심양에 와 있습니다. 아주 짧은 기간은 예정하고 잠깐 다니러 왔고, 무더위를 피해 조선족들이 모여사는 서탑의 한 피씨방에 들렀어요. 그 짧은 시간 님이 남기고 간 흔적이 제게 전달되었네요. 생각해 보면, 얼굴 본 거 한 번이지만, 전 선배의 얼굴이 또렷해요. 그러니 선배가 날 잊어버린다고 해도, 길에서 만나면 모르고 스쳐가는 일은 없겠지요. 언젠가, 지금의 내 일과 내 시간이 정리가 되면, 조금 긴 편지를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 때까지 이런 시간의 겹침을 가끔 경험할 수 있을까요? 언제나 잘 지내세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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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빠기 2005-08-10  

안녕하세요 ^^
아무 생각 없이 쓴 건데 뜻밖에 님이 오셨네요. 그런데 그 페이퍼 (리뷰가 아니라) 책에다 걸고 쓴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알라딘에 글 쓰는게 오랜만이라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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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8-08  

오셨군요
쓸쓸한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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